칠보산 휴양림에 산책길에서
가을의 흔적들을 예쁘게도 간직하고서요
노루발이 초록으로 인사를 하면서
어서오세요 사랑해요 ^^*
마지막 가을의 흔적을 누구를 기다리는지
안쓰러움으로 겨울속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서 서럽도록 떨고 있는지요
무척 아름다운 숲속에 하얀지붕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며칠을 입원했더니 퉁퉁부어서요 ㅎㅎㅎ
넘 넘 예뻐요 그림처럼 살고싶은집 다람쥐랑 함께요 ㅎㅎㅎ
목교를 따라 산책로도 아름다워요
다리 아파서 산에도 못 가고 혼자 놀고 있으니
다른 팀 들이 아줌마 찍어 줄께요 ㅎㅎ
생강꽃 나무가 봄을 기다리며 겨울나무 ....
진달래 꽃 나무도 겨울 나무로 변신 꽃 망울을 달고서요
여기는 소원을 빌어주는 바위인지 돌 탑 을 싾는 중
솔 바람이 살랑 다가와서 웃게 해주네요 ^^*
첫댓글 예쁜 모습 많이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