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하례회 및 아호 명명식
2013년 1월 7일 초우 문학회
2013년 1월 7일(월) 11시에 매봉역 한국관에서
초우 문학회 주체로 신년하례 및 아호 명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1부 : 신년하례회
사회: 권혁범
신년사....문복희 교수
문복희 교수께서
自强不息-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기다듬고 쉬지않음.
최선을 다하여 힘쓰고 가다듬어 쉬지 아니하며 수양에 힘을 기울여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역경(易經)의 한 대목을 새해말씀으로 주셨습니다.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 올 한 해를 보내야 겠습니다.
인사말....박형주 회장
계사년을 맞아 허물을 벗어 새 몸으로 태어나는 뱀처럼
또한 뒷걸음질 하지않는 뱀과 같이 전진하자는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격려사....임현기 회장
德必有隣이란 친필 휘호를 선물하셨습니다.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논어 말씀을 인용하여
이웃에게 덕을 베풀라는 덕담을 들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 : 아호 명명식
좌정............박형주, 이군익
명명자 소개.............권혁범
아호 발표.........문복희 교수
맞절,,,....................다함께
아호설명...........문복희 교수
미주 올림.................다함께
축하 시낭송....이종호, 한은주
명명자 소개
명명자 소개와 아호가 발표되는 순간입니다.
우제 박형주
효산 이군익
맞절로 예를 갖추는 모습
미주를 올리는 모습
예절과 격식을 갖춘 품위있는 아호 명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아호를 짓기 위해 여러날을 고심하신 문복희 교수의 노고와
박형주, 이군익께서는 우제, 효산이란 아호를 받으시며 새로운 시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孝山 이군익, 初尤 문복희 교수, 雨齊 박형주 (좌로부터)
축하 시낭송
어머님 냄새/박형주 낭송 : 한은주
둥근 벽시계 / 이군익 낭송 : 이종호
후배들의 축하 시낭송으로 아호식을 마쳤습니다.
3부 : 식사와 나눔
아호를 받으신 두 분 시인께서 술잔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문복희 교수의 건배사, 통통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의시소통
三通을 이루는 새해가 되기 바랍니다.
축하송
연두 황정숙 시우의 축하 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내외빈과 맛있는 식사와 담소로 신년하례식을 마쳤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단체사진
기념 사진도 근사합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사진찍느라 수고하신 김순해님께감사드립니다.
사진: 김순해
글 : 김진숙
첫댓글 김순해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김진숙 선생님...
요약 정리된 깔끔한 글이
사진과 함께 훌륭합니다.
우와...정리 정돈의 천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김진숙 대기자님으로 모시겠습니더~
아니 아니 요로코롬 멋지게 정리해 뿐졌네요.
햐~~ 맞아요. 정리 정돈의 천재.
내무사열 잘 하셨겠어요. ㅎ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꿈결같던 그 시간
이렇게 기록까지 남겨 주시니
영광 ! 영광 ! 영광 !
입니다...
깔끔하고 체계를 갖춘 정렬이 놀랍습니다.
초우역사편찬위원장으로 모셔야겠습니다.
옳소!!!!
옳소!!!!
새롭습니다.
김진숙 선생님...감사.감사
다음에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