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잡지, “왕페이 딸 사진 6천만원에 사겠다”

[FayeFever]

우연히도 브랜젤리나의 실로-누벨 졸리 피트의 출산일이 왕페이의 둘째딸 출산일과 같죠.

근데 그렇다고 브랜젤리나처럼 사진을 공개할 이유가 있는 건가요...흠냐... -_-;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06/05/sportskr/v12940724.html

2006년 6월 5일 (월) 16:54   스포츠코리아

[연예]홍콩잡지, “왕페이 딸 사진 6천만원에 사겠다”

(베이징=스포츠코리아) 중국 여배우겸 가수인 왕페이(王菲.38)가 지난달 27일 낳은 첫 딸의 가짜사진이 2억6천여만원의 경매 가격표를 달고 인터넷에 나도는 등 해프닝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홍콩의 잡지들이 왕페이 첫딸 사진 구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홍콩 잡지들은 안젤리나 졸리-브래들리 피트 부부가 뱃속의 딸 사진을 경매에 부쳐 최고가격으로 팔아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을 예로들며, 왕페이의 첫딸 사진을 50만위안(약 6천만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왕페이-리아펑 커플에게 딸 사진을 팔고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라는 무언의 압력이어서 관심이 끌고 있다. 그러나 왕페이의 남편 리아펑은 “나와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인 피트는 나라와 태어난 환경이 다르며, 때문에 그들이 하는 행동이 전부 옳은 것은 아니다”며 “사람마다 생활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관 역시 다르다”는 말로 홍콩잡지들이 제시한 딸 사진값과 그 돈의 사용방법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리아펑은 4일 아기의 이름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름은 커녕 애칭도 아직 못지었다”며 “현재 딸은 그냥 ‘보배’라고 부르고 있으며 정식 이름은 더 생각해봐야 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출산직전의 왕페이와 남편 리아펑. (김서영/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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