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이니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나의 행복도 불행도 내 스스로가 짓는 것이며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이니
결코 남을 탓해선 안되며 그래서 성현의 가르침엔
항시 나보다는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나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으라 가르칩니다.
내 주변에서 생기는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이니 늘 참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미소짖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서를 거스르지 말고 반드시 순리에 따라야합니다.
나의 바른 삶이 나를 위하고 나의 자녀들에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실재 산교육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내
몸뚱이를 아끼듯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정성으로
섬기고 웃어른을 내 부모님을 대하듯 공경하고 아랫
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라 가르칩니다.
사는 동안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듯이 내가
되받게 되니 순간순간을 후회할일 만들지 말고 오늘
해야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확실히 해두는
것이야 말로 좋은 하루를 사는 길입니다.
행여 누구와 대화를 하더라도 언행을 가려야 하는건
추한 말은 자기도 해롭고 남도 해를 입으므로 피차다
해로운 것이니 선하고 착한 말을 가까이 익히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로워서 피차가 다 이로운데 마땅히 거친
말을 하지 맙시다.
말을 할 때도 마땅히 도를 중시해야 하는건 나의 입에서
악한 말이 나오면 나의 정신이 화가 와서 보장이 몸에
들어오고 착한 말을 하게 되면 마음을 선하게 하여 정신에
맑은 종소리 울리는 것 같아 마음이 평화로와 집니다.
참다운 뜻은 참다운 말을 많이 들음으로써 얻게 되며
뜻을 잘 알라는 것이요 착하고 선한 말을 잘 하라는
것은 나를 수양하는 길로 물거품을 잡을수없는 것처럼
부귀영화도 이와 같고 화무십일홍 꽃의 아름다움 역시
열흘가기 힘들고 일엽편주 조각배가 떠내려가는 풍경과
같은게 우리네 인생 여정입니다.
(韓羅)백옥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