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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리반(만 2세) 어린이들의 자라나는 생태활동
지난 6월 7일~8일 매실을 다듬고 매실 담그기를 해서 100일이 된 무렵인 9월 19일에 숙성된 매실액을 걸렀습니다!
* 가정에서 매실 즙 담그는 방법
1.청매실 꼭지를 딴다
2.청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 제거
3.청매실:황설탕=4:3 혼합해서 적당한 용기에 넣는다.(매실 20kg에 황설탕15kg)
4.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봉한다.
5.그늘진 곳에 보관(최소 3개월 이상)
**매실즙을 다 드신 후 남은 매실에 생소주를 부어 다시 매실주를 만드셔도 좋다.
매실주 담그는 법
술 담기에 가장 알맞게 익은 매실은 하지(6월22일) 전후에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맛과 향기 그리고 효과가 제대로 난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1. 소주법은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2.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 매실의 효능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매실거르기 설명을 하늘타리반(만 5세) 형님들과 모여 함께 듣고 활동했습니다.
지난번 설탕1 매실1의 비율을 넣고 보관했는데 오늘 본 항아리속 매실이 숙성 끝에 변해있었어요.
초록의 먹음직 스러웠던 매실은 쪼글쪼글 해지고~ 새콤 달콤한 매실의 향으로 한결강당에 가득했지요.
항아리속에 매실을 국자에 떠서 채에 걸러 쪼르르 떨어지는 매실액.
100일을 항아리속에서 지낸 매실을 맛보았어요.
색깔도 모양도 변한 매실이 이상해서 쉽게 먹어지지 않았어요. *^^
몇 몇 친구는 맛있다며 더 맛보고 싶다하고 몇 몇 친구는 이상하게 생긴 매실이 싫다고 먹지않네요.*^^
그래도 맛이 어떨까 궁금해서~ 한 입 깨물어서 입속으로~
한 입 먹어본 oo친구의 표정이 매실의 새콤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안먹을래요." oo친구는 눈으로만 매실 맛 봅니다. *^^
oo친구는 맛있다며 "동글동글 한거 더 주세요." *^^
항아리에 있는 매실과 액을 국자를 사용해 사뿐히 떠서 거름망에 옮겨주어요.
쪼르르~~ 매실액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매실을 걸러보고 난 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 매실액과 물을 희석하여 매실차!! 친구들과 사이좋게 맛보았습니다.
킁킁~ 다시 한 번 냄새도 맡아보고~
oo친구가 "건배하자. 건배!" 하며 oo친구에게 건배의 손을 내밀어 보기도 하네요. *^^
오늘 거른 매실액은 한결의 간식거리로 소중히 보관하여~ 다음 간식시간에 또 만나자!!*^^
애기나리반 소화도 잘되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짠!! 형님반과 함께 문원숲을 다녀왔습니다.
애기나리반 친구들의 양손을 꼭 잡아준 한결의 7세반 형님들이 있어 더욱 안전하게 다녀왔어요.
청계산 입구 초입에 들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칙칙!! 모기퇴치제를 뿌리고~ 조금 더 힘을 내어 걸어 올라 갔습니다.
드디어 입구도착. 문원유아숲체험원이라는 예쁜 푯말이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을 반겨줍니다.
모래놀이장으로 고고~
소꿉놀이 도구 없이도 재미있는 모래놀이가 이루어지지요.
형님과 함께 주의에 있는 자연물을 이용해 놀아보기도 합니다.
형님이 했던 가위, 바위, 보 놀이도 따라해보고~
oo친구가 발걸음을 멈춰선 흔들다리 앞. 형님들 놀이에 눈을 뗄 수 없나봅니다.
작은 흔들다리에서 조심스레 발을 떼며 애기나리반 친구들도 통과!!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형님들을 따라 요리조리~ 이쪽 저쪽!! 바쁘게 움직이며 새로운 놀이를 배웠지요~
든든한 형님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놀이방법 속에서 더욱 행복했던 문원숲 나들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늘타리, 송이풀, 꽃마리, 꽃잔디반 형님들도 문원유아숲체험원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
참나무의 종류와 이름의 유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참나무의 종류(일명 도토리 나무) 도토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높아 요즘에는 도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요.
2014년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의 풍요로운 가을 ‘도토리’ 탐색활동
아침 등원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 한바퀴 등원 걷기를 하는 중 도토리를 관찰하는 생태 아이들이랍니다^^
도토리의 껍질을 까서 잘 우려낸 후 가루로 만들어 한결어린이들과 도토리묵을 해 먹을 예정이예요
도토리 열매인 참나무는 여러 종류로서 구분하기 쉽지 않고 주로 도토리나무 등으로 불러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참나무는 적참나무와 흰참나무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에서는 코르크가 얻어지는데
국내의 상수리나무는 대표적인 적참나무 입니다. 포도주 보관통으로 쓰기도 하고요. 서양에서는 60년 정도 수명이지만
다른 나라는 15-20년으로 서양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종류는
돌참나무, 굴참나무, 정릉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떨갈참나무, 봉동참나무, 물참나무,
갈졸참나무, 떡신갈참나무, 떨갈참나무, 실갈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떨신갈나무 등입니다.
한결어린이 도토리 껍질까기...자연탐구 : 도토리 모양 관찰하기
월요일 애국조회를 마치고 실외 활동중인 한결어린이집 생태 아이들입니다.
자연탐구 : 도토리모양 관찰하기
옛 말에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흉년을 대비한 구황식물로 첫번째는 도토리를, 그다음으로 소나무를 삼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과 도토리의 모양, 색, 냄새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제 문원숲에서 보았던 울창한 나무.
오늘은 어제의 숲을 떠올려보며 기린이 나무 잎사귀를 먹을 수 있도록 색종이를 찢어 나무를 꾸며 보았습니다.
색종이를 작게도 크게도 찢어 풀칠 하여 딱!! 붙여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색종이로 나무가지를 풍성하게 꾸며 보도록해요.
색종이로 꾸민 나무처럼, 애기나리반 친구들이 있는 주변의 가을 나무잎 색도 어떻게 변해갈지 기다려 보기로해요.
한결어린이집 ‘아빠참여 동아리 놀이학교’ 아빠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할 소금이에요!
색으로 물든 소금을 가지고 밖으로 나와 색소금 놀이를 했습니다.
모래놀이 할 때처럼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하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립니다.
비내리는 소리를 "우우우" 한참을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우우우~~ 하며 색소금비가 내렸답니다.*^^
oo친구 앞에 소금을 모아 높은 소금성도 만들어 봅니다.
쌓아진 소금성에는 선생님과 애기나리반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높이높이 쌓기위해 주변의 소금을 쓱~ 긁어가는 oo친구.*^^
색소금 놀이가 깊어질 수록 애기나리반 친구들의 손바닥도 물들어 있고~
이제는 손을 깨끗이 씻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체육과 영어 수업을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