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임진란이 일어나기 1년전(신묘년)에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사로 여수에 부임한 충무공은 미구에 왜란이 있을 것을 예측하고 좌수영 관할 아래 모든 군사를 훈련시키고 장비도 보강 하는등 온갖 방비를 주력하였다.
임진년 4월 12일에 거북선을 완성 시범 항해를 하자 하루뒤인
4월 13일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공은 전선 24척을 모아 5월 4일 출동하여 5월 7일 제1차 옥포해전을 승리로 이끈데 이어,
5월 29일 경상도 사천에서 승첩하고
6월 2일 당포에서 승첩하였으니
이것이 제2차 당포해전 이었다.
그리고.. 난 이 내용을 읽자마자... 빛과 함께 사라졌다...
어째서.. 이상한 글씨의 내용이 마치 한글을 읽는 것처럼 뇌리에 박히는것이지...
그리고.. 잠시후 눈을 떳다...
2. 내가.. 이순신??
눈을 떠보니..
거북선이 보였다...
한 병사가와서 거북선을 출동시키겠다고 말한다...
내..내가.. 이순신이 된 것인가...?
머지.. 이게... 난 그저 학생일 뿐 인데...
"저기.. 지금이 몇일이지요.."
"장군님도 참... 4월 12일이잖습니까~"
헐... 분명 그럼 내일 임진왜란이 터진다...
안돼 무슨 일이 있어도 역사의 흐름을 거슬를 순 없어..
거북선의 시범운행을 하는 도중...
부하로 보이는 한 사내가 와 나에게 전달하였다...
내용인즉..
-나 경상우수사 원균은 왜군의 기세에 밀려 전함을 버리고 1만의 수군을 해산시켜버렸다.
하지만 전라 충정 지방에 이르는 해로의 목줄인 옥포를 뺏길순 없소이다.
이순신 지난 날의 과거를 잊으시고 나를 도와주게나...
흠.. 이게.. 옥포 해전인가..?
좋아.. 이렇게 된거 머가 먼지 모르겠지만... 해보는거야!
"저기 우리에게 있는 전선이 몇척이나 있죠..?"
"판옥선 25척 , 협선 15척 , 포작선 46척이 있습니다."
그렇군.. 꽤 많은데..?
후후 그럼.. 출발 해볼까!!
그후.. 이순신의 배와 원균의 배가 합세하는데...
에게 장난하나.. 원균 저 자식 겨우 3척..?
머 어쩔 수 없지...
3. 옥포 해전...
5월 7일 낮 12시경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함대는 옥포 포구에 정박하고있는
적선 50여척을 발견한다.
`틀림없어.. 이건 옥포 해전이야... 그렇다면..
동서로 포위해서 포구를 빠져나오려는 적선들을 포격을 가해 없에버려야만해..'
"전군 동서로 나뉘어라!!!"
순간 이순신의 목소리가 여러 장수의 목소리로 전해졌고..
북소리와 함께 전진하였다...
그리고 승승장구하던 일본 장수
도도 다카토라는
놀란 나머지 포구를 빠져 나가려 하였다..
그러나 이미 동서로 포위를 한 조선의 전선은 맹렬히 포격을 가하였고..
치열한 싸움 끝에
첫 해전의 승리로 장식하였으며.. 그날에 이어 오후 4시경 합포에 있는 왜군의
대선 5척을 발견 불태우는 전과를 올렸다..
또한 첫 한산도 대첩에서 커다란 승리를 하였다.
"후.. 피곤한걸... 어..어어어어~~~"
이순신은 순간적으로 빛과 함께 올래의 세계로 돌아 오게되는데..
4. 여행..
음.. 뭐야 돌아온건가..?
시계를보니 이제겨우 2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게 뭐야... 재밌는데!!?
다음 내용이 뭐지!!?
계사년
계사년에도 전쟁은 계속되었으나
명나라 제독 이여송은 자기나라로 돌아가 버렸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던 공은
7월 15일 여수 좌수영 본영을 그대로 둔채 전투 본부를
거제 한산도 진으로 옮겨 왜적을 무찌를 준비를 하였고,
조정에서는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위를 새로 만들어 8월 15일 공을 임명하여
삼도 수군을 통괄하는 한편 전라좌수사까지 겸임하게 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은 장기전에 대비하여군무에 정진, 수만석의 군량을 확보하고
전선을 만들었으며 각종 무기를 준비하였다.
`으아아아앙아아아아`
어크... 또 온건가..?
"장군님 명나라의 제독 이여송이 자기나라로 돌아가버렸답니다.. 젝일.."
`알고있어 짜샤...`
"흠 그거 쿤일이군요... 오늘이 몇일이지요..?"
흐흐흐 나 장군 같아...
"예 7월 15일입니다만은.."
"그러면 거제 한산도로 진을 옮기시요!"
"예 알겠습니다. 장군!"
그 후 리틀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읽은것과 같이 많은 전투의 준비를 하였고..
준비 끝나자마자 사신이와
전라좌수사라는 벼슬을 새로 만들어 이순신에게 부여하였다.
어어어어어엉 으아~~~
-_- 돌아온건가...
5. 어머니.. 어머니..
아.. 다음 전투 빨리.. 빨리... 흐흐흐 책 어딧지 음 여깄군..
갑오년
명나라 장수들은 일방적으로 강화를 주장하고 싸움을 피하려고만 하였다.
3월에 명나라 지휘관은 공에게 싸움을 중지하고 돌아가라는 패문까지 보냈고,
공은 우리 땅에 있는데 어디로 가란 말이냐고 항의까지 하였다.
전염병으로 10여일을 앓는등 자주 아팠으나 군무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전염병으로 죽은 군사와 백성들의 시신을 거두어 장사 지내주고
또 글(제문)을 지어 위로해 주었다.
10월에는 장문포의 왜군을 수륙 연합으로 협공하여 승리하였다.
수륙 연합..?
을미년
나라는 휴전상태에 들어갔으나, 공은 한산도 진에서 항상 바쁘게 생활했다. 군량을 준비하고 군사를 훈련시켰으며, 전선을 정비하였다.
병신년
전쟁 중에도 공은 항상 어머님을 잊지 못하였다. 일기 도처에 어머님에 대한 걱정이 나타나 있으며, 휴전중의 말미를 이용하여 잠깐동안이나마 어머님을 위로해 드리면서 행복을 느끼 기도 하였다. 병신년은 어머님이 82세 되시던 해로 10월 7일에 본영(여수)에서 수연 잔치를 차려드린 것이 모자가 만난 마지막 기회였던 것이다.
이야.. 3개를 한꺼번에 읽었는데도 왜 안가지..으으..으아아아아아
와진건가.. -_-;
음..여기는..
아니 저 화려한 갑옷을 입은사람은 누구지..
"나는 명나라 장수다.. 더 이상 불필요한 싸움을 중지할것을 대명나라에서 명령하노니!!"
머야 저새끼...
"우리나라 땅이 여기 있고 내가 여기 있는데 도대체 어디로 가란 말이오!!!?"
"그렇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인 이 전투를 지금 너는 하자는 것이냐!!? 나는 못한다!"
그 후.. 전염병이 펴져 나갔으며..
이순신의 모든 부대는 전쟁대한 두려움과 병이 안겨다 준 죽음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때 리틀 이순신이 나섰다.
죽은 병사들을 위해 제사를 치루고 글을 지어주었으며..
곡식을 나누어주는등.. 전염병에 편찮은 몸으로도 군사를 위하였다...
그 모습에 감동한 군사들은 다시금 사기를 올려 전쟁대한 두려움을 떨치는데...
10월... 장문포에 왜군을..
수륙 연합작전으로.. 멋지게 격파하였고..
그뒤 나라는 휴전상태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이순신 진영은 쉬는법 없이 바쁘게 바쁘게 전쟁에 대한 준비를 해나갔다.
그때 뇌리에 스치는 난중일기에 대한 내용이 생각 난 리틀 이순신은
이순신의 어머니를 찾아가게되는데..
어머니를 보자마자..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었음에도..
눈물이나고.. 그리웠던 무언가가 떠오르면서...
어머니를 위로 해드렸고.. 여수 본영으로 모시어 잔치를 열어주었다..
그러나 아무도 몰랐을것이다.. 그게 두 모자의 마지막 만찬이었다는 것을...
어머니... 어머니...
으...으아아아아아가~~~
-_-...
6. 명량해전..
정유년
왜와의 화의가 깨어지자 왜적은 다시 침략을 감행하였다.
정월, 선조대왕은 공에게 출병할 것을 명하였으나
일본측의 간계를 꿰뚫어 본 이순신은 본영을 벗어나 함부로 출동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공은 옥에 갖히고,
노모는 이 소식을 듣고 고음천(여천)으로부터 고향 아산으로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서
별세하였다.
28일의 옥고를 치르고 백의 종군이 되어나온 공은 아산에 가서 어머님의 영구만을 보고 치 상도 끝내지 못한채 전쟁터에 나가야만 하였다.
그러던 중 7월 16일 칠천량에서 원균이 이끄는 삼도 수군은 전멸하였고,
다시 삼도 수군 통 제사가 된 공은 9월 16일 패잔 전함 12척으로 왜적 대함대 133척을 무찔렀으니 이것이 저 유명한 명량대해전이다.
그러나 10월 10일 셋째 아들 면의 죽음을 듣고 공은 비통함에 잠긴다
머..이..이게.. 명량대해전..? 으으아아아악
으흠..; -_-; 직빵이군...
"장군.. 일본과의 화의가 깨져 침량 해온다고합니다.."
흠..;
어.. 저기오는사람은 누구지..
"아니.. 누구시지요.."
누구지..?
"나는 왕의 명을 받고 온 신하다.
지금 당장 출전하여 모든 일본의 배를 침몰시키고 오너라!"
아니야.. 지금 갔다간.. 전멸당하고말아..
"그럴순 없소이다... 지금 저들은 우리가 지키는 길목을 버리고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소이다."
"그래서 지금 왕의 말을 거역 하겠다는 것이냐!!"
"아무리 왕의 말이라도 우리에 수군을 허무하게 잃을수도 없소이다...
우리에 수군을 잃는다면.. 나라를 잃을지도 모릅니다!!"
"이놈이 지금 나를 협박하는게구나!! 어디 두고 보자꾸나!!"
그 뒤.. 신하는 왕에게 고자질을 하였고..
자신을 무시하는 공의 태도를 용서하지 못한채.. 왕은 충무공 이순신을
옥에 가두고 원균을 전라좌수사로 임명하게되는데...
옥에 갇힌 소식을 들은 노모는...
고향으로 가던 중 별세하였고...
28일에 옥고를 마친 공은 바로 노모에게 향하였지만..
그러던 도중 원균이 이끄는 공의 함척들이 모두 전멸당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결국 리틀 이순신은 이순신의 노모를 뒤로한 채 전쟁터로 나가야만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배는 몇척이나 있죠.."
"패하고 돌아온.. 12척의 배뿐입니다..."
적의 수는... 일기상으로는 133척... 어떻게 이겨야한단말인가...
적선에게 몇겹이 둘러 쌓여.. 어쩔수가 없군아...
아하...
우선.. 저들의 배는
2층 구조로 각 갑판 위에서 싸울수있는 병력이 2백여명정도가 타고있고...
갑판아래에는 100여명의 군사가. 노를 젓고있다...
하지만 우리에 배인 판옥선은 300명 가까이 승선할수있다..
하지만 판옥선은 나무못으로 연결하여 끝을 ㄴ자 턱으로 깍아낸다...
그래서 저들의 배보다 충격에 있어서 한수 위이다...
즉 옆면으로 있어서는 저들은 충격이 약한 구조이다...
그러다면... 저들은 우리보다 약한 함선이라는것인데...
그럼 우리의 팔옥선을 앞머리로 적선의 옆면을 쳐서 승리하면되는데..
이것은 전에 해전에서도 자주 사용했을 터이고...
또한 저들의 압도적인 숫자에 .. 계란으로 바위치기일것이다..
또한 저들에게는 조총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화포가있다.....
그래 해보는거야.. 리틀 이순신은.. 갑자기 자신감에 차오르는데...
12척 120여명 vs 133척 3만여명..
이순신은
남해와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 아래가 바로 율돌목이라는것을 생각해내는대..
이곳은 조류가 빠르고 물살이 너무세어 웬만한 배는 지나가지도 못한다.
그러나 일본 배는 이런곳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고 이정도야.. 가뿐하다는 식이었다..
하지만 리틀이순신은 바로 그런점을 이용하였다..
그곳에 비장의카드를 준비하였다.
가장 폭이 좁은 곳에다가 철쇄를 설치하였고...
이것을 물에 잠기게하여 적에게 보이지 않게끔하였다...
그리고... 기다리고 또 기달렸다...
얼마간의 시간들이 지났는지 모른다...
어란진에서 출발한 133척의 왜군이 위풍당당하게 우수영으로 들어서는 빠른 밀물을 타고
율돌목에 들어섰다..
이 모든것을 지켜 보고있는 모든 조선 수군들은 겁에 질리는데...
이 때 리틀 이순신이.. 나서서 말하였다.. 영화에서 봣던 것처럼...
"적이 너무 많구나!!! 우리는 이제 다 죽었다!!
이것이 지금 너희들의 심정일것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병법에 이르기를 한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1000여명이 와도 두렵지 않다고하였다."
그순간..
거침없이 밀려오던 왜군은 생각지도 못한 철쇄에 걸려 차곡 차곡 쌓이며 서로 부딛히게되는대...
결국 견고하지 못했던 왜군의 배들은 부딪혀 여지없이 깨어져만갔다...
오후 1시가되자..
물길이 정지하고 말았다..
물길은 정지하였으나.. 왜군들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는데...
그때 리틀 이순신 장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북소리가 들려온다..
용맹한 조선의 수군이 오기시작하였다...
바로 물길이 거꾸로 바뀐 것이었다...
"그거 보아라 한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1000여명의 와도 두렵지 않다고 하지 않았더냐!!"
"자 가자!!
살고자하면 죽을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유리하던 조류마저 바끼자.. 왜국수군은 극도로 사기가 떨어졌고...
떠내려가는 왜국수군을 추격하여..
조선의 배는 분노의 화포들을 발사하는데..
월등한 화포를 가진 우리 조선의 수군들은...
도망가는 왜국의 배를 거의 몰살시켜버렸다...
쇠사슬과 물길을 이용한 이순신의 전략 덕분에..
왜국 수군은 손도 써보지 못하고 대패하였으며..
적군은 전함 31척이 격침되고 8천여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피해를 입었으나
아군은 단 한척의 전함도 격침되지 않았으며
전사자 2명과 부상자 3명으로 경미한 피해만 입었을 뿐이었다.
그러나..리틀 이순신은 문뜩 이런 생각이 났다...
다시는 이렇게 승산이 적은 싸움을 하기 싫다...
모험은 한번으로 족하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자..
백보 물러선 끝에 겨우 한걸음을 내딛혔을 뿐이다..
아직도 아흔 아홉 걸음이 남았다... 시간 내개는 없다...
과연 이 생각은 학생이었던 이순신이 생각 해내는 것 이 었을까..
리틀 이순신은 자신이 진짜 이순신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었고..
리틀 이순신은 문뜩.... 자신이 이곳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7. 마지막 전투..?
이제.. 그 부분인가..?
무술년
임진란이래 7년의 긴 전쟁은 수 많은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갔으며,
충무공에게는 최후의 전자이 시시각각 다가왔다.
7월 명나라 수군과 연합 함대를 결성한 우리 수군은
11월 19일 노량 앞바다에서 퇴각하는 순천 소서행장의 군대를 공격 큰 타격을 입혔는데
이 전투가 저 유명한 노량해전이다.
이때 공은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하였으나 공의 나이 겨우 54세로,
마침네 충무공은 자기의 한 몸을 던져 조국을 위기에서 영원히 살린 것이다
죽...는건가...? 으..으아아아아아아앙아아~
-_-아.. 이제는 익숙할때도 됬는데...
"장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병사로 죽자.. 모든 왜군이 퇴각하고있답니다..."
"좋다 마지막을 장식하자꾸나 자 가자!!!"
그러나.. 철수부대를 실은 왜선의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는.. 퇴로를 차단하지 말아줄것을
부탁하며 진린에게 뇌물을 주었고...
"나 진린이 너에게 명령하느니.. 이미 전의를 잃은 적을 공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것이다.
추격하지말고 보내 주거라.. 우리의 조선에 힘을 보여줬으니 이만하면 됬다.."
"지금 그것을 말이라고합니까!!! 우리 조선이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진정 모르시는 것입니까? 당신도 이나라의 한 장수라면.. 장수라면.. 함께 싸웁시다!"
"흠...."
결국 진린은 이순신과 함께 왜군을 치기로 하였고..
고니시는 시마쓰 요시히로와 시라노부에게 구원을 청하여
전선 500여척을 노량 앞바다에 집결시켰다.
그러나 이순신 휘하 장병에게 진격을 명령을 내려 노량 앞바도로 쳐들어가 적선 50여척을
격파하고.. 200여명의 적병을 죽였다.
이때 왜군은 이순신을 잡을 목적으로 그를 포위하려 하였다..
그때....
둥둥둥...
진린의 전선들이 나타났고... 이순신을 구출하는데....
"나 고니시가 너에게 잘해주었거늘.. 어찌 이럴수 있단말이더냐..?"
"이까지 뇌물로 나 진린을 사로 잡을 수 있을꺼 같았더냐..?"
하며 뇌물을 모두 바다에 던지고 싸움을 준비하는데...
치열한 싸움끝에 400여척의 전선을 격파당한 왜군은 남해 방면으로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남은 저 배를 침몰시켜야만해.. 하지만.. 분명 이곳에서 나는 죽게되...`...
그만둘까... 죽기 싫어...
하..하지만!!
나는 .. 이순신이다!! 자 가자!!!
맹렬히 추격하는 이순신의 배를 본 고니시는 질린 표정을 짓게되고...
추격하는 수군의 화포에 여지없이 수많은 왜군의 배가 격파당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타아아앙`
도망가던 왜군의 조총이 날라왔다...
그리고 곧 이순신의 쓰러졌다....
윽.. 결국 이럴 줄 알았어.. 괜찮아.. 재밌었잖아..
그러면 나도 멋지게 한마디 할까....
"장군님 ㅠ_ㅠ 흑흑 장군!!"
"계속..지..진격하라... 나의 죽음을..적에게 알리지말라..."
그리고 .. 나는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그전투에서 ... 500여척의 함선중..
왜군은 겨우 50여척을 수습하여 도망 쳤다고한다...
첫댓글 대충..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께서 하셨단 일들을 하나하나 지켜보는 게임입니다. 비록 게임을 한다라는 느낌이 나지 않겠지만.. 역사속에 한 인물이 되어보는 게임입니다.
의외로 신선한 소재인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