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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소외학생을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Hand In Hand(HIH) 봉사단은 장애 및 소외학생 1명 당 중·고등학생 봉사자 3명 이내를 결연시켜 학습 및 학교생활을 돕도록 하고 특수학교와도 결연을 맺어 학급, 동아리, 소그룹 단위별로 활동하게 된다.
일손 돕기활동, 위문활동, 캠페인 활동, 자선·구호활동, 환경·시설보전활동, 각종 지도활동, 지역사회개발활동 등 7가지 영역이 그 것으로 특별활동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교육청 이대열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은 “학생들의 교내·외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청소년기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 처 - 경기일보 <2008-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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