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6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2월 셋째 주말 복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 눈이 와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이어 오늘은 다시금 추운 날씨를 예고하고 있으니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졸업과 봄 방학 시즌을 지나는 새 봄을 앞둔 꽃샘추위에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주님이 기억되는 순종을 묵상하게 될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함으로 의미와 가치 있는 인생의 삶을 생각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6장 1- 7절 }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 제 목 ◑◑◑◑
◗◗ 여리고 성의 함락
◑◑◑본문 이해와 요약 ◑◑◑
◗ 여호수아 6장에서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요단강을 무사히 건넌 이스라엘이 최초로 가나안 족속과 일전을 행사하게 됩니다.
- 특히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지시한 여리고 함락의 작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정복의 대상인 여리고 성을 돌라는 작전으로 이 작전에 따라 먼저 모든 군사가 하루 한 번씩 6일 동안 성을 돌았고, 7일째는 하루 동안에 일곱 번을 돌았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외치자 성이 무너졌습니다.
- 이곳이 바로 여리고 성인데,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 전투에서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의 방법과 전략에 따라 순종함으로써 백성들의 힘으로는 감히 이뤄 낼 수 없었던 크나큰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리고성 정복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발적이고 철저한 순종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결코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교훈해 줍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의 모든 것들을 멸하도록 명령을 내리셨는데, 그것은 죄악 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더러운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빛과 어둠이 서로 조화될 수 없음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구별 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진실로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앞세우는 자에게는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전쟁 중 여리고에서 최초의 승전보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 그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 인간적 계산과 노력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적인 말씀 순종함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만한 마음의 자세를 지니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높이는 자들은 멸망과 수치를 당하게 하시지만,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귀히 여기셔서 높이 세우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매일의 영적 전투에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항상 승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 절대적 순종이 기적을 만든다. (여호수아6장3-5절)
➋ 믿음은 순종을 낳고 순종은 믿음을 성장시킨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과 순종은 칼보다 강한 것이므로 온전히 충성으로 순종하면 승리와 정복을 이루게 합니다.
- 3-5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해야 할 행동 지침을 지시하셨습니다.
- 살펴보면 우선 백성들은 엿새 동안 매일 한 번씩 성 주위를 돌아야 했으며, 이 때 제사장은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뒤를 따라 침묵 속에서 절대적 순종으로 실행하여야 했습니다.
- 다음으로 제 7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양각 나팔을 길게 불고 백성들은 이때 큰 소리로 외쳐야 했습니다.
-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승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지속적이고 온전하게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 만약 엿새 동안 지속적으로 성 주위를 돌지 않고 하루라도 쉬게 되거나 혹은 양각 나팔을 든 제사장이 언약궤 앞에 행하지 않거나, 마지막 칠 일째 되는 날에 성 주위를 일곱 바퀴 돌지 않는다면 여리고 성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말씀 순종은 지속적이고 온전히 충성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 민수기14장24절에서 “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이런 순종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우리로 하여금 승리를 얻게 합니다.
- 사실 처음에는 순종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하지 않는 지속적이지 못한 순종이나, 자기 마음에 드는 명령은 행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명령은 행치 않는 온전치 못한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초대 사울 왕을 보면, 그가 아말렉을 진멸하되 남녀노소와 모든 가축까지 남김없이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출천하여 아말렉을 쳤다고 해서 순종한 자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 사울왕은 비록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말렉을 치기는 했지만, 가축 중에서 질 좋은 것과 또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 둠으로써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했다는 평가와 함께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무엘상 28장18-19절에서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열왕기상 13장에서 여로보암에게로 보내심을 받았던 남 유다의 한 젊은 선지자를 보십시오.
- 그가 벧엘에 대해 궁극적 멸망을 선포하고 또 예물을 주겠다는 여로보암의 유혹을 뿌리치고 이스라엘 땅에서 물도 마시지 말고 떡도 먹지 말고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잠시 순종하였다고 해서 순종한 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 그가 비록 처음에는 순종하였지만, 결국 북 이스라엘의 노 선지자에게 속아서 이스라엘 땅에서 물과 떡을 먹게 됨으로써 불순종한 자가 되어 사자에게 찢겨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 말씀 앞에 얼마나 순종하는 삶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믿음은 순종을 낳고 순종은 믿음을 성장시킵니다.
-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들면 순종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순종하는 것처럼 지속적이지 못하거나 온전치 못한 순종은 결국 불순종의 죄로 진노와 실패와 파멸뿐입니다.
- 그러나 나의 모든 사고 의식을 버리고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오직 끝까지 지속적으로, 그리고 온전히 하는 순종만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과 함께 쓰임 받으며 승리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되 지속적으로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합시다.
- 처음에만 열심을 내다가 결국은 흐지부지 하는 용두사미식의 순종이 아니라, 또 자기가 원하고 할 수 있는 것에만 순종하는 것은 온전치 못한 순종이기에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세도 모든 사람들보다 온유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 결과 가나안 땅을 밟아보지 못하였으나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온전히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떤 명령이라도 빠짐없이 순종하기로 결단합시다.
- 요한 계시록2장26절에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절대적 순종을 결단할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순종을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뿐만 아니라 또한 나로 하여금 날마다 기쁨과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실 것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