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노인전문병원 사태해결 촉구 공동투쟁대책위원회 4차 대표자회의 결과
일시 : 2011년 9월 2일(금) 오후 3시
장소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회의실
참가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김용직 사무처장,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홍수기 비정규사업부장,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충북지역지부 최재진 지부장,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충북지역지부 김태윤 미비부장,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충북지역지부 김시화 간병분회장, 진보신당 충북도당 도승근 위원장 직무대행, 국민참여당 충북도당 오홍진 사무처장, 사노위 충북위원회 조장우 사무국장, 청주노동인권센터 조광복 노무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오창근 사회문화팀장, 청주산업선교회 조순형 대표, 집행위원장 이근원(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본부 조직국장) 등 12명
참관 : 공공운수노조 정희선 미비국장, 청주시립노인전문병원 해고자 3명 등 총 4명
<회의결과>
1. 당면 투쟁 관련 점검 건
- 회의자료에 있는 투쟁 방안대로 시행하기로 함.
- 청주시장의 면담거부와 관련 26일부터 28일 사이에 다시한번 추진하되 면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9월 29일(목)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하기로 함.
- 각 단체는 9월 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 최대한 많이 참석하기로 함.
- 천막농성에 돌입할 경우 각 단체는 하루씩 책임지기로 하고, 구체적인 순번은 집행위원회에서 의견을 취합하여 통보하기로 함.
- 조례 위반에 대해 감사원 감사 혹은 청주시장을 고발하는 문제, 효성병원의 불법파견여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판단하기로 함.
- 효성병원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고, 스티커도 만들기로 함. 각 단체별로 배부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기로 함.
- 기존의 해고자복직요구 서명지는 9월 26일(월)까지 취합하여 청주시장 면담시 전달하고, 효성병원 거부 운동과 결합한 각 단체 및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함.
2. 그 외 안건
- 매그나칩 산재 백혈병 사망과 관련하여 일단 10월 5일(수)로 예정되어 있는 반도체 관련 공동행동의 날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이후 대응방안을 협의하기로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