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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춘ノ군대이야기 참전 수기 16 . 끔찍한 모기떼
음악과 대화 추천 0 조회 209 16.05.02 07: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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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5.02 07:30

    첫댓글 콩과의 전쟁도 전쟁이지만,
    보기와의 전쟁도 코통스럽기난 마참가지 였겠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카페친구 여러분!
    5월도 승리하시고 하시는 일에 탄탄대로처럼 뻥 둟릴 줄 믿습니다. 맹호~

  • 16.05.02 07:43

    파도된잔장에넣엇다가드셔다고요 정말맛있는파장아찌가되엇겟네요

  • 작성자 16.05.02 07:55

    안녕하세요!
    시골땅님!

    파장아치, 입맛 돌게하는 파장아치!

    ㅇ늘도 하시는 일에 형통이 있기를 바랍니다. 맹호!

  • 16.05.02 08:14

    음악과 대화님 안녕 하세요..
    월남 파병 이야기 (실화)
    잘 읽었습니다..책으로 한번 ㅋ..

    우리 큰형님두 월남 파병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귀신잡는 맹호부대요 ㅎ..
    애기는 몇번 들었는데 죽을 고를 몇번 넘겼다는...

    수고 하셨습니다..
    벌써 16회까지 쓰셨네요 ㅎ..
    차근 차근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ㅎ~~^.^

  • 작성자 16.05.02 09:44

    예. 한가람님! 안녕하세요!
    카페에 자주 들어오시는 카페친구시죠?

    위에 글을 올리기 전 소개했던
    평소 존경하며 만나뵙고 하는 조행석 선배의 글입니다.

    저는 월남전이 끝난 1년 후에 입대했던 음악과 대화입니다.
    제가 전쟁수기를 좋하합니다.
    한 가람님!
    자주 만나 옛 군대이야기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형식에 관계없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맹호!

  • 16.05.02 13:05

    유난히 모기에게 잘 뜯기는데 거기 있었다면 모기들의 파티장이었겠네요.
    된장파장아찌라...
    처음 듣는 음식이지만 왠지 구미가 땡깁니다.
    이러다 나도한번 해보는거 아닌가몰라~~^^ㅎ

  • 작성자 16.05.02 13:35

    아니 아니 니......
    모기와 사투를 버리는데, 모기의 파티장 이라니요???

    모기의 진수성찬이라,,,,,,,,
    그럼 모기볶음으로 고상하게 대법ㅋㅎㅋㅎㅋㅎ

  • 16.05.02 15:37

    @음악과 대화 같은상황이라도 시선을 바꿔서 바라보면 파티가 될 수 있겠네요.ㅎㅎㅎ 난 그 모기들 몽땅잡아 메뚜기처럼 확 튀겨버릴까요?ㅋㅋㅋ

  • 작성자 16.05.02 19:12

    @코알라야 모기와 메뚜기를 섞어
    튀기지 말고 볶아야죠^^^/
    고단백 영양식품,

    이거 특허 내야하겠습다.

    어쩌다 모기 볶음까지 ^^~^
    맹호!

  • 16.05.02 21:35

    @음악과 대화 비도 내리는데 막걸리에 모기볶음이라.....
    아무래도 모기볶음은 먹으면서 굶어죽겠네요.ㅎㅎㅎ 모처럼 집에서 저녁밥을 해먹은 오늘입니다. 아들 병원에 있으면서 거의 밖의밥 먹었는데 역시 밥은 집밥이 최고!! 가자미조림과 쫄떼기찌게로 맘이 푸짐한 저녁식사시간이었네요~~^^

  • 작성자 16.05.03 07:31

    @코알라야 무조건 집밥입니다.
    요즘 병원에 다니면서 늦더라도
    집에와서 저녁을 챙켜 먹습니다.

    간밤에 비가 촉촉히 내렸는데요.
    지금은 서울도 바람이 좀 불고요.

    오늘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맹호

  • 16.05.03 15:54

    우리는 그때 마침 중대장 따까리 녀석이 예전에 식당에서 요리사 하던 친구인데 시내 나가더니 양배추 월남고추 무지매운것 월남젓갈 등으로 양배추 김치를 담그었는데 그냥 입에서 살~살 씹히며 달콤하며 매운맛하고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그맛 못잊을맛 지금도 가끔 그맛이 생각나서 담가봤는데 글쎄올시다 임니다 초창기 빠나나 병장들 식사 땜에 엄척 고생했지요 모기 엄척 독해요 군복도 뚤고 들어오고 텐트안도 또 개울엔 웬놈에 거머리 기가맥히게 군복 바지까지 들어와 피빨어 먹지요 지금 그환경 이라면 아마 정신병원에 들어갔을 것임니다 참 고생많이 했음니

  • 작성자 16.05.03 16:23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선배님! 맹호

    고참 병장들 까지 챙기고, 전투하고
    모기 거머리 까지 주변이 온통 뜯어 먹을 것들만.......

    먼 이국 땅에서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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