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년 9월25일 모구리

[고독(고경호)]

주말 한참 바쁜시간에 안지기가 왠일로 캠핑을 먼저 간다고 연락이..

(ㅎㅎ 안그래도 근질근질 했는데 찬스 입니다 ㅋ)

단 일이 11시에 끝나니 모구리에 도착할려면 밤 12시 ㅡㅜ

그나마 안지기가 먼저 가서 텐트를 친다니 다행 ...

경찰이신 형님도 있지만 6호광장에서 모구리까지 15분만에 주파 ;;;

모처럼 이삼시카형님과 밀레형님만 금요일 모구리에 자리를 잡으신 모양입니다,

소문들을 들으셨는지 제가 도착했을뗀

새 텐트를 치고싶어 근질거리는 마야형과  다이버형, 한쌍 짝으로 다니시던 피플형도 솔로로 ...

타프밑에서 불장난을하고 계시더군요..

왠일로 이날 다이버형님은 늦께가지 멀쩡하게 ^^;;

도착하자마자 맛나는 낙지볶음밥을 ^^

(나중에 마야형님 후기보고 안건데 제가 도착하기전 한우를 먹으셨다고 ㅡ,,ㅡ)

그래도 제가 배달한 콩나물로 밀레형님은 특제매운라면을 끊여주시고 ...

마야형님과 같이 근무하시는 형님도 캠핑 입문을 ...성함을 까먹었네요 ;;;

피플형님은 이제 랜턴의 달인 같으신 포즈로 ㅎㅎ

피플형 장난기에 바로 발동 걸린 다이버형님이 V라인 얼굴이랍니다..

근데 턱밑에가 많이 비어 있는데요 ㅋ

담날 아침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에 일찍 일어 납니다..

솔찍히 더 일찍 일어나서 저도 신상 리빙쉘을 쳐보고 싶었는데.. 출근때문에 ㅡㅜ

정자에 이뿌게 자리 잡으신분 ^^;;

저희 맴버는 대부분 돔텐트로 간편하게 옹기종기 모이고..

이삼시카형님이 타프를 쳐서 본부로..

역시 아우틴 헥사가 넓고 두꺼운관계로 실용성으로 최고가 아닐가 합니다..

왠일로 입구에 텐트를 쳤나 했는데 윗쪽엔 캠퍼들이 꽉차서 자리가 없었답니다 ;;;

예전 초심님이 자리잡은 명당자리엔 돔텐트가 가운델 버티고 쳐서 ;;

전기를 사용할 수있게 만든...

카달록에서만 보던 네파텐트도 .. 

제가 비박때 사용한던 스노픽 펜타쉴드랑 이즈펜타조합도 ..

(이걸 전 겨울때 쳤었다는 ㅋ)

작년 전기료로 적자가 나자 이런 시설까지 ;;;

슬슬 아침을 먹어야 될시간 안지기님들이 분주해 집니다 ..

아이들은 나무그늘에 자리잡고 ^^;; 

준비중에 마야형님 새 텐트도 찍어 드리고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커트 달면 좋을것 같습니다 형님 ^^

스커트는 자석으로 나중에 접어서 올리는 방법도 있거든요..

문방구에서 개당500원 하는 강력 자석을 사시면 됩니다..

피플형니도 돔텐트가 생기니 솔로로 다니시지 예전같이 리빙쉘만 있으면 ㅎㅎ

부시시한 얼굴로 밥때를 기다리는 ㅎㅎ

우리 안지기 사진도 찰칵..

저한테 허락도 안받고 단발로 머리를 ㅡㅜ

뉘집 아들인데 혼자만 밥을 반이상 먹었네 ㅎㅎ

아침부터 다이버형님이랑 형수들이 성산공판장까지 갔다오셔서 맛나는 갈치국을...

정말 형수 나중에 토속음식점 하나 차리세요 ^^

(야생화는 어느분 쎈스일까요 ㅎㅎ)

에고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전 이만 출근하러 ㅡㅜ

돌아갈때는 살살 달려서 같습니다 형님 ㅋ..

[윤수아빠]

모구리 야영장에 드뎌 전기가 들어 오네요 ^^*

[고독(고경호)]

전기사용하시는분한테는 희소식이죠 ^^

[빅스타]

이제는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나 봅니다.

[고독(고경호)]

에고 오늘 관음사에 갔다왔지만 장박하시는분들 때문에 3/1은 거의 차 있더군요 ;;;

[불당동미라]

제주 모구리 언제가보나 제주 사시는분들 부러워...

[고독(고경호)]

모구리에서 캠핑하시는분중 반이상이 육지에서 오신분이랍니다 ㅋ

[땡벌(조영만)]

스마트 개시 아직 안혔남..ㅎㅎ...^&^

[고독(고경호)]

이날 치고 싶었지만 밤 12시 도착 담날 10시에 출근하느라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