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동 성당 쌍뚜스 성가대 지휘와 춘천을 방문한 이호중 지휘자 가족의 미사 참여 소프라노 민은홍

[민恩홍]

그 소중(所重)함을 항상 기억(記憶)합니다.

가톨릭(Catholic) ...

제 주변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분들은

‘신앙(信仰)을 통해서’ 라는 해석보다는 더욱 위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춘천 죽림동성당에서 쌍뚜스(sanctus) 성가대 지휘자로 봉헌하면서

훌륭하신 성가대원들의 노력으로 더욱 은혜로운 성가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기에는 홍기선 주임신부님의 은혜로운 관심이 큰 바탕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아울러 트럼펫 성제창 충남대 교수의 모친인 김혜란 글라라 前단장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쌍뚜스 성가대가 발전해 왔고, 

진보은 벨라뎃따 단장님의 애정이 투영(投影)되며, 

성가대 단원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빛나고 있답니다.

벌써 6년 전에 Cpbc 가톨릭 평화방송의 ‘다 함께 성가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가 520여곡, 전곡을 녹화해 방송하는 과정에 개근상(皆勤賞)을 받을 만큼 참여해 

지금까지도 전국으로 수천번 방송되며, 성가의 표본(標本)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톨릭 이솔리스띠’ 활동에 참여한 단원분들은 물론 

이호중 지휘자님의 노력과 관심이 큰 공헌(貢獻)이 되어왔습니다. 

이태리 유학시절 인연으로 첫째 딸, 이수진 스텔라의 대모(代母)로서 

종교적인 후견인(後見人)역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호중 지휘자 가족들이 함께 춘천을 방문하여 죽림동 성당 미사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참으로 영광된 일입니다. 2019년 7월 7일.

평화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기에 알아봐 주시는 자매님들이 많네요.

성당을 둘러보고 함께 사진도 찍어 봅니다.

2017년 축가를 불러주었던 문민규&허은설 부부가 예쁜 딸을 낳아 

벌써 아장걸음으로 성당에 왔네요. 

저에게 멋진 오르간을 선물해 주신 정인조 쌤 부부 등 

많은 분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그 소중(所重)함을 항상 기억(記憶)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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