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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oo 약 59분 전 시계 배터리 안 갈아 끼운다고 지구가 자전을 멈추겠습니까. O나발은 불어도 세월은 갑니다.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시다. 그러다 보면 더러는 기쁜 날도 오고, 더러는 대박도 터지겠지요. 보세요, 벌써 겨울이 물러가 버렸잖아요. 존버.
oisoo 약 1시간 전 하루살이에게는 하루가 한평생인데 굳이 내일이 있다고 가르쳐 줄 필요가 있을까요. 피를 빨아야 번식이 유지되는 모기에게 핫초코를 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oisoo 약 1시간 전 기둥이 말했습니다. 무릎을 한번 꿇어 보고 싶어. 기둥의 입장에서야 그러고 싶기도 하겠지만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염두에 두어 본 적이 없는 발언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생각만 하고 덜컥 일을 저지를 수는 없지요.
oisoo 약 2시간 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당신입니다. 온 우주를 통틀어 당신과 무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출발점이고 종착점이며 중심점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열등감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분별력 때문입니다. 방하착(放下着) 하시기를.
oisoo 약 3시간 전 오늘은 화이트 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 꽃을 곁들여 고백하면 더욱 낭만적이겠지요. 김장훈 플라워 사랑입니다. 수익금은 뉴욕 타임스퀘어 한국 전용광고판 구입에 쓰입니다. 전화 주세요. http://www.janghoonflower.com/shop/main/index.php
oisoo 약 3시간 전 저는 가끔 오징어로 변하거나 북어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치한들에게 물어뜯기거나 두들겨 맞습니다. 잘나 빠진 존재감의 부각, 알량한 지식의 과시를 위한 먹잇감으로 전락하곤 합니다. 오늘도 단순무식한 동물의 왕국에 해가 집니다.
oisoo 약 1일 전 한 사람이 10일째 물도 마시지 않고 단식 중이라고 합니다. 원수도 물에 빠지면 일단 건져 준 다음 응징과 용서를 따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사람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무관심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생명은 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oisoo 약 1일 전 알티부탁. 내일은 화이트 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 꽃을 곁들여 고백하면 더욱 낭만적이겠지요. 김장훈 플라워 사랑입니다. 수익금은 뉴욕 타임스퀘어 한국 전용광고판 구입에 쓰입니다. http://www.janghoonflower.com/shop/main/index.php
oisoo 약 1일 전 꼭 발목을 절단해야 다리를 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가락 한 개만 금이 가도 다리를 절게 됩니다. 부분과 전체는 하나입니다. 비록 그대는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그대는 분명히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귀중한 존재입니다.
oisoo 약 1일 전 북한의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군 장성들이 주말에 골프를 쳤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조사에 착수. 하지만 정작 국방부는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듯. http://j.mp/XGhPEr
oisoo 약 1일 전 초딩 때부터 들어온 북한의 도발 위협과 엄포 내지는 구라.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동요를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돌발적인 사태를 자주 보이는 북한의 특성을 감안, 안보태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국민의 단결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oisoo 약 1일 전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계곡물 소리도 높아졌습니다.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이 오면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사람도 없는데 괜히 가슴이 설렙니다. 봄비는 분명하지만 아직 꽃이 필 날씨는 아닙니다. 그대여, 꽃이 피는 그날까지 강녕하소서.
oisoo 약 1일 전 RT @cromshin: 난 또 손연재씨가 황금 람보르기니를 몰고 교문을 지나치면서 "뒷모습도 자신있게 즐겨봐" 문구가 다이아로 새겨진 찌라시라도 뿌렸나했다.
남이 땀흘려 번돈에 대한 존중이 일절없는 것들은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부인하는자들로,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한다.
oisoo 약 1일 전 리틀 메시 종결자-동영상을 꼭 보세요^^ http://j.mp/Y8ilYh
oisoo 약 1일 전 병신 눈에는 병신만 보이는 법이다, 꺼져라 제발. RT @elbarto893: @oisoo 김태원도 병신이네 저런거랑 어울려 다니는거 보니 ㅉㅉ
oisoo 약 1일 전 탤런트 겸 연극배우 강태기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군요. 배는 고파도 막은 오른다는 연극. 에쿠스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였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j.mp/ZiKKw5
oisoo 약 1일 전 남자의 자격 마지막회를 위해 김태원과 조우했습니다. http://pic.twitter.com/SpPrkD0lSa
oisoo 약 2일 전 누구나 열병처럼 좋아하는 연예인(연애인) 하나쯤은 가슴에 간직하고 살듯이 누구나 열병처럼 좋아하는 시인도 하나쯤은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정본).
oisoo 약 2일 전 삼합을 먹고 있습니다. 흑산도 홍어, 목포산 돼지고기, 무안군 삼향읍 김치, 강진군 병영면 막걸리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발효음식은 음식문화의 정점이자 긍지입니다. http://pic.twitter.com/UnjK2UzLh9
oisoo 약 2일 전 RT @traitor_bot: 한국의 보수라는 분들은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기보다는 매판적 극우 양상을 보인다. 합리적 대화가 불가능. 단순히 친일을 파헤치고 단죄하는 것이 아니다. 민족 내부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 총체적으로 반성하자는 것이다./민족문제연구소 조세열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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