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적십자봉사회,‘보송보송 이불빨래방 봉사’시행
갈매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이동세탁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13일 갈매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경기적십자사 이동세탁 탈수차를 지원받아 2023년도 4월 봄맞이 “보송보송 이불빨래방”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 재가 팀에서 갈매 보금자리 아파트 저소득층독거 어르신대상으로 빨래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해온 세탁물을 적십자봉사원들이 협동으로 빨래방 봉사활동을 했다.
감염병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일상회복이 추진되는 상황에 그동안 밀려왔던 침구류(다종류) 세탁물량을 따사로운 봄볕에 구슬땀을 흘리며, 10개 단위봉사회에서 참여한 봉사원들의 협동으로 “보송보송 이불빨래방”은 일사불란하게 성료 됐다.
이날,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10개 단체에서 참가한 봉사원들이 보람과 즐거움으로 “빨래(세탁)를 한 깨끗해진 보송보송한 침구류로 좀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은 “요즘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에 한걸음 다가가는 마음으로 보송보송 이불빨래방”이 재개 된 것에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랑의 이동세탁”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갈매사회복지관, 2곳과 연계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대상으로 좀 더 나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첫댓글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이동차량에서
빨래방 봉사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