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2월05일, 호산나교회, 출5장1~5,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모세가 80살이 되던 해에 미디안 땅(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 임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만나기 위해서 떨기나무에 임하시어 모세에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나시기 위해서 아주 특별환 환경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시는 것입니다. 그 특별한 환경과 그 호기심은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에 그것도 신앙이 자란 후에 그것을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상명령을 하달받습니다.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라는 것 이였습니다.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민족을 구출하여 하나님의 성전 광야교회로 인도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모세가 들고 있는 지팡이에 크 다란 능력을 주었지만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을 향하여 이런 대답을 합니다. 자신감도 없었지만, 말을 잘못한다는 것입니다.(출4:10)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에게도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지만, 성경도 인정하고 그 기록한 책을 인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야살의 책입니다. 성경 두 군데 나옵니다.
(여호수아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이성을 무찌르고 기브온성을 함락시키려고 하는데 본 주민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이 사실을 듣고 크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가나안땅 왕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연합군이 결성됩니다.
그 사실을 파악한 여호수와와 이스라엘 민족들이 작은 아이성에서 당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정신과 마음을 제 무장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가다듬고 기브온성을 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지지와 능력이 임하시어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 시간이 흐르지 않게 하시면서까지 가나안 기브온과 연합군을 물리칩니다.
(삼하1:18),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원수 같았던 장인 사울과 여인과의 사랑 그 이상의 우저으로 돌돌 뭉쳤던 사울의 큰아들 요나단이 비참한 죽음을 당한 후 그들을 애도하는 노래가 야살의 책에 기록된 것을 성경이 인용한 것입니다.
모세가 부모님의 의해서 갈대 상자에 담겨 나일강에 띄우고 누나 되는 미리암이(큰딸) 모세의 갈대 상자를 따라가다가 바로의 딸 공주가 그 상자 속에 있던 모세를 양 아들로 삼자 즉시 미리암이 유모(모세의 친 엄마)를 소개해서 양육을 받게 합니다. 그렇게 되어서 모세는 왕궁에서 왕의 교육을 받고 고급스럽게 자라게 됩니다.(바로와 공주는 이미도 모세가 히브리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친엄마가 젖을 물리고 모세를 양육 할 때에 늘 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기록된 성경도 없었고. 가사 붙은 찬송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는 지식과 상식으로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모세에게 말해 주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구원의 약속을 믿고 실행해야 하니까요, 지금 모세는 히브리인이지만, 애굽 공주의 아들입니다. 자칫하다간 모세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기도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모세가 성장하면서 자신이 애굽인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슷하게 닮은 히브리인들을 보면서 자신이 히브리인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출2;11)
그리고 모세가 3살 때쯤입니다. 왕궁에서 왕과 왕비, 대신 고관들이 흥겨운 잔치를 하고 있는 중 갑자기 모세가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벗겨 자신의 머리에 쓰 버린 것입니다. 그러자 고관들이 일제히 저 아이를 죽여야 합니다. 라고 충언을 올린 것입니다. 그렇게 되자, 공주도 왕비도 왕과 고관들을 만류합니다. 이쯤 되자. 사건이 복잡해집니다.(살려야할지 죽여야할지) 그런 중에 현인들이 현인들이란 국가의 어려운 문제가 탁쳤을 때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집단입니다.
문제는 왕관보다도 더 아름다운 보석 호마노와 숯을 담은 숯 그릇을 동시에 놓고 모세가 호마노를 잡으면 죽이고, 대신 숯불을 잡으면 살려주고,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의 상식으로 보아도 어린아이가. 신기한 보석 잡지 뜨거운 숯불 잡겠습니까? 이 어려운 현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파송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들이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당할 때 주님의 손길이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임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모세에게 시험을 합니다. 호마노와 뜨거운 숯을 담은 숯 솥과 함께 놓고 왕과 대신들 현인들이 그 광경을 지켜봅니다. 더디어 모세의 손이 움직이고, 서서히 모세의 손이 호마노를 향해갑니다. 큰일입니다. 모세의 죽음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갑니다.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천사가 모세의 손을 강제로 잡고 숯 솥에 담긴 뜨거운 숯을 하나 집어 모세의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입속에 그 뜨거운 숯을 집어넣습니다. 급하게 현인들이 모세의 입속에 있는 숯을 빼냅니다. 모세가 살아났습니다.
그렇게 하여 모세는 말을 잘못하는 아이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신앙의 갈등을 겪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바쁘게 살아갈 때에는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지, 과거 문제 관심 없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과거는 언제 생각나느냐입니다. 자신의 문제가 잘 안 풀릴 때, 우울할 때, 낙심이 찾아올 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패하게 하시고, 문제 잘 안 풀리게 하시고, 낙심이 찾아오게 하시고, 그렇게 해야 과거 하나님을 찾았던, 생각나게 하시고, 말씀 듣든 생각나게 하시고, 찬송 소리 듣게 하시고 주님 생각나게 하시는 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 지금 보고 알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인생이 있고, 천천히 나아가는 인생이 있고 믿음은 자신의 가진 성질대로 합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급하게 예수 믿고, 느긋한 사람은 천천히 예수 믿고, 끈기 있는 사람은 끈기 있게 예수 믿고, 잘 포기하는 사람은 믿음 포기 잘하고, 내가 그 사람 바보 같다고 모자란다고 그 사람 바보 아니고요, 모자라지 않습니다. 장담 못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인생 바뀐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주님 만나야합니다. 인생 바뀝니다. 주님 만나 인생 바뀌어야 나도 살고 가족들도 살고 국가도 살고 다 삽니다. 현재 처한 환경 보고 처지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주님 함께 하시면 성령 받으면 역사는 바뀝니다. 은혜의 사람을 바뀌시길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