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세계 경제 붕괴 때는 확실히 다가오고 있다! 민완 트레이더가 지적하는 1928년 세계 대공황 직전과 2023년, 매우 유사한 두 개의 'NY 다우 차트' / 4/18(화) / 집영사 온라인
「2024년말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새로운 금융 위기가 시작된다」라고 경종을 울리는 것은, 외환 트레이더 이와나가 켄지씨. 신서 『금융 폭락! 그레이트 리셋에 대비하라!』도 화제인 이와나가 씨가 예측하는 「세계 경제 붕괴 시나리오」란?(전 4회의 1차)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진범은 누구야?
2020년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보면 신종 코로나 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역사적인 달러화 약세, 고물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미국은 약 40년 만의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 인플레이션의 범인으로 파악해도 될까요?
이와나가 켄지(이하 동) 그때까지 미국 경제는 기본적으로는 44.5%의 성장률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말부터 3월까지 미국 주식이 대폭락했다.
그러자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이 입은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겠다며 국민에게 "금지수"인 머니를 뿌렸습니다. 총액으로 8500억달러 이상(1달러 130엔 환산으로 110조엔 규모)의 현금 지급을 단행했다. 심지어 세 번에 걸쳐서.
미국 경제는 본래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아마 놀랐을 것입니다. 그럼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소비자물가지수, 내구재(자동차, 가구, 대형 전자제품 등) 수주액 등 경기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위한 경제지표가 선보일 때마다 각각 전년 대비 30%나 뛰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원래 미국인은 일본인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저축의 개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정말로 정부로부터 코로나 혜택을 받으면 그 2배에서 10배 정도를 소비로 돌려버리는 국민성이거든요.
게다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라 공장이 생산 중단에 내몰려 물건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물건이 없는 가운데 돈을 뿌리면 당연히 물건을 사려는 맹렬한 파워가 작용해 물건값은 올라갑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사태로 좋아하는 쇼핑을 참았던 미국민들이 현금 지급을 계기로 폭매수에 나서면서 물가가 단숨에 상승해 간 것이었습니다.
흔히 언론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 미국의 고물가를 초래했다고 그럴듯한 설명을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이 일어났을 때는 이미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되어 있었으니까요. 그 증거는 당시 내구재 차트를 보면 일목요연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의 진인은 바이든 행정부의 선심성 시책에 있는 것입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직전의 상황과 흡사함
이와나가 씨는 저서에서 2025년 미국발 금융 폭락을 거쳐 그레이트 리셋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추이에 대해서 과거와 비슷한 예가 있습니까?
1929년부터 1932년까지 일어난 NY발 '세계 대공황'입니다. 아마 이에 준거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발생하기 직전의 NY 다우 차트와 2023년 NY 다우 차트가 똑같습니다.
당시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서 당시는 물건이 없는 시대였고 경제 규모도 자릿수 차이 등 다양한 차이가 있지만 이번에도 금융공황→금융경색→대공황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욕망, 열망, 갈망, 스페셜레이션에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켓에는 빠짐없이 "임계점"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0년부터 미국은 40년 동안이나 금리 인하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작은 울퉁불퉁함이 있었든 기본적으로 NY 다우존스는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오바마 정권 때는 일단 리먼 쇼크에 의해 NY 다우존스는 6500달러까지 하락을 보았지만, 현재는 3만 3000달러로 리먼 쇼크 때의 바텀에서 5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때는 어땠을까요? NY 다우존스는 40달러대에서 출발해 1928년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해 381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일본에서 살다 보면 지금 미국 경제가 버블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예를 들어 올해 들어 암호자산 교환업 대기업 FTX가 파산하거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것 등은 세계적으로 거품이 일고 있고 그 붕괴가 다가오고 있음을 교사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미국 NY다우는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나에게는 지금의 NY 다우의 상황이 1929년의 상황에 겹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2023년 우리의 입지는 세계 대공황이 발생하기 1년 전인 1928년 상황과 흡사해 보입니다.
전 세계 최고경영자 70% 경기침체 우려
그렇다면 미국은 지금 거품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이군요. 2023년 3월 일어난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 부실, 크레디트스위스 실질파탄 처리 등 위기가 떠들썩했던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요?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이 경영파탄, 크레디트스위스가 실질파탄을 내고 UBS에 인수되는 상황이 와도 NY다우는 전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대공황 발생 전인 1920년대에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냐면 플로리다에서 부동산 거품이 일어나고 잔뜩 달아오른 끝에 터진 거예요. 당시에는 몰려든 투자자들에게 대출해준 은행이 100곳 정도 망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NY 다우지수는 전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본 미국 투자자들은 일단 플로리다 부동산에서 돈을 빼내 재빨리 벌 수 있는 NY다우 투자로 잽싸게 방향을 틀었습니다.
작금의 FTX나 암호화폐 파탄, 비트코인 폭락, 은행 파탄 등은 마치 당시와의 중첩된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가. 마켓에서 온 경종이나 다름없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머니 살포는 온갖 소비재 가격을 급등시키고 말았다. 이를 억제하는 데 연준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금리가 급등하면서 각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 가격은 거꾸로 폭락의 시름을 본 것입니다.
2022년 10월 단계에서 미국 국채 발행액은 31조달러(약 4000조엔 초과)에 달했습니다. 지난번 성립한 2023년도 일본의 국가 예산이 약 114조엔이기 때문에 대략 그 40배입니다. 그 4000조엔 중 몇 백조엔의 미국 국채는 그 시점에서, 포함 손해를 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경영파탄에 이르는 은행들이 나왔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FRB는 40년간 금리를 내려왔고 경기를 좋게 했고 미국 주식은 기본적으로 계속 올랐습니다. 그런데 FRB는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 이후 40년간 내리던 정책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랜 세월 FRB가 시행해 온 금융완화 정책 때문에 시장이 완화 중독자가 되어 버렸고, 그 증상이 경제 왜곡으로 점점 두드러졌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CEO의 70~80%가 리세션, 즉 경기침체 장면이 올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룸버그도 로이터도 월스트리트저널도 리세션 진입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2로 이어지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1d7668db39db24a5eeb66d66e6d4f8ab8d5cd8c?page=1
世界経済崩壊の時は確実に近づいている! 敏腕トレーダーが指摘する、1928年世界大恐慌直前と2023年、酷似する2つの「NYダウチャート」
4/18(火) 7:0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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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英社オンライン
集英社オンライン
「2024年末から史上最大規模の新たな金融危機が始まる」と警鐘を鳴らすのは、為替トレーダーの岩永憲治氏。新書『金融暴落! グレートリセットに備えよ!』も話題の岩永氏が予測する「世界経済崩壊シナリオ」とは?(全4回の1回目)
【画像】1929年の世界大恐慌であふれた失業たちによるデモ
インフレを引き起こした真犯人は誰だ?
――2020年からこれまでに起きた出来事を振り返ってみると、新型コロナの流行、ウクライナ戦争、歴史的なドル高円安、物価高などが挙げられます。このような流れのなか、米国は約40年ぶりの激しいインフレに見舞われました。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など予測不可能な事象がインフレの犯人と捉えてよろしいのでしょうか?
岩永憲治(以下同)それまで米国経済は基本的には4~4.5%の成長率を維持してきました。ところが、世界的にコロナパンデミックが流行し始めた2020年2月末から3月にかけて、米国株が大暴落した。
するとバイデン政権は国民が被った経済的な打撃を緩和するとして、国民に〝禁じ手〟であるマネーのばら撒きを行いました。総額で8500億ドル超(1ドル130円換算で110兆円規模)もの現金支給に踏み切った。しかも3度にわたって。
アメリカ経済は本来、そこまでしなくてもよいポテンシャルを十分持っていたのですが、おそらくアワを食ったのでしょう。では、それで何が起きたのか。
消費者物価指数、耐久財(自動車、家具、大型電化製品等)受注額など景気の良し悪しを判断するための経済指標が、ばら撒きを行うたびに、おのおの前年比30%も跳ね上がったのです。知ってのとおり、もともと米国人は、日本人とは真逆のキャラで、貯蓄の概念に乏しいと言われます。大仰でなく、政府からコロナ給付金をもらったら、その倍から10倍くらいを消費に回してしまう国民性なんです。
なおかつコロナ禍の最中ということで、工場が生産停止に追い込まれ、モノの供給がストップしていました。モノがないなかでマネーをばら撒いたら、当然ながら、モノを買おうとする猛烈なパワーが働いて、モノの値段は上がります。ただでさえ、コロナ禍で大好きな買い物を我慢していた米国民が現金支給を契機に爆買いに走ったことで、物価が一気に上昇していったのでした。
よくメディアはウクライナとロシアの紛争が米国の物価高を招いたのだともっともらしい説明をするのですが、実際はまったく違いました。ウクライナ紛争が起きたときには、すでに米国はインフレになっていたのですから。その証拠は当時の耐久財のチャートを見れば一目瞭然。つまり、インフレの真因はバイデン政権のばら撒き施策にあるのです。
「1929年世界大恐慌」直前の状況と酷似
――岩永さんは著書の中で、2025年に米国発の金融暴落を経て、“グレートリセット”が起きると予測しています。この推移について、過去に似通った例はありますか?
1929年から1932年にかけて起きたNY発の「世界大恐慌」です。おそらく、これに則した状況になるはずです。というのも1929年の世界大恐慌が発生する手前のNYダウのチャートと、2023年のNYダウのチャートが瓜二つなのです。
当時と今の状況とを比べて、当時はモノがない時代だったし、経済規模も桁違いなどとさまざまな差異はあるけれど、今回も金融恐慌→金融収縮→大恐慌に発展していくだろうと見ています。
どんなに時代が変わろうと、人間の欲望、熱望、渇望、スペキュレーションには限りがないのです。そしてマーケットにはもれなく”臨界点”が存在しているのです。
1980年から米国は40年間も利下げを続けてきました。その間、小さなデコボコがあったにせよ、基本的にNYダウは上昇し続けてきました。オバマ政権時にはいったんリーマン・ショックによりNYダウは6500ドルまで下落を見たものの、現在は3万3000ドルと、リーマン・ショック時のボトムから5倍に膨らんでいるのです。
1929年の世界大恐慌時はどうだったでしょうか。NYダウは40ドル台からスタートして1928年から急上昇をし始め、381ドルまで上がりました。
日本で暮らしていると、今のアメリカ経済がバブルなのかどうかはよくわからないかと思いますが、例えば今年に入ってから暗号資産交換業大手のFTXが破綻したり、ビットコインの価格が暴落したことなどは、世界規模でバブルが起きていて、その崩壊が近づいていることを教唆してくれています。
ただし、それでも米国のNYダウは下落せずにじりじりと上昇している。先にふれたように、私には今のNYダウの状況が1929年の状況に重なっているように見えるのです。2023年の我々の立ち位置は、世界大恐慌が発生する1年前の1928年の状況に酷似しているように思えてなりません。
世界中のCEOの70%が景気後退場面を懸念
――ということは、米国は今、バブルの真っ只中にいるわけですね。 2023年3月に起きたシリコンバレー銀行、シグネチャー銀行の経営破綻、クレディスイスの実質破綻処理などの危機が騒がれた状況は、どのように考えれば良いのでしょうか?
シリコンバレー銀行、シグネチャー銀行が経営破綻、クレディスイスが実質破綻し、UBSに買収される状況になっても、NYダウはまったく落ちる気配を見せません。
ここが肝要なところですが、大恐慌発生前の1920年代に米国で何が起きていたかというと、フロリダで不動産バブルが起きておおいに盛り上がった末に弾けたのです。当時は群がった投資家に融資した銀行が100行ほど潰れました。
ところが今と同じで、当時のNYダウはまったく下げなかったのです。それを見た米国の投資家たちは、いったんフロリダ不動産からマネーを引き揚げ、手っ取り早く儲けられるNYダウへの投資にさっさと〝方向転換〟したのです。
昨今のFTXや仮想通貨の破綻、ビットコインの暴落、銀行の破綻などは、まるで当時との重ね絵を見るようです。これが何を示しているのか。マーケットからの警鐘に他なりません。
バイデン政権のマネーのばら撒きは、あらゆる消費財価格を急騰させてしまった。これを抑えるのに、FRBは金利を上げざるを得なくなりました。金利が急騰するにつれ、各金融機関が保有する債券の価格は逆に暴落の憂き目を見たのです。
2022年10月の段階で、米国債の発行高は31兆ドル(約4000兆円超)にも及びました。先般成立した2023年度の日本の国家予算が約114兆円ですから、ざっとその40倍です。その4000兆円のうちの数百兆円の米国債はその時点で、含み損を出していた。そうした状況下、経営破綻に至る銀行が出てきましたが、これは氷山の一角に過ぎません。
これまでFRBは40年間にわたって金利を下げてきて、景気を良くして、米国株は基本的に上がり続けてきました。ところが、FRBはバイデン政権の〝失政〟から、40年間下げ続けてきた政策金利を上げ始めた。
すると長年FRBが行ってきた金融緩和政策のために市場が〝緩和中毒〟になってしまい、その症状が経済の歪みとなってどんどん目立ってきました。だから、世界中のCEOの70 ~80%がリセッション、すなわち景気後退場面が訪れると表明しているのです。実際、ブルームバーグもロイターも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もリセッション入りを予測しています。
#2へ続く
写真/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