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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김치는 1600년 대 고추가 상용화 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김치의 기원은 삼국시대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음식을 오래 보관하도록 먼저 말리는 방법, 즉 수분을 건조를 통해 증발시키는 방법이었다. 이후 인류는 음식을 소금에 절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 다음 단계가 발효시키는 방법이었는데 이것이 김치의 시초가 되었다. 당시 한반도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채소를 통하여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였다. 그러나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특징으로 인해 한겨울에 채소를 먹을 수가 없게 되자, 염장에서 생산되는 소금은로 배추를 절이게 된 것이 점차 발전하여 오늘날의 김치가 되었다.
이런 긴 역사를 가졌으니 김치의 종류도 많을 수밖에. 이 김치의 종류는 크게 김장 김치, 계절별 김치, 지역별 김치로 나뉜다. 김장 김치는 깍두기와 배추 겉절이 등이 있다. 그리고 지역별 김치로는 경기도의 씀바귀 김치, 연꽃 동치미 등이 있고, 강원도에는 고기식혜, 생선 식혜 등이 있다. 또 충청도에는 돌나물김치, 양파 김치가 있고 경상도에는 부추김치, 전라도에는 백김치나 동치미 등 고추가 들어가지 않은 맵지 않은 김치가 많다. 제주도에는 동지 김치가 있다.
이때, 궁금증.... 왜 지역에 따라 김치의 맛이 다를까?? 그 이유는 기후에 따라 젓갈도 다르고 양념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북쪽지방은 기온이 낮고 추워서 김치의 간을 싱겁게 하고, 양념도 담백하게 한다. 예로는 동치미, 백김치, 보쌈김치 등이 있다. 남부지방은 기온이 높기 때문에 김치의 맛이 짜고, 젓갈을 많이 쓰며 젓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많이 써서 매운 맛이 강하다. 예로는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부추김치 등이 있다. 그리고 해안 지역은 그 지방에서 나는 해산물로 젓갈, 양념을 만들기 때문에, 평야나 산간의 고랭지 채소 재배지에는 그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무, 배추 등의 재료를 쓰기 때문에 그 맛이 다르다.
또 계절에 따라 먹는 계절별 김치가 있는데 계절별 김치로 봄에는 돌나물김치, 햇배추김치, 파김치(봄김치), 시금치김치, 봄 갓김치, 얼갈이김치, 미나리김치 등이 있고 여름에는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양배추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오이지 등 시원한 무김치가 많다. 가을에는 고들빼기김치, 가지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고춧잎김치, 가을갓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통배추김치, 동아김치, 풋고추김치 등이 있고 겨울에는 동치미가 대표며 그 외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기, 통무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호박지 등이 있다.
종류도 많은 김치의 재료도 가지가지. 주재료인 배추와 무를 비롯하여 속 재료인 무채, 대파와 쪽파, 갓, 양파, 마늘과 생강 다진 것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간다. 그 외 양념 재료로는 고춧가루, 소금, 설탕, 각종 젓갈이 들어가고 기호에 따라 굴 등 해산물이 들어가기도 한다.
재료 준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김치를 만드는 방법. 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그게 5가지로 나뉜다. 처음엔 중요한 배주 절이기. 30%의 소금물에 5~6 시간 쯤 절인다. 배추를 절이는 동안은 속 재료를 손질하자. 무는 채를 썰어 준비하고 각종 젓갈과 양념, 조미료 등은 용량을 잘 맞춰 둔다. 세 번째는 진짜 맛인 배추 속을 만들고 네 번째로는 그 속을 배춧잎 사이사이에 구석구석 고르게 잘 채워 넣는다. 마지막으로 겉잎으로 배추를 잘 싼 뒤에 꾹꾹 눌러서 저장을 한다. 저장도 되게 중요한 과정이다. 왜냐하면 김치가 얼마나 잘 익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발효 식품인 김치. 이제 이 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다. 그래서 우리 몸의 나쁜 노폐물을 정화 시켜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산균 덕분에 비타민 A, B, C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밥 속의 탄수화물로만 섭취 할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라는 점이다. 칼로리가 적으니 다이어트 및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좋은 김치를 발전시켜 세계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김치의 다양화를 꾀해야 한다.
김치가 짜고 매운 밥반찬이라는 인상으로는 김치의 세계화엔 한계가 있다. 주 음식은 아니더라도 준 음식에 근접한 음식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음식의 개발이다.
이미 김치유산균음료가 개발되었고 '김치버거, 김치라이스버거, 김치피자' 등의 패스트푸드도 시판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한국의 김치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이 '김치과자, 김치 샐러드, 김치카레' 등을 개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셋째, 김치의 영양학적, 의학적 효능의 홍보이다.
김치가 성인병 예방과 암에 유효한 발효식품이며 다이어트에 좋다는 등의 의학적 자료들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넷째, 끊임없는 김치의 개발과 연구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21세기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그 흐름 속에서 우리의 전통식품인 김치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를 통해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김치는 시원하고 물리지 않고 많이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독특한 음식이다. 이러한 특색을 살리고 국제적인 음식으로 개발하려면 대형 김치업체나 요리연구가, 학계의 노력만이 아니고 고급 음식점이나 호텔의 식당 요리사들의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2.김치의 종류:
김치의 종류는 지역별과 재료별, 계절별 등으로 나눌 수 있지요.
- 지역별
서울/경기 : 짜지도 싱겁지도 않으며 온갖 김치가 다 모여 있지만 역시 섞박지, 보쌈김치, 총각김치, 깍두기가 유명합니다.
충청 : 총각김치를 많이 담그는데 서울의 깍두기 같지않고 양념을 적게 넣어 시원합니다.
전라 : 얼큰한 김장김치, 씁쓸한 고들빼기김치를 많이 담그며 나주의 동치미,해남의 갓김치가 유명합니다.
- 재료별
배추 : 배추 김치, 통배추 김치, 보쌈 김치, 백김치, 배추 겉저리 김치, 배추 동치미, 물김치
무 : 총각 김치, 알타리 김치, 나박 김치, 동치미, 무 생채, 무 장아찌, 무 말랭이
- 계졀별
여름 :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가을 : 배추김치, 파김치
겨울 : 동치미, 고들빼기
1.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김치의 영양성분과 역할은 그 원료에 따라 각각 다를 수밖에 없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1) 주 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에 함유된 칼슘, 구리, 인, 철분, 소금 등은 인체에 필요한 염분 과 무기질을 함유하므로 체액을 알 칼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동물성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얻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할 수 있다. 김치가 익으면서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 등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뼈도 녹기 때문에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3)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thiamin)의 흡수에 도움이 된다.
(4)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
(5) 다 익은 김치는 유기산, 알코올, 에스텔을 생산하여 유산균 발효 식품으로 식욕을 증진 시킨다.
(6) 익어감에 따라 번식된 유산균은 창자의 다른 유해균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는다.
(7) 각종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고 고수, 갓, 무우청, 파 같은 녹황색 채소 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A가 많아진다.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는 김치 그 자체에 함유된 영양성분이외에 김치 특유의 풍미로 인한 식욕증진 효과에서도 찾을 수 있다. 별표의 영양 분석표에 의한 주요 김치원료의 영양성분에 비추어 보면 김치는 열량, 즉, 칼로리를 공급한다기 보다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무기질인 칼슘 성분을 공급하는 식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젓갈류에서 공급되는 아미노산과 김치의 발효, 숙성에 따른 유기산, 고추, 마늘, 생강 등 조미 채소류에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특수 성분은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 김치의 항암효과
김치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김치의 재료로 꼭 들어가는 마늘은 위암을 예방해 준다.
<김치의 종류.>
계절별 대표적인 김치의 종류
계 절 |
김치의 종류 |
봄(3∼5월) |
돌나물김치, 햇배추김치, 파(봄)김치, 시금치김치, 봄갓김치, 얼갈이김치, 미나리김치 등 |
여름(6∼8월) |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양배추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오이지 등 |
가을(9∼11월) |
고들빼기김치, 가지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고춧잎김치, 가을갓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통배추김치, 동아김치, 풋고추김치 등 |
겨울(12∼2월) |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기, 통무김치, 백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호박지 등 |
지방에 따른 김치의 종류
지 역 |
김치의 종류 |
서 울 |
감동젓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 무청깍두기, 굴깍두기, 숙깍두기, 보쌈김치, 오이김치, 박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장김치, 나박김치, 동치미, 섞박지, 무·오이송송이, 석류김치 |
경기도 |
호박열무김치, 고수김치, 호박배추김치, 총각김치, 들깻잎짠지, 보쌈김치, 백김치, 비늘김치, 숙김치, 용인외지, 씀바귀김치, 순무김치, 꿩김치, 동치미, 채김치, 순무짠지, 순무섞박지, 고구마줄기김치, 팥잎김치, 연꽃동치미, 인삼물김치, 미나리물김치 |
강원도 |
짠짠지, 창란젓깍두기, 채김치, 해물김치, 강릉깍두기, 깍두기, 씀바귀김치, 서거리김치, 동치미, 파래김치, 꼴뚜기무생채, 무청김치 |
충청도 |
굴석박지, 총각김치, 파짠지, 오이지, 시금치김치, 나박김치, 열무김치, 가지김치, 갓김치, 묘삼나박김치, 박김치, 새우젓깍두기, 돌나물김치, 양파김치, 고춧잎김치, 알타리김치, 어리김치, 굴깍두기, 솎은배추겉절이 |
전라도 |
검들김치, 약김치, 고춧젓김치, 오이소박이, 가지김치, 고구마순김치, 고구마줄기김치, 고춧잎김치, 풋고추김치, 고들빼기조기젓김치, 고들빼기새우젓김치, 전복김치, 씀바귀김치, 갓김치, 고구마김치, 고들빼기김치, 부추김치, 양파김치, 파김치, 미나리김치, 콩나물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우엉김치, 감동김치, 감김치, 박깍두기, 무짠지, 파래김치, 반지(백지), 깻잎김치 |
경상도 |
안동식혜, 콩잎김치, 깻잎김치, 고구마김치, 골곰짠지, 분홍지, 우엉김치, 더덕지, 사연지, 쪽파김치, 쑥갓김치, 마늘줄기김치, 가지김치, 토란김치, 박김치, 씀바귀김치, 미나리김치, 고들빼기김치, 감김치, 무말랭이김치, 돗나물김치, 돌뱅이국물김치, 비지미, 부추김치 |
제주도 |
전복김치, 동지김치(꽃동배추김치), 해물김치, 나박김치, 양하김치, 파김치, 당근김치, 귤물김치, 퍼데기김치 |
황해도 |
호박김치, 동치미, 감김치, 고수김치, 꿩김치, 닭김치, 가두배추섞박김치, 참나물김치, 섞박지, 달래젓김치 |
평안도 |
냉면김장김치, 가지김치, 동치미, 백김치, 겨자김치, 삶은무김치, 매화김치, 알타리동치미, 연꽃동치미, 오이물김치 |
함경도 |
콩나물김치, 쑥갓김치, 함경도 대구깍두기, 봄김치(햇김치), 가자미식해, 명태김치, 채칼김치, 풋절이, 물김치, 한치김치 |
김치는 익어감에 따라 항균 작용을 갖는다. 숙성 과정중 발생하는 젖산균은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장속의 다른 유해균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을 수 있고, 병원균을 억제한다. |
김치 원료가 되는 채소는 자체에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이나 결장염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
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들은 공통적으로 수분이 많아서 다른 영양소의 함량은 낮게 나타나지만 유산균은 장내 유해세균의 번식을 차단,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pepsin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켜 정장작용을 돕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는 숙성함에 따라 젖산균(유산균)이 증가하고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정장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PH4.6~4.2, 산도 0.6~0.8 정도가 김치의 맛도 좋고 비타민C의 함유량도 가장 높다. |
김치는 육류나 산성식품을 과잉 섭취시 혈액의 산성화로 발생되는 산중독증을 예방해 주는 알칼리성 식품공급원이다.
0, 1. 김치의 설명 크게 보통김치와 김장김치로 나눌 수 있다. 보통김치는 오래 저장하지 않고 비교적 손쉽게 담가 먹는 것으로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갓김치 ·파김치 ·양배추김치 ·굴깍두기 등이고, 김장김치는 겨울 동안의 채소공급원을 준비하는 것으로서 오랫동안 저장해 두고 먹는 김치인데,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동치미 고들빼기김치 ·섞박지 등이 있다. 김장을 담그는 일은 한국의 오랜 풍습일 뿐만 아니라 여인들에게는 큰 행사이기도 하였다. 지방 ·풍습 ·기호 ·계절에 따라 김치의 재료와 양념(부재료), 담그는 방법과 시기 등은 다양하며 맛도 여러 가지이다. 근대에는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나 채소를 구할 수 있어 이와 같은 계절성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며, 특히 식품공장에서는 포장된 김치류가 대량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다 2.김치의 효능 김치는 익어감에 따라 항균 작용을 갖는다. 숙성 과정중 발생하는 젖산균은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장속의 다른 유해균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을 수 있고, 병원균을 억제한다. 김치 원료가 되는 채소는 자체에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이나 결장염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들은 공통적으로 수분이 많아서 다른 영양소의 함량은 낮게 나타나지만 유산균은 장내 유해세균의 번식을 차단,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pepsin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켜 정장작용을 돕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는 숙성함에 따라 젖산균(유산균)이 증가하고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정장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PH4.6~4.2, 산도 0.6~0.8 정도가 김치의 맛도 좋고 비타민C의 함유량도 가장 높다.
김치는 육류나 산성식품을 과잉 섭취시 혈액의 산성화로 발생되는 산중독증을 예방해 주는 알칼리성 식품공급원이다.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비만,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계통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김치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고 Fibrin을 분해하는 활성을 가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김치 섭취는 간의 지방질 농도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치는 비타민C, β-Carotin, Phenolic 화합물, 클로로필 등의 활성성분에 의해 항산화작용을 거치므로 노화를 억제하며, 특히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는 항산화 활성이 있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적기의 김치에서 가장 높았다.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고, 마늘은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의 강하고 매운 냄새와 맛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비타민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리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B₁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용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3. 김치의 유래 『삼국사기』에는 신문왕이 683년에 왕비를 맞이하면서 내린 폐백품목 가운데 간장,된장,젓갈류가 들어있어 발효식품이 널리 퍼졌음을 알려준다. 즉 김치류는 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저(菹)'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를 거치는 제조방법이 변천 되어왔다.이 때까지만 해도 김치류는 무를주원료로 한 동치미, 짠지,장아찌가 주를 이루었을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통배추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김치류는 조선시대 중반이후에 결국 배추와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의 문헌기록이 없는 관계로 고대의 김치 발달과정은 확실히 규명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시기에는 정착생활이 보편화되어 채소류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소금절임이 성행하였을 것이다.
고려시대도 전 시대와 마찬가지로 김치에 관한 기록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한약구급방'에 처음으로 배추에 관한 기록이 나온다. 이 시대의 김치에는 순무장아찌와 순무소금절이(김치류)가 있었으며, 김치는 단순히 겨울용 저장식품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즐겨 먹는 조리가공식품으로 변신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대는 조미료가 발달되어 각종 채소에 향신료를 섞어 만든 김치가 있었음이 추정된다. 지금과 같은 우리 김치의 형태가 시작한 것은 외래 채소들, 특히 결구배추가 도입 재배되어 이를 주재료로 사용하면서부터이다. 고추는 임진왜란 이후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나 200년이 지난 18세기에 와서야 김치 양념으로 적극적으로 쓰였다. 조선후기에 고추를 조미료로써 사용하면서부터 김치의 담금이 다양해지고 이때부터 김치는 빨간색을 지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4.김치 담그는 방법 1.절이기 - 배추는 겉잎을 떼고 다듬은 후 밑동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쪼갠다. 소금물에 5시간 이상 절인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양념준비 - 마늘, 생강은 껍질을 벗긴푸 굽게 다지고 고춧가루를 준비한다. 3. 기타 재료준비 - 무를 채썰고, 파, 미나리, 갓을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새우젓은 국물을 짜고 건더기를 다진다. 양념류와 기타 재료들을 잘 버무려서 소스를 만든다. 4. 속넣기 - 씻어 건져 둔 배추의 잎사귀 사이사이에 소스를 넣는다. 5. 저장하기 - 소를 넣은 배추를 겉잎으로 잘 싸서 독 안에 차곡차곡 넣는다. 6. 김치의 좋은점 1.영양이 풍부합니다. 2.여러 가지 병을 막고, 암을 예방하는 구실도 합니다. 3.소화가 잘 되게 합니다. 1. 질병예방 : 김치는 모든 질병에 예방이 되지요. 2. 저칼로리 : 김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3. 영양소풍부 : 김치에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4. 피부미용 : 김치는 피부를 더 아름답게 한다. 5. 소화도움 : 김치는 소화를 돕죠. 6. 식욕증진 : 다 익은 김치는 유기산, 알코올, 에스텔을 생산하여 유산균 발효 식품이라서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하네요. 7. 영양분보충 : 영양분이 골고루 있으니, 영양분을 충분히 유지시켜주고 보충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①비타민이 풍부한 김치 김치는 채소 생산이 어려운 겨울철 비타민 A, B, C 등을 비롯하여, 그 부재료가 지닌 다 양한 영양성분을 공급하며 또한 인체의 생리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종합보양식품이다. ②인체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 김치는 채소가 주체가 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체내의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당료병, 심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③유산균의 정장작용 김치가 숙성함에 따라 증가하는 유산균은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 또는 사멸시키는 정장작용을 가지고 있다. ④생리대사를 활성화한다 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또한 비타민 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르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욕 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⑤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김치에는 수산물 절임도 폭넓게 사용되어 쌀밥 중심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을 공급함으로써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하여 준다. 5. 김치의 종류 1)배추 겉절이 배추 겉절이는 김장 김치가 떨어지거나 신김치에 싫증날 때 해먹는 즉석 김치로 배추의 싱싱한 맛이 살아 있어 신선하고 개운하다. 젓갈도 맛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새우젓을 조금 넣는 것이 좋다. 양념도 걸쭉하지 않게 준비한다. 담가 놓은 김치가 없거나 신김치가 물릴 때 배추 속대를 살짝 절였다가 길게 쭉쭉 찢어서 무치면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겉절이이다. 2)깍두기 무는 사철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지만 김장철에 나오는 무는 특히 달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있는 깍두기 등의 무반찬을 만들기에 가장 알맞다. 무에 달려 있는 무청, 갓, 실파, 배춧잎 등을 같이 섞어서 담그면 더 풍부한 맛이 난다. 젓갈은 새우젓을 많이 쓰며 멸치젓을 쓰면 검은 빛이 나고 산뜻하지 못하며, 굴을 많이 넣으면 싱싱하고 맛있지만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다 3)오이지 여름철 반찬으로 경제적이면서도 개운한 밑반찬이다. 하지 전 가늘고 작은 애오이를 짠 소금물에 익혀서 먹는데, 오이의 섬유소가 수축하여 오그라져 속이 비면서 결대로 쪼개진 것이 잘 익은 오이지이다. 한여름 시원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국물 김치로 입맛을 돋궈 준다. 먹다 남으면 그대로 골마지 낀 소금물에 담가 두지 말고 씻어서 물기를 수득하게 말린다. 장아찌로 담그면 사철 유용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된다. 오이지를 썰어 헹구어서 물에 띄워 먹거나 둥글게 썰어 물기를 꼭 짜서 양념에 무쳐 먹는다. 4)무짠지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즐겨 먹기에 짜게 만든다. 아주 짠 소금물에 담그는 김치로 싱거우면 무가 물러지고 껍질이 벗겨진다. 김장철에 짠지 항아리를 땅에 묻어 놓았다가 더운 철까지 그대로 둔다. 국물은 골마지가 하얗게 앉고 너무 짜서 먹지 않는다. 나박나박 썰어서 물에 헹구었다가 다시 물을 부어 간을 뺀 다음에 먹는다. 식초를 넣으면 산뜻하고 개운하다. 채 썰어서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칼칼한 반찬으로도 먹는다. 남으면 수득하게 말려 고추장, 된장에 박아 장아찌를 만든다. 5)도라지 김치 향과 맛이 좋은 김치이다. 도라지는 도라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뿌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이 된다. 또 민간 요법, 한약 및 식용으로 널리 쓰이며, 아린 맛과 쓴맛의 성분은 플리티코단, 사포닌 등인데 이 성분은 항염증, 거담, 항궤양, 진해, 해열, 진통 등의 약리 작용을 한다. 도라지의 흰 색을 살려 깨끗이 담그려면 맑은 젓국을 써야 한다. 맑은 국물 김치로 담그기도 하는데 이 때는 젓갈을 쓰지 않는다. 6)갈치젓 섞박이 갈치젓을 쓰는 지역은 많지 않지만 잘 삭힌 생선살을 무와 같이 먹는 맛이 독특하다. 경상도 해변 지역에서 많이 담가 먹는다.
①비타민이 풍부한 김치
김치의 종류 우선 김치는 김장김치와 계절별김치, 지역별김치, 종류별김치로 나눌수 있습니다.
김장 김치 배추 겉절이.깍두기,오이지무짠지,도라지김치,갈치젓섞박지 등이 있구
겨절별 김치 열무김치,나박김치,오이소김치,쑥각김치,깻잎김치,미나리김치,우엉김치, 가지소박이김치 등 있구 지역별김치에는 배추,무 엽채등이 있습니다 ^^
1.정의 |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비만,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계통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김치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고 Fibrin을 분해하는 활성을 가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김치 섭취는 간의 지방질 농도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치는 비타민C, β-Carotin, Phenolic 화합물, 클로로필 등의 활성성분에 의해 항산화작용을 거치므로 노화를 억제하며, 특히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는 항산화 활성이 있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적기의 김치에서 가장 높았다. |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고, 마늘은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의 강하고 매운 냄새와 맛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비타민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리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B₁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용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