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송년회 ~~~~~~~!!!!!!!!!</p><p>참 신경 쓰이는 모임</p><p>한 해를 뒤돌아 보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인지라</p><p>모임 장소부터 시작 해서 몇분이나 참석 할지</p><p>회비는 얼마를 정해야 할지</p><p>여간 고민이 되는것이 아니다</p><p>그렇다고</p><p>송년회를 건너 뛸 수도 없고 ~~~</p><p> </p><p>송년회 공지 올리면서 회비 딸랑 만원짜리 한 장</p><p>카톡으로 펄쩍 뛰는 회원님 한 분</p><p>그래서</p><p>공기밥 하나 시켜서 간장에 밥 비벼서 소금하고</p><p>먹어면 된다는 농담</p><p>많은 분들이 회비 만원으로 무슨 송년회를 할까</p><p>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p><p> </p><p>나름</p><p>각종 모임 할때면 항상 심사숙고 해서 공지 올린다</p><p>아마</p><p>나같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생각 해서 모임 진행하는</p><p>벙주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게된다</p><p> </p><p>송년회 모임 회비 만원으로 정한 이유~~~</p><p>까페 공지방 맨 상단에 있는 2019년도 공지참조</p><p> </p><p>2019년도까지 까페 기금 그대로 적립 되어 있다</p><p>2020년 부터 3년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p><p>송년회 3년간 진행 하지 못했다 </p><p> </p><p>오랜전 부터 제가 누누히  말씀 드렸던 말 중에</p><p>까페 기금은 회원님들의 것이기에</p><p>반드시 회원님들을 위해 환원 되어야 한다는 ~~</p><p> </p><p>요즘</p><p>불경기에다가 회원님들의 연식이 60 중후반 이다보니 주머니 사정을 배려 해야 하기 때문에</p><p>올해부터  까페 기금 소진 될때까지</p><p>매년 연리지의 송년회 회비는 만원짜리 한 장으로</p><p> </p><p>왜~~</p><p>회비가 만원이였는지 의문이 풀렸는지요 ~~~???</p><p>회비 부족한 부분 어떻 하냐고 묻는 회원님들이</p><p>한 분도 없다는 사실</p><p> </p><p> </p><p>제기랄~~~~</p><p> </p><p>송년회 선물은 뭘로 준비 할까 고민고민 하다</p><p>한겨울 발뒷꿈치 빵구 난 양말 버리고</p><p>따땃한 겨울 보내라고 양말셋트로</p><p> </p><p>마지막으로</p><p>귤 한박스 찬조 해 주신 바위섬님</p><p>감사 드립니다</p><p> </p><p>멀리 강원도 태백에서 참석 하셔서 2차에서</p><p>스타벅스 커피까지 쏴 주신 미인님</p><p>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 합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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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산은 내일로 ~~
마음고생 많으셨소!
새벽 별 보면서...
언제나 수고하시는 모습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ㅎ
오만 생각에 잘판단하며 수고마나서요
요즘 송년회 회비가5만원씩하는데
1만원으로 해서 사비를 쓰시나 했는데 기금이 있었군요~~
공지부터 마무리까지
지기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2차를 갔어야했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24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랫만에 참석해서 반갑고 즐거운 시간 이었어요
지기님!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분들이랑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자인님께서 주신 복권도 너무 감사 드립니다^^
1월달에 강원도 겨울여행 1박2일에서 뵙겠습니다
멀리 강원도 태백에서 오시느라 고생했소
여러모로 노심초사 하셨네ㆍ늘 고마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