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 재앙2
계16:10-21
2023년11월4일(토)
기동찬
10.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2.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세에 일곱 대접 재앙이 진행됨으로 인하여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다가오게 되면 지구촌 곳곳에서 이런 저런 전조 현상이 나타남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하나님, 사람들이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하게 되면 자신을 돌아보고 신을 찾게 되는데, 말세에는 그렇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회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11절). 심령들이 더 강퍅해 지는 것을 봅니다.
회개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심판인 줄 압니다. 심판은 회개하지 않는 자가 받는 것입니다. 죄인의 모든 죄를 사하고도 남는 넉넉한 보혈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10절)면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못하는 자의 심령은 마음이 강퍅하고 교만한 것이 특징입니다.
애굽에 재앙이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출7:13,22,8:19,9:35). 당시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인 리더 모세의 말을 바로는 듣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의 마음이 강퍅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강퍅한 자는 회개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로 인하여 망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자니라.”(겔2:4)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겔3:7). 마음이 강퍅함으로 회개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징은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 에스겔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회개하지 못하는 자들의 특징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고 리더의 말을 따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회개는 축복입니다.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지난날 지은 모든 죄를 씻어 낼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방법입니다. 회개는 복음이요 축복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 이 은혜를 모든 사람들이 다 받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인정하는 자만이, 복음을 인정하는 자만이 적용함으로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인정하고, 적용하는 곳 마다 지은 죄가 지워지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회개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말세에는 많지 않음을 미리 가르쳐 주신 주님, 실제로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10절)지라도 회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비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간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행할 수 있는 복의 사람’(시119:1-3)으로 만들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비전을 행할 수 있도록, 제가 지은 모든 죄의 값을 다 갚아 주시고, 말씀을 따라 행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구할 때 마다 “권능”(행1:8)을 더 해 주시고,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하며, 회개하는 자에게는 언약의 말씀이 복이 됨을 선포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복음입니다. 회개하면 지난날의 모든 죄를 사함 받습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 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아멘.
“하나님의 진노”(1절)로 인하여 천사가 대접을 쏟을 때 마다 이 세상에는 재앙이 임합니다.
12.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여섯째 천사가 대접 재앙을 유브라데에 쏟으니 “귀신의 영”(14절)들이 역사하는 것을 봅니다. 말세에는 “귀신의 영”들이 역사하는 데, 이것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고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귀신의 영”은 “더러운 영”(13절)인데,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13절) 나온다고 했습니다. “말이 영”(요6:63)인데, 어떤 사람의 입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더러운 영”(13절), “귀신의 영”(13절)과 같은 말이 나오고, 어떤 사람의 입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영,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영이 나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하나님의 말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마4:4), 먹은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합니다. 이런 사람의 입술에서는 ‘살리는 영’이 가동 됩니다. 가정도, 자녀도, 셀도, 교회도, 도시도, 나라도 살리지만, 하나님 관계에 실패하는 사람,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는 일에 실패하는 사람, 리더와 관계에 실패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 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르는 자로서, 육신의 일을 도모하며 생각하는 자입니다.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장).
‘요한이 보니’(13절) 좌우간 말세에, 주님이 재림하시 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 현상 중에 하나는 “더러운 영”(13절), “귀신의 영”(14절)이 역사하고 있음을 봤습니다.
특히,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13절)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4절)고 했습니다.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일곱째 대접 심판은 “하나님의 진노”(1절)의 심판입니다.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큰 음성’(17절)이 들립니다. “되었다.”(17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은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18절)의 심판이 있고,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21절)고 했습니다.
마음이 강퍅한 사람들은 이런 재앙 가운데서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비방”(21절)한다고 했습니다. 평소, 평안한 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함으로, 보혈을 지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고 ‘탐심으로 인하여 우상숭배’(골3:5) 해 온 이들은 부패할 대로 부패하여 회개할 줄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21절)한다고 했습니다.
주님 재림하시기 전, 많은 전조 현상들이 있음을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러운 영” “귀신의 영”들에 의해서 장차 ‘아마겟돈 이라는 최후의 전쟁’(16절)이 있을 줄 압니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이미 그 큰 전쟁은 서서히 인간들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14절). 이럴 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취해야할 태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7.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19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재앙의 날에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비방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함으로 이기는 자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음은 기적 중에 기적임을 선포합니다.
어둠의 날이 깃들어 앞을 분간하기조차 힘든 시기가 오기 전에 더 깨어 기도하고 주님의 유언을 따라 행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1:15) 환난의 날에 도피성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피할 수 있도록 길이 되어 주시고 진리와 생명이 되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회개는 축복입니다. 지난날 지은 모든 죄를 씻어 낼 수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Repentance is a blessing. It is God's amazing grace that can wash away all the sins of the p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