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정치 풍향계65)
1. 국짐당은 해체되어야 한다고 본다.
2. 국짐당엔 지금 미신과 비과학으로 넘쳐나, 무당과 점쟁이들이 정치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3. "제2의 최순실 사태"를 보는 듯하다.
4. 비이성적인, 너무나 비이성적인 일들!
1) "하나님의 확신이다. 월성 원전1호기를 조기폐쇄하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이 말씀이 맞다고 본다"
ㅡ 전 감사원장이던 '최재형'이 당시 사석에서 했던 말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뒤에 흐지부지 끝남.
2) "윤석열에 비단주머니 3개를 드릴 것이다. 장모와 부인 공격 충분히 받아친다."
ㅡ '이준석' 국짐당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마치 중국 무협지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비현실적 어법이다.
3) '김기현'을 보면서, 마치 유리겔라를 보는 듯하다. TV 속에서 대중들에게 염력으로 숟가락을 구부리던 바로 그 모습.
ㆍ“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은 왜 김기현의 땅으로 휘었나, 당초에 계획 없던 노선 변경은 누구 결정인가” (양이원영 의원)
ㆍ"김기현 땅으로 휘어진 도로로 인해서, 김기현의 땅값은 1800배 폭등하였다. 평당 천원짜리 땅이 183만원이 된 것이다. 김기현이 천여만 원에 산 그 땅은 현재 싯가 640억짜리 땅이 됐다." (jtbc)
4) 윤석열의 기이한 행적(기행奇行)의 모습들
ㆍ윤석열은 손바닥에 ‘王’자를 그린 채 경선 후보토론회에 참석해서 논란이 됐다.
ㆍ윤석열은 똥침(항문침) 전문가인 이병환씨와 늘 같이 다니던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되어 친분이 깊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ㆍ행보를 물으면, "차차 알게 될 것입니다"라는 말만 반복해서 '윤차차'라는 별명도 얻는다.
ㆍ"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라는 말로도 논란이 되는데, 전혀 법률가 출신의 언어는 아니다.
(그리고 장모 최은순은 얼마 안 있어 22억 요양급여 편취로 3년 실형을 받았고, 또 800억대의 양평군 인허가 특혜 의혹도 다시 불거졌다.)
5) '화룡점정'인지, '첩첩산중'인지는 모르겠으나..!
ㆍ"천공"이란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게 되는데, 조국수사 때 윤석열 총장 대신 천공이 조국수사를 지휘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ㆍ윤석열은 경선 공개토론에서, 천공이 가르친다는 "정법"을 옹호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한다.
ㆍ심지어는 조국 압수수색 날짜까지 천공이 알려줬다고도 한다.
ㆍ천공 스스로도, 윤석열에게, 검찰총장 사퇴 날짜의 코칭 등 여러 코칭을 해줬다고 말하고 있으며, 윤석열은 이에 대해서 이의제기나 반박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5. 이로 봤을 때, 국짐당은 정치 정당이 아니라, 거의 "무속당"(巫俗黨/巫俗堂)에 가깝다. 당 대표는 물론 원내대표와 대통령 후보까지도 그렇다.
6. 이런 사이비 미신 무속화한 정당을 그대로 둘 정도로 대한민국이 그렇게 허접했나? 이미 국정농단을 했던 최순실 무당을 감옥에 잡아넣은 촛불 정신이 있는데도 말이다.
7. 국짐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kjm / 20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