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다양한 인재 양성에 주목
감각발달재활서비스에 필요한 아동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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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작업치료학과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교과과정 개선 및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통하여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07년 장애 아동의 재활 지원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도입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현재는 2012년부터 시행된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을 근간으로
‘발달재활서비스’로 명칭이 변경되어 시행되고 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이 사업은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여 복지서비스 시장에서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제도’로 이어지게 되었고, 서비스의 제공주체가 점점 국가에서 민간의 영역으로 변화 및 확장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 발달재활서비스의 서비스 제공인력은 약8,900명, 서비스의 제공기관은 약 1,500기관, 서비스 사용자 수는 55,000명으로
2017년도에 투여된 공적자금 예산은 약650억에 이른다.
2021년 9월 13일 부터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증을 받은 사람만이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된다.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경우 이러한 자격인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교육과정을
개편하였으며 입학 이후 학과 정규교과과정을 이수하였을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감각발달재활사] 자격인증을 위한 교과목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졸업 시 관련 자격증을 발급 받게 된다. 더불어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이러한 정책에 발맞추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효동어린이집, 김천시 부속유치원 등에서 지역 주민 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 세란아동발달센터, 보담아동청소년상담센터, 유앤아이감각통합연구소, 마미정감각통합연구소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의 실습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첫 졸업생 배출과 함께 졸업예정자 전원 국가고시
합격률 100%을 달성한 후 최근까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유지하며 국내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졸업생들이 취업하여 작업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재활병원, 국립재활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등의 임상실습 기관 및 산학협력 기관이 선정되어 있어 재학생들에게 전공수업과 연계된 봉사활동 및 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전화 054)420-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