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주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모든 사람들은
이웃으로부터 격려와 칭찬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주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역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교역자들이 받는 월급이 많지
않다.
박봉을 가지고도 남들 열심히 섬기고 돕고 그렇게 사는 사역자들은 참으로 많이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다.
그들을 기회 되는대로 격려해 주고 싶다.
그런 사람들은 격려를 받으면 더 더욱 열심히
힘을 내서 주의 일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어제 나는 누구(?)에게 장미꽃 100송이를 보냈다.
나는 그 분이 내가 꽃 배달 부탁한 그 시간에 교회에
있을 줄 알았더니
그날 따라 교회의 사역 스케쥴이 내가 알던 것과 바뀌어서리..
그 분은 이미 교회를 떠난
것이었다.
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원상가에 있는
나눔 플라워엔드 가든에 꽃을 주문했다.
김지은 집사님이 꽃가게
사장님인데
내가 장미꽃 100송이 주문 할 때 마다 가격을 저렴하게 해 주신다.
꽃 주문과
"하나님은 그대를
아십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큰 기쁨의 종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라는 메세지를 함께
보내 달라고
했다.
그런데?
교회에 김 지은 집사님이 꽃을 가지고 도착했을 때 그 분이 없었던 것이다.
어차피 그분이 차가
없어서
교회에서 받으면 대중교통으로 갖고 가기 힘들었을거라고
잘 되었다면서 자기가 직접 집까지
다시 배달을 가겠다고
한다.
동네를 물어보니.. 아휴.. 세상에
적어도 한시간은 운전해야 하는 곳이었다
( 차 밀리면?? 한시간 반이나..
두시간 거리)
그곳을 마다 않고 그냥 배달 가겠다니..
이런 천사가 있는공!~~
참으로 아름다운 그 마음이
느껴져서
천사님이라고 그랬다 ^^
당신 집으로 직접 배달된 장미꽃 100송이를 받은
그 사역자님은 너무나 감동했고
그리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나는 그분에게 음성메세지로 기도를 넣어 드렸고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그분의 하는
사역을 기뻐하는지를 알려 드렸다.
천사들의 합창이 들려오는 듯한 어제의 이벤트였다.
우리 모두 위로를
필요로한다.
조금만 더 돌아보면 힘을 주고 격려를 주고 위로를 주어야 할 이웃들이 눈에 보이게 되어있다.
보여도 다 위로하지
못하고
격려해 주지 못하는 마음이 사실은 안타깝다.
세상에 아름답게 사는 많은 분들이 있다.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아신다.
오늘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이 찾아가 주시기를 ...
열 왕 기 하 10
장
8 -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When the messenger arrived, he told Jehu, "They have brought the
heads of the princes." Then Jehu ordered, "Put them in two piles at the
entrance of the city gate until morning."
오늘 묵상은 어쩌면 "뜬금 없는" 그런 묵상이 될 것도
같다.
얼마 전 이 명기 목사님이 우리 중보기도방에 올려 준 글 중에
birth to death 라는 말이
있었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알파벳의 B 에서 D 까지의 과정에서 우리 사람들은
C 라는 choice 를 항상
만들면서 산다고
우리 모두 좋은 선택들을 만들면서 평생 살아야 한다는 그런 맥락의 글이었다.
C - Choice 선택이라고
하는 것...
오늘 성경말씀 중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은
왕자 머리 70명을 광주리에 담아서 예후에게 보냈다고 하는 것 그리고
예후는 그 70명 왕자의 머리를
두 무더기로 쌓아서 다음 날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고 했다는 것..
나는 성경을 요즘
많이 읽지 않고
많이 듣는다.
눈이 쉬 피곤해져서 성경을 오래 읽지 못한다.
묵상하는 한장의 성경은 그래도 찬찬히
읽는다.
한장을 찬찬히 읽기 전에 오디오로 듣고 또 듣는다.
그런데 이번 열왕기하 10장은 듣고 또 듣는데
웬
피비린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피 비린내 나는 들음??
특히 이 70명 왕자의 머리가 광주리에 담겨 있는 모습은
상상하기에도 얼마나 끔찍한지!
으윽!
공포 드라마도 이렇게 공포스런 드라마가 있으랴!
그 70명의 머리..
그
머리들을 두 무더기로 나누었다 하니
35명 35명..
문 어귀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달린 이 머리들을 보게
되었을것이다.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이 두 무더기의 머리들을 보았을까?
얼추.. 사람의
머리라고 생각되었을 때
아마 보지 않고 그냥 지나간 사람들도 있지 않았을까?
거기에 매달려 있다고 해서
다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볼수도 있고
보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있을법 하다.
나는 연속극을 보지
않는다.
물론 집에 TV도 없고 나는 연속극을 볼 시간이 일단 없다.
나는 유행가를 듣지도 않는다.
들어본들.. 가사들이
시들 시들하니..
마음에 그닥지 의미를 주는 것도 아니니..
그런 유행가 듣는 자체를 나는 시간 버림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 시간 있으면 복음성가를 듣던지
성경을 읽던지..
여튼..
나는 그런 미디아들과 별 상관 없이
사는 편이다.
카페에 들어가서 들려오는 음악을 내가 끄라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어떤 선택의 여지 없이 보아야 하거나 들어야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나
내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예 없는것 보다는 사실 더 많다.
혼자 집에 있을 때
내가 시끄러운 음악을 꼭 들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사실 나는 음악을 많이 듣는 편도 아니다.
일단..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
아침부터 묵상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운전해도 기도요
대중교통 이용해도 속으로 기도를 하는
편이다.
그리고 계속 사역이다
강의를 하던지 설교를 하던지 심방을 하던지
상담을 하던지..
그리고 집에
오면 밀린(?) 카톡 문자 답.. 상담 답.. 등 등
하다가
완전 피곤해서 그대로 잠이 든다.
이러니 언제
연속극을 보겠으며
유행가를 듣겠는가!!
죄 지을 시간도 없이 하루를 빡빡하게 살아간다.
그렇다고
내가 연속극 보는 사람들을 정죄(?)하는가?
ㅋㅋ
나는 남들 판단할 시간도 없다!!
대박!! ^^
하나님
이야기 하기만도 바쁜지라
마귀들의 이야기에 맞장구 칠 시간도 아까울 수 밖에 없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이전에는 술을 마셨다.
왜 술을 이제는 마시지 않는가?
이전에 술을 마신 이유는
내가 당하는 모든
일들이 감당되지 않아서
그것을 잊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무엇인가 의지해서 내 마음을 바꾸어 보고도 싶었고
취하면
기분이 더 나아질 것 같아서
술을 마신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딱히 내가 술을 의지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감당하지 못할 일을 주님이 주지 않는다고 이전 보다 더 확실하게 믿으니
내가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술을 마셔서 나의 무능력을 잊어 버려야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술을 마시면 지옥가고 지옥 안
가고
그런 것이 술 마시고 안 마시고의 이유가 아니다.
술을 의지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내가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이다!
담배라던가
다른 것들 마찬가지이다.
유행가..
연속극
이런 것들에 내가 나의 감정이나 그
어떤것을
의지해야 할 필요가 나에게는 없다.
그래서 그런거 안 한다.
내 선택이다.
끔찍하게 죽은
70명 왕자의 머리들을
내가 지나가면서 꼭 보지 않아도 되듯이
세상의 이 끔찍하고 더럽고 추한 것들을
내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중독도
술 중독도
연속극 중독도
인터넷 쇼핑 중독도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그 어느것에도 빠지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성경읽기에
중독 되어도 좋고
기도에 중독 되어도 좋지 않은가?
우리는 모두 선택의 자유를 갖고 산다.
내가 하는 선택들이
느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선택들이 되기를
기도 드린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함이라!! 하는 성경 말씀을 기억한다면
내게 주어진 24시간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있어야 할 것 같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은 대전꿈의교회에 청년.청소년 연합
집회에 설교하러 갑니다.
꿈을 갖고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차 세대가
일어나는데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