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등학교(교장박윤국),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이주열/회장윤형모변호사)푸르미가족봉사단 공동으로 손자들이 조부모를 학교에 모셔와 효 잔치를 열어드리는 ‘손자학교 방문의 날’을 올해로 3번째 개최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조부모님도 극진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는 마음을 지니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손자학교 방문의 날’ 행사는 5월 11일 부평고등학생식당에서 손자가 있는 어르신 30분과 부평4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5분을 모시고 퀴즈대회, 손자장기자랑, 교사․학부모 재학생,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여한 할아버지․할머니들은 가족과 함께 내내 함박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용균(부평고5회)변호사(전인천지법부장판사와
이주열(부평고출신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는특히부평고등학교교원,총동문회,운영위원회(위원장조근상),학부모회(회장 이선순),한국청소년문화재단푸르미가족봉사단, 재학생 모두가 합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사례의 좋은 본보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효사랑실천’을 몸소 보여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지역 사회,학교 유관기단단체로부터 호응을 받는것은 가장 중요한것은 선생님과학부모 그리고 지역기관단체가 협동하여 만들어내는 멋진 한편의 드라마 같았다.
대한민국에서 단일학교로서는 축구국가대표출신 김남일,이천수,최태욱,김정우,김영철,이임생,노정윤,이근호,김승용,안호연,이상헌,박용호,곽경근등을 배출해낸 학교로서 자부심 보다도후배들의 할아버지할머니손자학교방문의날효실천활동에 뭉클한 느낌에 부평고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효는 실천이라는 것을다시한번 느끼게해 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기특한 우리후배님 들게 감사의 소감 피력했다.
행사 후 부평고등학교 박윤국 교장은 실천하는 효,함께한는 인성교육의현장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확실히 확인하였으며 조손가정으로서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학생 2명과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학생1명을 격려하고 더욱 학업정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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