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올라가지 않아 이멜보냅니다.
좀 올려주세요
노고 많으셨습니다.
첫 경험(대관령 옛길 트래킹)
손이 시릴까 두껍게 장갑을 끼고, 발이 시릴까 두겹 양말을 준비해 갔건만,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대한 대비를 미처 못한 대관령 옛길 트래킹.
처음 나온 회원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하였는데,
자기소개
신사 : 신사임당?
모자 : 나는 모자랍니다(머리가 딸려?)
젖소 : 나는 젖소(졌소!)
강아지 : 나는 강아지(강하지!)
실내화 : 익스큐즈미(실례합니다)
COLD 음료수 : I'm cold(나 감기 걸렸어?)
우리 남편 최고
이 방 저 방 돌아 봐도 서방만 못하고,
이 편 저 편 둘러봐도 남편이 최고더라.
뭐니뭐니해도 자기소개의 압권은 단연 결혼30년 부산언니의 사과밭떼기 30억!
조금 전 사과밭30억 들고 튄 분과 통화를 했는데, 여러분께 전해 달랍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오늘 정말 해당화(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미인계와 눈의 앙상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버스여행은 참으로 숙면까지 취하게 해 주었지요.
눈과 여자의 차이점은?
눈은 누운 다음 녹고, 여자는 녹은 다음 눕는다? 설마?
설마는 루돌프사슴(雪馬). 설마?
산에 불이 났는데 할아버지에게 전화로,
산타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가 싫어하는 차?
산타패.
매에게 맞은 독수리가 엄마에게 하는 말? 매가패서.
빅뱅의 태양만 따라다니는 기자? 해리포터
부자도 버스 타
사오정이 버스를 탔는데,
"내릴 때는 벨을 누르세요"라고 적혀 있자,
"아무리 배를 눌러도 안서요"라고 불만을 토로하더니
"내릴 때는 부자를 누르세요"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사오정 하는 말
"부자들도 버스를 타요?"
비만탈출
엘레베이트 사고에서 '비'만 빠져 나왔다면? 비만탈출
가수 '비' 매니저? 비만관리
가수 '비' 보디가드? 비만경계
나는 가수 비이다? 나 비
LA공연을 앞 둔 가수 비? LA갈비
비를 누른 가수? 클릭 비
어릴 때 가수 비? 아이비
비를 모르는 사람에게 '너비아니'
비와 내가 목장에서 소를 세면? 비앤나 소세지
백인(?)과의 여자관계로 골프황제가 골프 황(黃)이 되어 버린 타이거우즈가 복귀하면 더욱 성적이 좋으리라는 전망.
머리를 들지 못하기 때문.
타이거 우즈의 본명은 엘드릭 우즈.
그럼, 타이거로 바꾼 이유는?
어머니가 타이 출신이어서...
그래서 타이틀리스트 모델이구나!
미소
미소의 반댓말? 당기소
지구의 반댓말? 이기구
전주비빔밥의 반댓말? 다음 주 자장면
대통령선거의 반대말은? 대통령 앉은거
공통점
쓰리퍼트한 니어리스트, 피자배달부, 산부인과 의사의 공통점
냄새는 맡지만 먹지를 못한다
어떤 테이블은 알탕(남자끼리), 어떤 테이블은 조개탕, 운좋은 풍류객은 남녀혼탕.
알탕끼리의 건배구호는 오바마(오래오래, 바라는 대로, 마음 먹은 대로)
연회장에서 대통령처럼 럭셔리하게 마실 때에는
이명박 이...좋은 날에 명...랑하고 박...수 치면서 즐기자
오바마 오...는 잔 바...로 바로 마...시자(원 샷!)
오바마를 자주 외치면 밤이 즐거워 진대요.
오~ 밤아!
골프장에서는
오...케이
바...라지 말고
마...크하세요
오바마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이 된 역사정인 배경이 있는데,
미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자 이를 클린하게 턴 시키기 위해서 나온 40대 클린 턴.
로진스키 동생 르윈스키와 스캔들이 있자 조지 부실한 조지부시 대통령 임명.
조지부시 대통령은 스캔들없이 잠잠했는데, 이라크를 조지고, 아프가니스탄을 부시고 하자 버락 화를 내면서 오바 하지 마라고 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오비이락
오바마 날고(飛), 이명박 떨어진다(落) 가 아니라 오悲이樂이겠지요?

21세기는 오氏의 전성시대!!
미국에는 오...바마
골프에는 오...초아
서울시엔 오...세훈(오사마 빈라덴과 오드리 햅번은 제외)
조지부시
중국에서 화룡점정식을 하기 위해 각국 대통령에게 붓을 준배해 오라고 초대장을 보냈는데,
미국에는 부시대통령 부자가 왔는데, 빈손으로 오자,
당신네들은 무슨 똥배짱으로 빈손으로 왔느냐고 반문하자
우리들은 조지 부시요!
전체의 건배구호에서는 사우나를 하면 다같이 빨리 친해집니다.
건배구호는 우리모두 다같이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남자끼리 있을 경우는 바뀝니다. 싸나이의 우정을 나누자.
담배 피우는 남성들의 자리는 한정적.
물론 선달은 담배를 피지 않고, 바람을 피지만........................신바람.
골초
부인이 골초인 남편에게 조간 신문을 건네주며 호들갑을 떤다.
"어머 세상에, 여보 이것 좀 보세요. 흡연의 해악에 대해 자세히 나왔어요"
"알았어, 당장 끊을게"
"정말이죠?"
"정말이라니깐, 오늘 부로 그 신문 사절이야."
풍류객의 18번은? 개나리
낮버전 개인과 나라의 이상을 위하여
밤버전 개급장을 떼고, 나이를 잊고, 이 밤을 짜릿하게~~
KAL 30년 근무중 로키산맥부근에서 두 번이나 지점장을 역임하신 영양가(kal)있는 록키는
이게 술이가? 아이다. 그라마 뭐꼬? 사랑이다. 그라고 또 뭐꼬 우정이다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원더걸스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알아서 마시자
소녀시대 소...중한 여...러분! 시...방 잔 대...보시죠
영화를 좋아하시는, 특히 부귀영화를 추구하시는 분은?
오징어땅콩 오...래오래 징...그럽게 어...울려서 땅...이 꺼지도록 콩...닥거리며 살자
시간관계상 생략한 새로운 당나귀 버전
착한 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
이쁜 당나귀 당신과 나의 사랑 귀신도 모르게
남존여비(공처가버전, 애처가버전), 부자유친(부드럽고, 자상하고, 유연하고, 친절하게)도 있지만,
진짜 주부들이 좋아하는 건배구호,
초가집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2차없기)
이것을 코드로 풀어 보면 119,
1...한 가지 술로, 1...1차까지만 하고, 9...9시전에 집으로!(압구정동 도착시각이 9시!)
막걸리가 없어 다소 아쉬웠던 술자리.
막걸리
시골사돈과 서울사돈이 같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끝말잇기를 하고 있었다.
시골사돈이 "우리도 한 번 해 봅시다"고 건의했는데,
서울사돈이 '계란' 하니 시골사돈이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란닝구'를 외쳤다.
어이 없어 하던 서울 사돈이 잠시 있다가 '음악' 하고 운을 띄우니 시골사돈이 생각 끝에 한 말.
'막걸리'
나무아미따불
목사님과 스님의 골프대결은?
목사님의 승리.
스님의 공은 절로(?) 가서 따불만 하니까 외치는 말.
"나무아미 따불".
그래서 18홀 따불해서 나온 스코어?.....108타(더블보기 플레이어)
돈을 딴 목사님이 스님에게 불상(?)하다며 돌려주자, 스님 왈.
"목사님은 살아 계신 부처십니다"
우주 화장실은 또 다른 묘미.
화장실 4대 명언
젊은이여 어서 일어나라 그대가 지금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내가 사(思)색에 잠겨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死)색이 되어간다.
내가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조이기에 힘쓴다.
신은 인간에게 "똑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공중 화장실이란?
기내 화장실
스튜어디어스는?
비행소녀
첫 술에 배 부를 리 없고,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처음 간 '모놀과 정수'
특별히 포근한 날씨속에 무엇보다도 모두들 안전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낸 하루.
이종원(前.불륜전문 배우)작가님과 모든분에게 올 한 해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알까기 골프 2탄 인용)
꼬리글만 달려다가 풍류객님 조언대로 뒤늦게 나마 몇 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 윤선달 배상
첫댓글 홈페이지에 글이 안올라가서 제게 메일이 왔어요.
잼 나는 글, 여행에 있어서 음식의 양념 같은 윤선달님과의 여행...즐거웠습니다.
윤선달님 만나뵙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어쩜 그리 재미있게 위트있는 말을 생각해 내시는지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에도 모놀답사 함께 해 주셔요. 건강하세요. *^^*
어머나~~엄청 재치 있는분이시네요~~모놀의 또 한분의 멋진분이 들어오심을 감사 드려요..^^
16년간 건배사의 달인 윤선달의 Fun & Joke 알까기 골프 2탄의 맛배기를 살짝 올려 주셨군요...1탄 (2만7천부 판매)에 이어 2탄도 대박예감~~~ 파이팅!!!
윤선달님의 유모가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만나뵈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자주 뵈어요.
재미있어 퍼갑니다.
적었어야 어디에 써먹을수 있어야하는데 고민했는데 다행이도...ㅋㅋ 감사드려요!
아하~~해도 막상 써 먹으려면 기억이 안나는데...잘도 기억하시더군요.ㅎㅎ
선달님 만나뵙게되어 행복했습니다...
재치있는 말씀 다음 답사때도 들려주십시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런 읽기도 힘드네~~나의 유머감각이 의심스러운~~~재미난 글..잘 읽었습니다 직접 그 재미난 입담을 들었어야 했는데..아쉽다...다음에*^^*
ㅎ ㅎ ㅎ 정말 엇따 써먹으려면 외워둬얄 텐데.... ㅎㅎ ㅎ ㅎ
윤선달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모놀에 웃음바이러스 많이 뿌려주시길~~~
감사합니다. 행복바이러스! 알까기 골프 2탄을 통해 뿌리겠습니다. 개봉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