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콘(무선조종)헬기, 축구비디오 모으기(1000개),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PC게임, 영화감상(DVD)이라는 등의 취미가 새겨져 있다.
문: 왜 프로야구선수가 되었습니까?
답: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문: 올해는 어떻게 이런 호투를 해서 사와무라상까지 받았습니까?
답: 파워풀 프로야구에 제 능력치가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동생 친구집에 갔더니 그 동생 친구가 파워풀 프로야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너 왜 나 안써?" "형은 마쓰자카보다 능력치가 낮아서 쓸 수가 없어요!" )
문: 오늘 경기는 승점에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완봉씩이나 했습니까?
답: 지난번에 연장 14회까지 하는 바람에 명탐정 코난을 못 본 복수를 하고 싶었습니다.
문: 오늘 연봉협상인데 이가와 선수는 어디 가고 매니저 자네만 와 있나!?
답: 파이널 판타지 발매일이라 줄을 서고 있습니다.
문: 올해의 목표는 누구입니까?
답: 호나우딩요입니다.
문: 지금 몇년찬데 기숙사 생활이냐? 후배들한테 양보 좀 하지? 답: 주차장에 텐트를 치겠습니다. 문: ...나가. (쾌적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방세는 약 4만. 03년 오프시즌에 눈물을 머금고 결국 퇴소)
버릇 : 리그가 시작되면 팀이 첫 패배할 때까지 머리를 깎지 않는다. 팀이 11연승을 한 어느 해, 결국 감독이 일갈했다고 한다. "머리 깎아!" 그러자 이가와는 1cm깎고 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팬이 이발비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러차 착한 이가와는 2cm깎고 왔다고 한다.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은 세로 줄무늬이다. 어느 날, 감독에게 뜬금없이 말했다고 한다. "우리 가로줄무늬로 바꾸죠?" 당연히 어이 없는 감독. "그런 걸 맘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안 되는 건가요?" "당연하지!" 그리고 그 해 겨울 훈련,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혼자만' 가로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왔다고 한다.
프로 입단시 동정. 노무라 감독에게 동정을 떼고 오라고 명령받음
첫 올스타전 출전때 혼자서 벽보고 캐치볼 너무 안쓰러워 보인나머지 당시 야쿠르트의 에이스인 후지이가 캐치볼 같이해줌.
다음해 올스타전 시합을 마치고 아리아스 호지스 라미레스등 외국인 용병들사이에 홀로 끼어 고기먹으러감
연봉은 1억이지만 훈련시에는 3만엔밖에 가지고 가지 않음. 그리고 이동은 전철로.
결국 캠프 오프 날에 버스로 옆 동네까지 가서 시디 한 장(약 3천엔) 밖에 사지 않았다 「소풍 갈때도 1만엔 정도 밖에 안가져가요, 돈 모아서 차나 라지콘 사거든요」
또 다음해 올스타전때는 [카이힌마쿠바리]역에서 내려 택시로 치바마린스타디움까지 갔으나 걸어서갈수있는 거리였다는것을 알고 후회...
쉬는 날에는 라지콘 헬기를 가지고 논다.
고액연봉을 받자 아버지에게 토요타 셀시오선물(렉서스 LS클래스) 집도 리폼
야구잡지의 선수 선물 코너에 부러진 헬기의 날개를 제공
노무라 감독 앞에서도 천천히 밥을 먹는다,
마이페이스 신죠에게 초밥을 사달라고 졸라서 100접시를 먹는다
동경돔의 선수용 식당에는 '이가와 스페셜' 이라는 라면이 있다 →된장+간장의 라면 이가와 이외에는 아무도 안 먹는다 →다른 선수가 말하길「싱거운 미소라면」 →이가와 선수의 반론「감칠맛이 있는る간장라면」
연습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노무라감독 사임사건을 이웃집사람에게 들어서 알게됨
와다코치가 현역은퇴하던 해부터 컴퓨터 가르쳐주고있음
PS2를 인터넷 예약해서 발매일에 구입
한신의 에이스지만 「이누야샤」와「명탐정 코난」은 빼먹지 않고 본다
우승축하기념식을 조퇴하고 다음날 등판에 대비. 다음날 히로시마전에서 9회 1실점 완투승
게임오타쿠. 우승 후의 쉬는 날에 니혼바시에서 중고게임을 뒤지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신장의 야망 파워업판(구하기힘든게임인듯) 다음날 G전에서 완봉승
우승여행 희망 앙케이트 용지에 "두바이" 이유 "석유를 캐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고등학교 시절엔 부기와 정보처리 자격증을 땄다. 이유는 야구에서 성공 못했을때를 대비해서
야마구치 모에(일본아이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SPA(일본의 잡지)에서 축구(올림픽 대표)에 대해 뜨거운 토론
브릿츠 볼에 빠져 FF10의 스토리는 제대로 진행을 못했던 적도
FF7 은 디스크3에서 레벨74. 거의 모든 캐릭터의 어빌리티 제패
요코하마의 기노쿠니야에서 게임공략본을 대량구입
'03년 소화시합에서 멋지게 완봉, 04년 소화시합에서 노히트 노런 달성 →코난 스페셜을 보지 못한 분노를 발산
첫댓글 참 특이한 운동선수인 듯 ^^
뭐..정신 세계가 저와 거의 비슷한 듯 하네요...맘마미야~~
오호라...ㅎㅎㅎ
음...아주 존경스러운 선수로군요..^^
전 별루.......프로란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증명을 할 수 있는 이후에 발언권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점에선 적어도 저 이가와 케이란 선수는 그 발언권을 얻을만한 성적을 여러차례 거둔 것이 사실이니까요.
답: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 요거 하나로 한때 각종 유머 게시판을 도배하던 그 선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