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6장 11절 ***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 베드로전서 5장 8-9절 ***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령충만해지거나, 식었던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금 살아나며 영육간에 강건해져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될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 내릴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무장해야 합니다.왜냐하면, 마귀는 하나님과 가까와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질투하고 시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마귀는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은혜받아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영혼을 넘어뜨리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들의 영혼을 공격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마귀는 우리들의 장점과 약점을 잘알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들이 갖고 있는 약점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분노하게 하고, 은혜받기 이전의 죄된 부분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유혹하고 유혹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은혜받았다고 무방비한 상태로 하나님 의지하기를 소홀히 하고 게을리 한다면 우리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 마귀가 은밀한 모습으로 공격해 올 때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깨어질 수 있습니다.마귀는 공격해 올 때 철저하게 자신의 존재를 위장한 상태로 다가와서 우리들이 조여 놓은 긴장의 끈이 느슨해 지기를 기다렸다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하게 공격해 옵니다.
이를 이겨내고 물리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또한,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더불어 마귀가 은밀하게 유혹의 손길을 내밀 때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사람들과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서 역사합니다.사람들이 내뱉는 말을 통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어 분노하게 하거나, 그릇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은밀한 유혹을 접하게 하거나, 거짓된 부분을 마치 진실과 진리인양 속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갖지 못하게 하고, 더나아가 죄를 짓게 하여 받은 은혜를 소멸하게 합니다.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들이 받은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고 방해하고자 바로 그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하고 둔감해진 사이 우리들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와 시퍼런 이빨을 드러내며 넘어뜨릴 자를 이리저리 물색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귀의 공격은 참으로 집요하고 끈질깁니다. 삼킬 자를 찾으면 결코 쉽게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악날하다 싶을 정도로 물고 늘어집니다.그렇기때문에 빈틈을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들의 영혼을 보호해 주시기를 주저하지 말고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철저하게 무장하지 않으면 어느시 어느때에 마귀가 위장한 모습으로 슬그머니 공격해 올 때에 힘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맥없이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늘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며 믿음의 긴장의 끈을 조이고 조이기를 거듭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들의 친한 친구도, 가까운 이웃도, 가족도 아닙니다. 마귀는 대적해야 하고 물리쳐야 할 대상입니다.우리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마귀와의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