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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궁을명중 원문보기 글쓴이: 尹相振
썩은 民主主義 土壤과 正義의 씨앗
尙白克靑 : 오히려 정의씨앗 백군이 오염된 민주주의 토양 청군을 이긴다.
生死懸於一掌中 : 죽고 사는 것은 하느님의 한 손바닥에 매달려 있다.
정의기자 정의지사 인현군자 제위 귀하
하늘(하느님 알라신 부처님)은 우리 인간들한테 만물의 영장 사람이 되어 사람답게 살라고 경전을 내려 주셨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키우라고 비결비기 천서들을 내려 주셨다.
하지만 인간들은 사람답게 살아오지 않았고 오히려 금수만도 못하다할 만큼 형편없는 삶을 살아왔기에 때로는 천연재앙으로 그 천벌을 내려주시기도 하셨고 비기비결에 그 천벌들을 미리 기록해 두시고 인간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 주셨다.
인간들은 그러한 하늘의 은혜마저 도외시하여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날로 혹심한 재앙으로 응징을 받아야 했으며 때로는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재화를 입고 아파했어야 했다.
지금은 개벽시대로써 개과천선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지은 죄 값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들어와 있기에 이를 인간들한테 깨닫게 해 주시고자 천안함과 세월호 같은 인위적인 재화가 인간 세상에 미치게 되었고 그러한 사건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그 옛날의 비결참서에 기재해 두셨으니 지혜 있는 군자들은 알아보게 될 것이다.
지난달의 일기장에 어제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었다는 이 말이 정녕 무슨 말인가를 모른다면 지혜는커녕 지각도 없다 하겠으니 천안함 장병들과 세월호 승객들의 죽음은 헛되는 것이고 또한 수십의 천안함과 수백의 세월호보다 더 많은 수천수만의 인간들이 죽어가더라도 하늘의 뜻을 모르는 몰지각은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는 것인즉 지혜 없고 몰지각한 그 자도 헛되이 죽을 수밖에 없음을 밝혀 두는 것이다.
아래에 연결하는 글 속에서 의혈학도 정의지사 인현군자 맹장용병들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는 하늘의 가르침으로 지혜를 일으켜 천지개벽 천지변괴 선악심판 해야 하는 때가 되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고 또한 거병거동 하여 죽어갈 사람들을 미리 살려내야 할 것이다.
- 아래 -
괴물체 잠수함은 어뢰를 한 방 쏘아 선복에 구멍을 내고 난 뒤에도 신속하게 침몰하지 않아 후미를 충격하여 구멍을 뚫으며 운항방향을 틀어주었을 것이다.
옛날부터 내려왔던 비결참서 정류결(鄭柳訣)에 ‘京魚噴海 - 큰 물고기가 바닷물을 뿜어냈으니 龍蛇分爭 - (누리문사 착한 군자) 용들과 (속이 시커먼 소인배) 구렁이 독사들이 분쟁한다.’는 가르침에서 세월호에서 바닷물을 뿜어냈던 그 구멍은 큰 물고기의 입이 아니라 어뢰구멍 특히 소형의 가벼운 경 어뢰 구멍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만큼의 가르침을 비기로 내려 주셨으니 그 괴물체 잠수함이 세월호 항진 방향을 비틀어 버리기 전에 측면 저단에 경어뢰로 파공하여 침몰시키려 하였음을 하늘에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
비결참서 유록십일편(遺錄十一片)에 이르기를 ‘末世鷄龍之運 - 말세에 당도하여 계룡의 운기를 받게 되면 天上仙官諸並起下降 - 천상의 선관들이 모두 함께 일어나 땅에 하강하여 善惡判端 - 착하고 악함의 끄트머리를 딱 잘라 가르게 된다. 賞罪伐善末生 - 죄지은 놈들한테 상을 주고 정의지사 군자들을 쳐버리는 일들은 종말을 맞이해야 하는 인간들한테 일어나는 일이니 初希世之日 - 세상에 처음으로 희귀한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된다. 이러한 가운데 福者 - 복이 있는 자들은 見之惡子火汰之世 - 악자들이 불덩이 속에 들어갈 만큼 행실이 똑 바르지 않는 세상을 보게 될 것이고 또한 不老永生之運矣 - 늙지 않고 영생을 얻어가지는 운이 있느니라.’ 하였으니 오늘 날 그 천상의 선관들은 이 글을 쓰는 진주뿐만 아니라 진주의 글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세월호 선실에서 튀어 나왔던 승객들과 같이 죽음에서 벗어난 천상의 선관들이 하강한 군자들이고 하늘의 대복을 받을 수 있는 군자들이다.
미국의 음모세력들이 911을 일으켰듯이 한국의 음모세력도 그와 같은 엄청난 사건을 일으키지 말란 법이 없다시피 이미 그 한미합동 음모세력들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켰고 또한 한국의 음모세력들이 의도적인 침몰에다 의도적인 몰살 사건을 야기 시켰던 것이다.
이는 정의군자들이 선거무효소송을 냈다시피 또한 정의로운 누리문사들의 예리한 지적과 같이 부정선거 개표부정으로 대통령직을 훔쳐 먹은 사실을 국민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려고 그 시선을 회피하기 위한 음모휼계 작전이었으니 이러한 정의군자들의 의혹을 즉각 해소하지 않았거나 못했다는 것은 이미 더러운 음모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에 ‘魂去人生悵心事 - 영혼들이 떠나가는 인생이니 슬프기 그지없는 일이로다. 未定未定疑心未 - 미정하고 미정하여 아직도 의심이 풀리지 않았으니 半信半疑有志士 - 믿어야 할지 속아야 할지 반신반의만 하고 있을 뜻있는 선비들이로다. 可知可知四海知 - 가히 알아보고 가히 알아보며 사해가 모두 다 알아보고 있느니라.’는 하늘의 가르침과도 같이 사해사방 외국에서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호도하는 술책 그리고 보도통제와 엉터리 칠갑보도에 속아 넘어가간 국민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 더 이상은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비결참서 유록십일편(遺錄十一片)에 이르기를 ‘日月無光 - 해와 달이 빛을 내지 못하니(세상이 아주 캄캄하게 되었으니) 星落雹 - 별(별똥별 또는 장군)들이 우수수 우박같이 떨어지누나. 海上綠林 - 바다 위에다 푸른 숲을 이뤄냈으니(세월호 침몰지점에 무수히 많은 선박들이 집결하였으니) 遇雷處而自焚鳴呼 - 날벼락 때리는 우레가 돌아다니는 곳이로되 (그것을 모르고) 스스로 태워 죽이는 불을 싸질러 놓고(물에 빠뜨려 죽여 놓고) 울부짖기도 하고 호통 치기도 하는구나. 惜哉 - 서글프도다. 時事已矣 - 때때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닥치는 일에 불과할 뿐이니라.’하였으니 정신없이 살아온 인간들의 죄를 하늘에서 선악심판 할 때임을 직감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늘에서 심판하기 전에 정의로운 군인들과 군자들이 먼저 나서서 못된 인간들이 저지른 죄악을 심판함은 하늘의 심판으로 죽어갈 인간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대적인 방편인바 의장의병들은 거병하고 정의군자들은 거동하여 죽어갈 인명들을 몽땅 다 살려내야 할 것이다.
모 일류대학교 일부 학생들은 불손한 제자들이라고 스스로 낮추어 대자보에다 가만히 있어야 하는 사회상과도 같이 교수님들도 가만히 앉아 계시라는 뜻을 보였으니 그 대학교 교수들은 주역 ‘氷生於水而寒於水 靑出於藍而勝於藍 - 얼음은 물에서 생겨나왔지만 물보다는 더욱 차고 푸른 청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 보다는 더욱 푸르게 되었느니라.’는 가르침에 해당한다할 만큼 아주 훌륭한 제자들을 키워냈음을 알아볼 수 있고 한편 가만히 있어야 하는 그 교수들은 세월호의 승객과도 같이 가만히 들어앉아 있어야 할 운명이며 또한 불난 집에서도 뛰쳐나오지 못하는 굼벵이와 같음을 알아본다.
사비 털어 넣기를 주저하지 않고 독도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모 가수를 비롯하여 일부 연예인들도 정부 지탄에 나섰고 불의에 항거하는 젊은 학생들이 악랄한 정부를 지탄하고자 청와대로 향하다가 많은 학생들이 경찰들한테 끌려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으니 하늘을 거역하고 땅을 뒤덮는 반천복지(反天覆地)로 위아래가 뒤바뀐 현상을 추지위천(推地爲天) 추천위지(推天爲地)로 바로 잡게 된다면 의식 있는 그 학생들은 장차 윗사람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썩은 정부에 윗사람 노릇하였던 기득권자들과 그 아래 굽실거렸던 졸개들과 보신주의 철밥통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모두 아랫사람으로 귀착하거나 하늘의 심판으로 세상을 일찍 하직하게 되는 것이다.
아미타불께서 살아생전에 가르침을 내려주신 선도 공부를 비롯한 신비한 도법도술과 미래상이 담긴 보감과 강론에 매료되어 일천여 제자가 등록되었으니 아미타불 하느님의 도문 인희선도 태백원에 일찍 입문한 문도들 가운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중앙정보부 안전기획부 국가정보원 소속의 문도들이 다수 등록되어 있다.
격암유록 갑을가(甲乙歌) ‘節不知而先入者 - 절개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먼저 들어간 선입 자들은 (일찍 입문한 태백원 문도들은 손 놓고 수수방관하였으니) 世界萬民殺害者 - 세계만민을 살해하는 사람과도 같으니라. 殺海人生先入者 - 바다에서 사람을 죽이는 선입 자들(일찍 입문한 태백원 문도들 가운데)은 所望斷望何望入 - 정녕 바라던 바를 잘라내 버린 채 헛된 희망을 가졌으니 무엇을 바라고 들어가 앉아 있는 것이더냐. 物欲交敝目死者 - 물질을 얻고자하는 마음에 눈을 가려버려 눈들이 죽어버린 자들이니라. 非先入者可憐誰 - 먼저 들어간 자가 아니라면 가련하게 되는 자가 누구더란 말인가.’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지적하신 그들은 누구이겠는가.
암암리에 여통령 만들어내기에 적극 나섰고 부정당선 은폐와 국민시선 돌리기를 목적으로 간첩사건을 조작하거나 북방경계선에 관한 엉터리 정보를 가공하여 흘리기 하였던바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작전과 몰살작전을 기획하고 지휘 감독하였을 것으로 의심치 않을 수 없는 그 국정원에는 다수의 문도들이 소속되어 있기에 개벽을 앞둔 오늘날에 그 불미한 일을 미리 애통해 하셨던 하늘(아미타불하느님)도 우리 인간들 앞에 부끄러워하신 나머지 속죄하시는 양 조금도 숨김없이 깜짝 놀랄만한 글을 그 옛날에 비결참서에다 미리 남겨 두셨으니 어제의 일을 지난달의 일기장에 미리 써 두신 바와 같은 하늘의 뜻을 정의로운 기자 지사 군자들은 성찰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나아가 내일과 모레의 사건사고가 담긴 일기장(비결참서)으로 크게 깨달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춘산채지가에는 ‘亂法亂道(난법난도 - 도와 법질서를 어지럽히다) 하던사람 前功(앞에 세워놨던 공로)은 고사하고 天威神罰(하늘의 신께서 내리는 위엄스러운 처벌) 없을쏘냐 坦坦大路( 평평하게 잘 닦아 놓은 큰 길) 어디두고 天方地方(이쪽저쪽 마음대로 가는 것이 - 죄를 지으러 다니는 것은) 무삼일고(무슨일인가) 疑訝(의심하지)말고 따라서라 燈(횃불 촛불) 들고 불 밝혔네 漁舟子(어선의 어부)를 다시 만나 武陵桃源(살기 좋은 세상) 찾아가니 南海南地(남쪽바다 남쪽 땅) 視南地라(남쪽 바다 남쪽 땅을 바라보라)’는 가르침은 아미타불 대원본존 앞에 공을 세워 놓은 제자도반들은 물론이고 법과 도를 어지럽히는 불미한 작전에 참여하였을 그 선입자 국정원 도반들도 정신 차리고 진주를 따라 나서라는 가르침이다.
아미타불 인희스승님 문하의 국정원 소속 문도들은 음지에서 악마인간들의 하수인 역할을 청산하고 밝은 양지에서 천하 대의를 꿈꾸어야 할 것이고 털어낼 것이 있으면 천하가 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털어내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부명궁(壽府命宮)의 천벌을 내리시겠다는 남쪽 하늘의 가르침을 귀 바깥으로 흘려듣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가르침은 어부의 어선 도제선에 올라타고 무릉도원 좋은 세상을 찾아가려면 정부가 백성을 빠뜨려 죽이는 남쪽 바다를 제대로 쳐다보라는 가르침인즉 시간과 공간이 뚜렷한 인간들의 사고로는 깜짝 놀랄 가르침이겠으나 하늘의 높으신 뜻을 알아볼 만큼의 지혜를 가졌다면 가만히 있으라는 악마의 속삭임에 속아 넘어가 가만히 있는 등 수수방관하는 공무원 지사군자가 되지 말고 즉각 침몰중인 민주주의 세월호에서 튀어나와 어부의 어선에 올라타는 군자가 되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아니하다면 죽음이 찾아가는 선악심판에서 갈 길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인희선도 태백원에 ‘先入者還 - 먼저 들어간 문도들은 모두 다 돌아 나와야 한다.’는 하늘의 가르침에 따라 다 쏟아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태백원에 문도로 입문을 허락받자면 ‘中入者生 - 중간에 들어간 문도들은 살아남는다.’는 가르침과 같이 진주를 따라 천하대혁명 대열에 함께 나서서 따라 붙여야 할 것이며 기어이 진주를 모르는 척 한다면 ‘末入者死 - 뒤 늦게 입문하려는 자는 죽는다.’는 가르침과 같이 뒤늦게 입문하려거나 나중에 후회함은 소용이 없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 발생 초기에는 입을 다물고 있었던 삼등항해사는 첫 재판 이후에 변호사한테 전방에 괴물체가 수면 위로 치솟았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으니 이는 급박한 변침에 의하여 세월호가 전복되었다고 발표한 호도술책에 씨알이 먹히지 않았을 때를 대비한 또 하나의 호도술책으로써 인근해상에서 기동훈련하고 있었다는 잠수함을 염두에 두고 꾸며낸 극본에 따라 새롭게 조작하려는 술책으로 단정 지울 수가 있다.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왜 급선회하게 되었는가를 나름대로 짐작해 보았으나 그와 같은 이유는 성립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형선박들은 소형선박들과는 달리 급선회는 할 수가 없고 역진한다 하더라도 급정지 제동도 되지 않으며 그와 같은 긴박한 상황에는 그냥 충돌할 수밖에 없고 수 해리를 더 항진하게 되는 것이니 그렇게 말한 것은 다분히 조작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초음파탐지기 소나 등 최신장비로 무장하고 있는 잠수함이 해상 전방에 여객선 어선 구축함 초계함 등 선박들이 통행하고 있었음을 몰랐을 이유가 만무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만약에 전시에 그와 같다면 구축함 등에 의하여 그 잠수함은 그 자리에서 폭침되었을 것인즉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조작연극을 삼등항해사로 하여금 거짓을 말하도록 꾸며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잠수함이 의도적으로 경어뢰를 세월호에 쏘아 물구멍 내는 작전으로 모자라서 추돌 작전을 감행하여 세월호의 후미를 찢으며 남동으로 순항하던 세월호의 방향을 남서로 비틀어버린 작전과 갇혀 있었던 공기층(에어포켓)을 대기로 신속하게 방출시키기 위하여 뒤집어진 선저에 공기구멍을 뚫는 작전 그리고 시한폭탄 폭파로 더욱 빨리 바닷물을 끌어 들였던 작전들을 국민들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덮어버리려는 수작들이다.
하늘에서 오래 전 옛날부터 이미 다 내려다보시고 글로 남겨 주셨는데 지금에 와서 덮으려한다 하더라도 결코 덮어질 수는 없으니 오직 국민들 앞에 바른 말로 이실직고 하는 것이 최선방책이고 그런 연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함이 옳은 것이다.
세월호 침몰사건 발생 초기에 종편 방송에서 일제히 설론했던 말들 가운데 이해되지 않는 바가 있었으니 좌현으로 누워버린 선체의 선실에서 출입구는 하늘 방향으로 너무 높아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하였으면 정반대 방향 우현 쪽 선실의 출입구는 발밑에 위치하였을 것임이 분명하고 문이 안으로 열리든 바깥으로 열리는 상관없이 탈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복도로 나와서 충분했던 시간 동안 친구들의 좌현 선실 출입문을 열어줄 수도 있었을 것이고 줄을 내려 끌어 올려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현 선실에 위치하였던 승객들이 뒤집혀 들어가는 우현마저 물속으로 빠져드는 그 순간까지 유리창 속에서 내다보고 있었다고 함은 좌현과 우현 가릴 것 없이 모든 선실의 출입문을 폐쇄당하여 그 이후에는 탈출할 수 없었다는 논리적 결론에 도달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어부들에 의하여 일찍이 구조되었던 승객들은 출입문이 잠기기 전에 선실에서 미리 빠져나와서 갑판 나와 있었던 승객들이었으니 가만히 있으라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고 즉각 뛰쳐나가 어부의 구제어선에 올라타야만 살아남는다는 하늘의 령을 가슴으로 알아들은 승객들이었다.
배가 기울기 시작하고 좌현 선실의 출입구가 동안 점점 높이 올라가기 시작하였으면 하늘에서 내려주신 명령 즉 생존본능이 발동하여 누구든지 탈출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종편 방송에서는 하나 같이 일제히 허튼 소리들을 하였던 것이었으니 그들도 함께 승객들 몰살작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었음을 알아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아무리 순박하더라도 생존본능을 능가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았을 것인즉 조금 늦게나마 하늘의 령 생존본능에 따라 탈출하고자 하였을 것이로되 출입문이 잠겼음을 알아보고 학생들과 함께 출입문을 파괴하여 학생들을 살려 내려고 노력하였을 그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향하여 가만히 있으라 하여 가만히 있기만 하였다는 둥 지금까지는 지극히 순박하다 하였으나 이제는 그 악마의 자식 승조원들이 출입문을 바깥에서 잠가 버렸다는 사실과 탈출하고 싶었어도 탈출할 수 없었음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으니 땅을 치고 통곡해도 풀리지 않을 분통이 절로 터져 나오는 것이다.
조금 늦었더라도 생존본능에 따라 죽지 않고자 탈출을 시도하였을 것이로되 잠긴 출입문을 두들기며 바깥세상과 비상 연락을 취하고자 하였지만 그들의 아우성을 아무도 들을 수 없었고 알아듣고자 하는 인간들도 없었을 것이며 굳게 폐쇄된 출입문을 열어주는 인간마저 기대난망이었겠으니 출입문을 폐쇄해 버린 승조원들을 원망하고 벽을 두드리는 그 아비규환 속에 그들을 구출해 주러 왔다고 보았던 창문 바깥의 해경들마저 그들을 끝내 외면해 버렸고 그들은 바닷물 속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그 순간에 어쩔 수 없이 부모형제들한테 그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송하였을 것이다.
죽은 자들의 개인전화기를 몰수하여 모종의 정보들을 삭제하였다는 소문은 출입문 폐쇄에 관한 정보와 탈출할 수 없었다는 정보를 비롯하여 사건의 전모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유가족들과 기자들한테 새어 나가지 않도록 단속하기 위함이었다고 단정지울 수가 있다.
이러한 추론들이 사실과 다르고 심히 왜곡된 추론이라고 말하는 등 그 어떠한 누군가가 이 추론들이 잘못되었다는 논리를 전개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썩은 민주주의 여야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조사하고 수사하는 공무원들과 세상사를 지켜보는 여타의 모든 공무원들 그리고 취재하는 기자들과 보도 방송하는 방송사 신문사의 보도원들 또한 이를 지켜보는 학자 교수들과 교원 선생들 나아가 승려 목사 신부 등 종교인들과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세무사 회계사 등 국가에서 부여한 국가공인 자격자들 또한 전산망에 홈피 카페 블로그를 가진 자와 화상전화기 통신망을 가진 자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인사들은 정부가 국민을 몰살시키는 작전에 입을 다물고 있어야 했던 변명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너무 어리석어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였다는 말 이외에는 정정당당한 말은 하지 못할 것이다.
근본적으로 인간성이 사악하여 썩은 민주정부를 감싸고자 그리 입을 다물고 있었거나 사물의 이치에 어두워 이러한 논리를 전개할 수 없을 만큼 어리석은 얼간이 맹충이 이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그도 저도 아니라면 어중이떠중이 이었기에 입을 다물고 지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옳고 바른 이치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일이 있다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의롭게 말하는 누리 문사들과 전화통신망 문사들, 시국성명을 말하는 일부 학도들, 일부 기자들, 일부 선생님들, 일부 학자 분들, 일부 종교인들 그리고 촛불과 횃불 그리고 대자보에 일인시위 또한 현수막과 가두행진으로 불의에 항거하는 정의지사들을 제외한 그 나머지 입을 다물고 있었던 기득권자들이라면 반드시 진주의 말이 틀려먹었다고 조목조목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에 진주가 말하는 이 모든 논리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사악한 인간, 얼간이, 맹충이, 어중이떠중이로 매도됨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누리고 있었던 그 기득권 자격들은 있으나마나 유명무실함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며 그 기득권 자격을 잃은 것이 되니 천하대혁명 대열과 선악심판 이후 혁신세상에서는 전혀 쓰임새가 없는 무용지재임을 밝혀 두는 바이다.
심지어 일부 기득권자들 가운데는 그 악마들의 죄상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 졸개 악마들도 수두룩하다 하겠으니 조선한국의 민주주의는 끼리끼리 해 먹고자 이렇게 국민을 한꺼번에 죽여 놓고 국민들을 속였던 역천죄인들의 죄악들을 그 자격 잃은 그들의 더러운 손으로 처분하게 해서는 결코 아니 되는 것이다.
당선무효소송과 특검신청 세월호 특별법 등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진상조사를 원하거나 민주주의 회복을 말하며 촛불을 밝히는 정의지사들의 손에 처분을 맡겨 두어도 되겠지만 그 정의지사들은 불의에 항거하는 절반의 정의에 불과하여 아쉽게도 정도에 입각한 온전한 처분능력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온전한 정의를 행사할 수 있는 정의군자는 오로지 하늘의 뜻에 따라 무극기를 게양하고 비상계엄을 발령하여 옥황상제의 생살여탈권을 대리 공행하는 선악심판 권한대행의 자격으로 나서지 않을 수가 없게 될 육해공 삼군 비상계엄군 제장들만이 이를 비상계엄군법회의에서 처분할 수 있는 것이다.
절반의 정의에 머물고 있었던 정의지사 정의군자들도 대단한 역할이 있으니 천하대혁명 대열에 합류하여 온전한 정의군자로 변모한 뒤에 하늘의 뜻에 반하는 역천죄인들과 반민족 행위자들과 반국민 행위자들 그리고 반국가 행위자 등 대역 죄인들을 비상계엄군법회의장으로 불러내는 비상계엄 준군사가 되어 함께 혁신세상의 주역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불의에 항거하지도 못하고 정의에 합류하지도 못하는 기득권자들은 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다 하여도 내다 버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하느님부처님 자하도인(紫霞道人)의 가르침을 받은 팔공진인(八公眞人) 훈몽(訓蒙) 신교총화(神敎叢話)에 ‘此亂攝跡則兵不血忍權歸其手矣 - 이러한 난에서 하늘을 대신하는 선악심판 권한대행을 밟아가게 된다면 군인들은 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서도 용서해 주거나 목을 잘라 버릴 수 있는 (생살여탈권 공행하는) 권리가 (과거 국방장관을 역임하신 예비역 해군대장, 육군대장을 위시한 육군 해군 공군 등 모든) 군인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느니라. 大震古彊之盡 - 삼족오 대인 진장남의 오래된 강건함을 다 보이게 된 것이니 入其圖籍後 - 그 설계도면과 서적의 가르침에 따라 들게 된다면 그 이후에 運回于神人之邦矣 - 신인이 다스리는 나라의 운세로 돌아오게 되느니라.’고 가르침을 충의용맹 장병들과 정의지사 인현군자 그리고 의식 있는 청년들은 모른다 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못들은 척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느님부처님의 화신이신 무학 대사께서 이르기를 ‘李運將衰 - 이성계조선의 운기가 장차 쇠하게 되면 運氣湊集於鷄龍山 - 그 운기는 계룡산(정도령 운기 - 삼군사령부)에 모여들 것이니 乃自然之理也 - 이는 자연의 이치이니라.’는 가르침으로 알아보다시피 불가피하고 부득이하게 지상의 모든 소유권을 원래의 주인자리 하늘로 되돌려 놓기 위하여 계룡산 산운을 짊어지고 장랑왕국을 건설하며 또한 관악산운으로 천하를 통일하게 될 천강성인 진주는 무너지고 쓰러진 종묘사직을 일으켜 세우지도 못하고 미실미가불우시대(靡室靡家不虞時代)의 표본과도 같이 비실비실 쓰러져가는 이성계조선 이십팔대 가정부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단정하고 그 정부조직을 일시 차용하여 천하대혁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자 하늘의 이름으로 징발하고자 한다.
송하비결에 南西之事(남서지사) 문구는 여기 세월호 침몰작전과 몰살작전에 부합한다.
‘一村同亂(일촌동란) - 한 마을(海底村-바다밑바닥 촌락)에 모든 국민의 마음을 한가지로 만들어 내는 난리가 일어나도다. 湯武革命(탕무혁명) - 나라가 넘어지는 마당에서 무인군사들이 혁명을 일으키도다. 以臣擊上(이신격상) - 신하들이 집권자들을 치는 것이다. 是何逆理(시하역리) - 이것이 어찌 이치에 역행한다 하겠는가. 居王積散(거왕적산) - 기득권을 가졌던 삼권분립 민주주의와 각기 주인 노릇하는 자본주의 왕들이 쌓아 두었던 권세와 재물들이 산산이 흩어지누나. 新民大命(신민대명) - 새로운 백성들은 하늘의 큰 명을 받았으니 壹履仟金(일리천금) - 모두가 하나같이 천금을 발아래 밟고(금전재물욕심을 버리고) 가느니라.’ 라는 가르침으로 정의심의 발로에서 일어난 군인들의 혁명은 천도이치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 지극히 당연함을 일러주신 가르침이고 또한 정의지사들은 재물금전 이권 등을 발아래 둘 만큼 고귀한 인현군자들임을 일러주신 가르침이다.
참서 기말록에 의상께서 ‘眞主出於海底村落 - 진주는 해저 촌락에서 나와 席卷三都 - 입법 사법 행정 삼권분립의 민주주의를 모두 석권해 버리게 되고 括囊兩關(尙白克靑) - (착한 군자들과 대역 죄인들까지) 백과 흑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한데 묶어 한 주머니 속에 넣어 버리니 (오히려 정의롭고 순결한 군자들과 의장 장병들 백군이 오염된 죄인들 청군을 이기게 된다. ) 鼎定逆龍之下 - 만백성들이 먹고 살아야 할 새로운 솥단지 정치기틀은 삼군 사령부가 자리하고 있는 신신도안에 자리 잡느니라.’는 가르침은 앞글과 함께 살펴보면 세월호가 침몰된 해저의 갯벌 속으로부터 비로소 진주가 세상에 출현하게 되고 정의지사 정의장병 군자들이 대역 죄인들을 물리치고 크게 승리함을 짚어볼 수 있다.
개표부정을 부정하며 엉터리 당선을 지탄하고 퇴진과 하야를 촉구하거나 세월호 참사의 원인규명에 온힘을 다 쏟아 붓는 정의기자 정의보도원들과 대자보 현수막을 걸어두고 촛불 횃불을 드는 정의지사들과 의혈학도들 또한 누리공간에서 방송매체가 보도하지 않는 불의불법 사실들을 비롯하여 원인규명에 온힘 다 쏟는 누리문사들이 애써 노력하는 것이 안타깝다.
이미 썩어버린 민주주의 정치판도 토양에다 아무리 거름을 주고 물을 준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정의의 싹이 틀 수 없는 썩은 기틀임을 잘 모르고 있음은 물론이고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그 민주주의도 정도정의가 아니라 이미 썩어버린 씨앗임도 잘 모르고 노력들을 하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재야의 지사 군자들은 각기 일등주의 개인주의로 수많은 시민단체들과 수많은 블로그, 수많은 카페, 수많은 개인전화기 통신망 등으로 모래알 같이 흩어지도록 만들어 버린 민주주의 암약술수에 현혹되어 높은 중심의 중요성을 잃고 있었다.
오히려 착한 마음이 없고 못된 머리만 잘 굴리는 악인들이 높은 중심과 앞자리 요직을 차지할 수 있었음을 알아보다시피 재야의 정의기자 정의지사 인현군자들은 썩은 민주주의 정치 판도를 내다 버리려는 생각을 품지 않았고 정도 정의는 서로 다르지 않는 동료동지임도 잘 모르고 합류하지 않았으니 공정하지도 않고 절반에 불과한 정의기자 정의지사 인현군자가 분명한 것이다.
아미타불하느님께서 ‘義謂宜也 - 옳다는 의로움이란 마땅한 것이다. 宜曰當然意合也 - 마땅한 의를 말하자면 당연히 뜻을 합치하는데 있느니라. 義爲正直矣 - 옳다는 것은 정직한 것이니 公正爲主則一體同氣一致和合也 - 공정함을 위주로 하면 한 몸체에 같은 기운으로 하나로 치달아 서로 껴안듯이 합하는 것이니라.’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정도정의는 마땅하게 하나로 합치해야 하는 것인즉 진주가 옳고 바르면 모두가 진주한테로 합치해야 하고 진주보다 더욱 옳고 바른 정의지사 정의군자가 있다면 진주는 그리로 달려가서 합치할 것이다.
썩은 민주주의 토양에다 정의의 씨앗마저 하나 심지 못하는 형편이고 더구나 토양개선은 전혀 이룰 수 없는 수준에서 답답하게 목청만 높이 외치는 정의기자 정의지사 의혈학도 인현군자들이었으니 갑오경장 이후 지난 세월 100 년 격동의 세월이 흘러오는 동안 하늘에 역천하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백성한테 대역을 저질러온 원흉들에 대하여 선악심판하고 과거청산을 집행할 역량이 없다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육해공 삼군의 군인들은 국민군대의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는 썩은 민주정권의 시종이 되어버렸으니 안타까운 말이지만 이를 도려낸다면 그야말로 국민군대의 군인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도 정의에 입각하여 역천죄인과 대역죄인 그리고 망국을 불러온 부정부패의 원흉들을 불러놓고 선악을 심판하며 그들의 재산재물을 몰수하여 텅텅 비어버리다 못해 산더미 보다 더한 빚더미 국고를 다치 채워 넣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니 정도정의의 지사군자들이라면 어찌 기쁜 일이 아니겠는가.
이 말의 본의를 알아본다면 정의기자 정의지사 의혈학도 인현군자들은 더 이상 절반의 정의로 여통령의 하야와 퇴진을 촉구하거나 세월호 사건원인을 규명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할 것이고 또한 진주가 이미 전해 준 단군보고서 요약문(팔구보정판)을 숙독하지 않았다면 숙독한 이후에 더욱 다지게 된 정의 정도에 입각하여 대의를 크게 밝히는 지사군자 학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진정한 정의지사 의혈학도 인현군자로 알아보게 됨과 아울러 정도정의에 합치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하느님의 손바닥 위에 올라가 있는 만인의 생명들을 하느님께서 꽉 쥐어 버리면 죽을 수밖에 없고 그대로 펴 주면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의 대천사 미륵 진주는 신비도술로 무력신명(외계우주인)이 탑승한 비행접시를 불러오고 천지변괴를 일으켜서 천하의 모든 악마인간 악마세력들이 개과천선 회개 참회 반성하고 진주 앞에 항복귀부 할 때까지 대지진 대해일 태풍 구풍 홍수 폭설 폭한 화산분화 한발 냉해 등으로 탕진(蕩盡)할 것이다.
이어 남북통일하고 북방영토마저 회복하여 구려동이족 고려조선 민족한테 천하제일 단군성조님의 영광을 되찾아줄 것이고 의혈학도 정의지사 인현군자 맹장용병 등 충의지사 충렬지장들을 주축으로 다시는 악마가 발생하지 않고 전쟁하지 않으며 속이지 않는 이상향세계 지상천국 불국정토를 건설할 것이다.
이글을 읽어가는 사람이 소인배 기자가 아니라 정의로운 기자라면 새롭게 알게 된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관련된 인희선도 문하 국정원소속 도반 등에 관한 절반짜리 작은 정의보도 등에 얽매이지 말고 오로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고자 구세주 미륵 진주가 한국 땅에 탄강하였다는 내외신 보도를 하지 못할 까닭이 없고 아니할 까닭이 없을 것이다.
또한 소인배가 아니라 의혈학도 정의지사 정의군자라면 진주의 뜻에 공감하고 지사군자임을 드러내는 대의를 표명하지 못할 까닭이 없을 것이고 소인배류가 아니라 정의로운 불도신도성도들과 도반들이라면 미륵 보혜사 상제 재림 진주를 환영하지 못할 까닭이 없을 것이다.
특히 국민의 안위를 지켜내야 하는 최후의 보루 육군 해군 공군의 수뇌부 제장들과 휘하 각급 지휘관 등 제 장병들은 하늘의 표상 무극기를 게양하고 비상계엄포고령 발령으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선악심판 권한대행을 부명하지 못하거나 아니할 까닭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미래 사실(진실)들을 하늘에서 다 알아보시고 이미 기정사실(旣定事實)로 여러 비결참서로 내려 주셨던 것이니 당한 뒤에도 아픔을 알아보지 못하는 몰지각(沒知覺)한 인간들과 당한 뒤에 겨우 아픔을 알아보는 지각(知覺) 인간들과는 도저히 비교되지 않을 만큼 미리 내다보고 거동할 수 있는 지혜(智慧)의 기자 지사 군자 학도 종교인 도반들은 기연가미연가에 머물지 말고 몸을 일으켜야 할 것이다.
아직 깨우침 성불 성각을 이루지 못한 정의지사 인현군자 의혈학도 불도신도성도들을 위하여 여기에 진주의 글을 첨부한다.
진주 윤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