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합격소식을 받고 따끈따끈한 합격수기를 남겨봅니당
감격
일단 이 영광을 갓동균쌤께 돌립니다~~!
많은 분들이 그랬듯 저또한 엑세스는 쌩판 모르는 프로그램이었고
엑셀은 합계, 평균 같은 기본적인 것만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당
그래서 필기+실기 혼합패키지로 결정~ 작년 7월 초경 필기공부를 시작했어요~
필기는 3주정도 잡고 열공빡공 해서 8/1 시험에 한방 합격! 그러고 나서
바로 실기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 당시 시험 접수하는게 하늘에 별따기더라구요..
겨우겨우 접수했는데 취소되버리고..그래서 의욕상실하고 일단 보류하고 취업하게됨ㅠㅠ
일하면서 필기 따놓은게 아까워서라도 올해 무료연장을 사용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웬걸.. 올해부터 시험이 좀 바꼈다 하더라구요?! 그냥 작년에 딸걸 후회를 했지만
하다보니 전 오히려 바뀐게 좀 더 나은느낌이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단 마음으로 1단계를 한 번 쭉 봤고
3단계로 바로 넘어가 2회독 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혼자 풀기를 했어요.
혼자 풀기도 3회 정도 한 것 같네요. 이정도 하니 이제 거의 90점 이상은 나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문제였습니다. 45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어요ㅠㅠ
사실 시험볼 때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4-3-2번 문제와 계산파트 2문제정도를 포기하는 대신
나머지는 완벽하게 풀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응했습니다.
7/10, 7/11 이렇게 이틀연속 시험을 치뤘고 두 번의 시험은 난이도가 비슷한듯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첫 시험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네요..매크로에서 멘붕ㅎㅎ(0점 나왔어요)
첫 시험에는 진짜 우왕좌왕 내가 뭘 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한마디로 멘붕상태였어요ㅠ
그덕에 오히려 다음날 시험에서는 차분하게 차근차근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은 아무리 자신 있어도 연속 접수 강추!!)
저는 걱정했던 피벗테이블은 3단계보다 훨씬 쉬었고, 오히려 계산문제나 매크로가 3단계보다
어렵다고 느꼈습니다ㅠㅠ 엑세스도 시간이 딱히 널널하단 생각못했지만 3단계보다 쉬웠어요~!
그리고 역시나 시간이 모자라서 엑셀의 4-3-2번은 두 번의 시험 모두 못풀었네요..
공부할 때 진짜 열심히 했는데 시험 때 시간이 없어서 못푼게 아쉬움이 남습니다ㅠㅠ
컴활 공부를 하다가 어느 블로그에서 유동균쌤과의 첫번째 만남은 우연이요,
두번째 만남은 필연이요, 세번째 만남은 악연이랬는데 저는 다행히 악연까진 안가고 마무리 되었네요ㅎㅎ
아무튼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여러분ㅠㅠ 모두들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저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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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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