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업원 으로 일했던 중국사람들이 요양보호사로 거의 진출해서 식당도 요즘 중국사람 구하기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온천 사우나에도 중국사람들이 스포츠맛사지를 하고 있는데 성실히 잘 해서 단골도 많더라구요 요양원에는 가고싶지 않다고 엄마가 늘 말씀 하고 계셔요 엄마도 내 집이 최고겠지요 건강하셔서 요양원 만큼은 안가시길 기도드려요
정말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다 압니다 수족 못쓰는 그날이 오리라는 것을 수족을 쓰더라도 정신이 빠져나간 허부랭이 인간으로 간다는 것도 알지요 정신이 말짱해도 혼자 못먹고 씻지 못하고 뒷처리 못하면 내입에서 요양원 가겠다 하게 됩니다 다 알면서 지금 온전한 신체로 있을 땐 실감을 못하지요 대비도 못하고요
다 알면서 준비란 것은 고작 걷기나 조금씩 하는 운동 좋은 거 찾아 먹는거 다입니다 노환은 시기도 없고 날짜도 없이 들이닥치는 불청객이지요 이렇게 글이라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 마음의 각오를 더 하게 되니까요 .
첫댓글 에구
이승에 지옥이네요.
절대올곳도갈고도아닙니다
요양원 갔다가 좋아져서 나온 어르신들, 두 번 다시 안 갈려고 하더라구요.
다행스럽게집에도착을했네요
여기는산송장병든이만 모아논곳입니다
자연스럽게말하며지낼사람이없어요 자동으로멍청합니다우울증같은병도오구요
공감합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없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 영감^^
내 할멈^^지키며 사는게 행복이에요^^
그렇습니다
두부부 이쁘게사는게최고입니다
두분이뜸을뜨시면건강하고행복하게삶니다
두메산골님 글에
정신이 버쩍 듭니다...
걷기라도 해야지 하고..
집에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걷기래도부지런히 하세요
잘 걸을수있는것은 비장과위가좋다는뜻입니다발가락ㅇㅔ비장위장이들어있습니다
잘걷지못하는건비위가않좋기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슬픈 이야기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누구나 나의일로
생각할수있습니다 모두가내일인것을
귀감이 되는 좋은말씀.......
마음으로
잘 새기겠읍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부가
최고인거 같읍니다
서로간에..
의지를 할수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말씀을 해 주시는거지요
감사합니다
호자살다
재혼도해봤네요
모두가돈입니다
늙어재혼을 하려면돈도있어야합니다
재혼녀가돈을바래서박차고나왓네요빨래해주고밥해줫다고ㅎ ㅎ
돈달래서주고나왔습니다
산다는게다이런것이엇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으로
독거인분들도 많은듯 ..
소풍 끝날때까지
마음.몸 모두 온전할수.......
누구나의 소망인듯 합니다
한참을 읽고
머물렀습니다 ..
나하나만해당이
되는것이아닙니다 부자도가난한자도모두가해당이
되겠지요
식당 종업원 으로 일했던 중국사람들이 요양보호사로 거의 진출해서 식당도 요즘 중국사람 구하기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온천 사우나에도 중국사람들이 스포츠맛사지를 하고 있는데 성실히 잘 해서 단골도 많더라구요
요양원에는 가고싶지 않다고 엄마가 늘 말씀 하고 계셔요
엄마도 내 집이 최고겠지요
건강하셔서 요양원 만큼은 안가시길 기도드려요
내가엄마에게
잘하는 것은 내 자식이 나에게 잘하는것입니다
부모살아서제사를지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으로 와 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시나브로 나이가 들어 가면서 고집스러워 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너그러워 질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
병은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내려놓고 버릴게있다면
더좋을것입니다
불교신자는부처가되기위해관세움보살을찾고
기독교는예수와같은 사랑하는맘으로살아가길원하지만나를버린다는게쉽지않습니다
정말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다 압니다 수족 못쓰는 그날이 오리라는 것을 수족을 쓰더라도 정신이 빠져나간 허부랭이 인간으로 간다는 것도 알지요 정신이 말짱해도 혼자 못먹고 씻지 못하고 뒷처리 못하면 내입에서 요양원 가겠다 하게 됩니다 다 알면서 지금 온전한 신체로 있을 땐 실감을 못하지요 대비도 못하고요
다 알면서 준비란 것은 고작 걷기나 조금씩 하는 운동 좋은 거 찾아 먹는거 다입니다 노환은 시기도 없고 날짜도 없이 들이닥치는 불청객이지요 이렇게 글이라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 마음의 각오를 더 하게 되니까요 .
부족한글입니다
격은대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정말 난감하네요
그냥 도망가고싶어요준비를한다했지만준비를한것이
이모양입니다
너무 소중한 글이기에
모시고 갈려고 합니다
처절하게 체험하신 글
올려주어 고맙습니다
내가격은 일이 아니면 어찌 알겠나요
감사합니다
우리엄니도 91살 잘걷지 못해도 자식들이 잘보살피고 있어요 절대요양원은 안보낼건데 독거로 사는내가 걱정 이네요 그냥 내집에서 살다 불항히 여기시면 주님 대려가시라고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고노인중104세도계세요
자식이있고손주들이 많으면무엇하나요
다소용없는일입니다
저희집에 지가 최고 잘난 줄 아는사람
한명 있는데 두메산골님
글을 꼭 보여줘야겠어요
많이 깨닫게 하는 글입니다~
ㅎㅎ다투지 마셔요
손바닥을폈다가
쥐어보셔요
손에남는게 없을겁니다 먼지같은인생인걸요 날씨가흐릴때 화장터용광로가1250도까지올라간다합니다
먼지가되는인생
효자(효녀)는
하늘이 낸다.
효지효녀는 내가
거울입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직접 경험하셨다니 생생한 증언이군요.
좀 더 세세한 내용으로 한번 더 쓰셔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지러워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