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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요양원 노인 일기
두메산골 추천 1 조회 613 23.06.26 22:3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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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22:41

    첫댓글 에구
    이승에 지옥이네요.

  • 작성자 23.06.26 22:43

    절대올곳도갈고도아닙니다

  • 23.06.26 22:52

    요양원 갔다가 좋아져서 나온 어르신들, 두 번 다시 안 갈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23.06.26 23:07

    다행스럽게집에도착을했네요
    여기는산송장병든이만 모아논곳입니다
    자연스럽게말하며지낼사람이없어요 자동으로멍청합니다우울증같은병도오구요

  • 23.06.26 23:00

    공감합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없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 영감^^
    내 할멈^^지키며 사는게 행복이에요^^

  • 작성자 23.06.26 23:09

    그렇습니다
    두부부 이쁘게사는게최고입니다
    두분이뜸을뜨시면건강하고행복하게삶니다

  • 23.06.27 00:27

    두메산골님 글에
    정신이 버쩍 듭니다...
    걷기라도 해야지 하고..

    집에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6.27 01:28

    걷기래도부지런히 하세요
    잘 걸을수있는것은 비장과위가좋다는뜻입니다발가락ㅇㅔ비장위장이들어있습니다
    잘걷지못하는건비위가않좋기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 23.06.27 05:24

    슬픈 이야기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 작성자 23.06.27 05:51

    누구나 나의일로
    생각할수있습니다 모두가내일인것을

  • 23.06.27 05:56

    귀감이 되는 좋은말씀.......
    마음으로
    잘 새기겠읍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부가
    최고인거 같읍니다
    서로간에..
    의지를 할수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말씀을 해 주시는거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7 09:38

    호자살다
    재혼도해봤네요
    모두가돈입니다
    늙어재혼을 하려면돈도있어야합니다
    재혼녀가돈을바래서박차고나왓네요빨래해주고밥해줫다고ㅎ ㅎ
    돈달래서주고나왔습니다
    산다는게다이런것이엇습니다

  • 23.06.27 06:16

    이런 저런 사연으로
    독거인분들도 많은듯 ..

    소풍 끝날때까지
    마음.몸 모두 온전할수.......

    누구나의 소망인듯 합니다

    한참을 읽고
    머물렀습니다 ..

  • 작성자 23.06.27 09:32

    나하나만해당이
    되는것이아닙니다 부자도가난한자도모두가해당이
    되겠지요

  • 23.06.27 06:17

    식당 종업원 으로 일했던 중국사람들이 요양보호사로 거의 진출해서 식당도 요즘 중국사람 구하기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온천 사우나에도 중국사람들이 스포츠맛사지를 하고 있는데 성실히 잘 해서 단골도 많더라구요
    요양원에는 가고싶지 않다고 엄마가 늘 말씀 하고 계셔요
    엄마도 내 집이 최고겠지요
    건강하셔서 요양원 만큼은 안가시길 기도드려요

  • 작성자 23.06.27 09:30

    내가엄마에게
    잘하는 것은 내 자식이 나에게 잘하는것입니다
    부모살아서제사를지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 23.06.27 06:41

    맞는 말씀입니다.

  • 작성자 23.06.27 09:26

    고맙습니다

  • 23.06.27 08:01

    가슴으로 와 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시나브로 나이가 들어 가면서 고집스러워 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너그러워 질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

  • 작성자 23.06.27 09:25

    병은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내려놓고 버릴게있다면
    더좋을것입니다
    불교신자는부처가되기위해관세움보살을찾고
    기독교는예수와같은 사랑하는맘으로살아가길원하지만나를버린다는게쉽지않습니다

  • 23.06.27 08:01

    정말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다 압니다 수족 못쓰는 그날이 오리라는 것을 수족을 쓰더라도 정신이 빠져나간 허부랭이 인간으로 간다는 것도 알지요 정신이 말짱해도 혼자 못먹고 씻지 못하고 뒷처리 못하면 내입에서 요양원 가겠다 하게 됩니다 다 알면서 지금 온전한 신체로 있을 땐 실감을 못하지요 대비도 못하고요

    다 알면서 준비란 것은 고작 걷기나 조금씩 하는 운동 좋은 거 찾아 먹는거 다입니다 노환은 시기도 없고 날짜도 없이 들이닥치는 불청객이지요 이렇게 글이라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 마음의 각오를 더 하게 되니까요 .

  • 작성자 23.06.27 09:20

    부족한글입니다
    격은대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정말 난감하네요
    그냥 도망가고싶어요준비를한다했지만준비를한것이
    이모양입니다

  • 23.06.27 08:44

    너무 소중한 글이기에
    모시고 갈려고 합니다

    처절하게 체험하신 글
    올려주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27 09:14

    내가격은 일이 아니면 어찌 알겠나요
    감사합니다

  • 23.06.27 11:09

    우리엄니도 91살 잘걷지 못해도 자식들이 잘보살피고 있어요 절대요양원은 안보낼건데 독거로 사는내가 걱정 이네요 그냥 내집에서 살다 불항히 여기시면 주님 대려가시라고 기도 합니다

  • 작성자 23.06.27 11:25

    감사합니다
    이고노인중104세도계세요
    자식이있고손주들이 많으면무엇하나요
    다소용없는일입니다

  • 23.06.27 12:07

    저희집에 지가 최고 잘난 줄 아는사람
    한명 있는데 두메산골님
    글을 꼭 보여줘야겠어요
    많이 깨닫게 하는 글입니다~

  • 작성자 23.06.27 12:46

    ㅎㅎ다투지 마셔요
    손바닥을폈다가
    쥐어보셔요
    손에남는게 없을겁니다 먼지같은인생인걸요 날씨가흐릴때 화장터용광로가1250도까지올라간다합니다
    먼지가되는인생

  • 23.06.27 15:01

    효자(효녀)는
    하늘이 낸다.

  • 작성자 23.06.27 16:49

    효지효녀는 내가
    거울입니다

  • 23.06.27 15:29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직접 경험하셨다니 생생한 증언이군요.
    좀 더 세세한 내용으로 한번 더 쓰셔도 좋을 듯합니다.

  • 작성자 23.06.27 16:51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지러워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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