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은혜를 받았습니까? 은혜는 오직 주께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을 없애려 하신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이곳은 없어지고 맙니다. 그때 하나님께 이유를 따져 물으며 원망하실 것입니까? 교회에서 은혜를 받았습니까?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없애기로 마음 먹으신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 건물들은 전부 무너지고 맙니다. 그때도 하나님께 이유를 따져 물으며 원망하실 것입니까?
사단은 그의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이며 그의 계략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 갈 것입니다. 승리하자. 가 아니고 주를 따르면 승리는 끝이 난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분별합시다. 카페를 건드리는 것은 사단의 목적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분쟁과 원망의 씨를 심는 것이 그의 목적입니다. 육적 가치에 눈 멀게 하려는 그의 계략을 보시기 바랍니다. 육적 가치의 열매는 반드시 혈기로 나타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게임을 할 때도 바로 다음수만 생각하면 그대로 당하고 맙니다. 멀리 보십시요. 그것이 분별이고 주님 주시는 능력입니다. 부디 말씀앞에 침묵하고 순종하십시요. 불쌍한 영혼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고 찢어지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붙으십시요. 나는 아닐 것 같습니까? 오..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그들과 하나도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나는 깨어있던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더 깊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육적 세상적 가치에 취해 더 깊은 잠을 자고 있던 것입니다. 그 열매는 분쟁으로 맺히게 되었습니다. 실체를 소유한 자가 어찌 그림자를 쫓겠습니까?
저는 지금 전투의지를 소멸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투의지를 불태우려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이들이 세상적 가치에 취해 전투의지 하나 없이 게으르고 잠자며 나약하게 살았습니다. 그 열매가 조그마한 일에도 픽픽 쓰러지는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믿음이 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야 합니까? 아직 실체를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십시요. 분별하십시요. 적군 아군도 분별하지 못하고 어찌 전투를 하겠습니까? 적군이 아군의 표식을 했다고 해서 그가 아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와 간구로 주께 의지하며 분별하고 믿음의 싸움에서 이기십시요.
지금 시대는 혼란기입니다. 혼란기 때 세상은 더욱 육적 가치를 부르짖게 됩니다. 자기 자신은 전혀 변화하지 못하면서도 변화를 부르짖게 됩니다. 새로운 법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법을 부르짖게 됩니다. 서로 인정하고 포용하자 하면서 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모순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이 사람을 자칭 성도가 진짜 성도를 대적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고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게 됩니다. 인본주의란 그런 것입니다. 이런 전쟁터에서 언제까지 그림자만 바라보겠습니까? 언제까지 세상적 가치에만 빠져 잠자고 있겠습니까? 꺠어나십시요. 우리 주님을 부르짖으십시요. 전투의지를 불태웁시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진심으로 우리 형제 자매 된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