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30분쯤 늦은 저녁을 먹으러 평화동 남노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여자 2, 남자1 늦은 시간이라... 2인분 주문하고, 부족하면 1인분을 추가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사장님이 주문을 받으러 왔습니다. 2인분은 안되고, 사람 수대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 먹고 나서 너무 배가 불러... 누룽지 한그릇만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사장님이 주문을 받으러 왔는데, "밥은 안 비비고요?" 물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뉘앙스가 좀...
뭔가 딱 잘라 말하기 그렇지만...
솔직히 기분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손님을 손님으로 보지 않고, 돈으로 본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남노갈비 좋아해서 시내 나가면 중앙시장 근처 남노갈비 가끔 가는데...
아무래도, 평화동 남노갈비는 다시 안가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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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남노갈비 |
주소/위치 |
평화동 |
메뉴/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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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
첫댓글 앗, 개인적으로는 남노갈비중에서는 평화동 남노갈비를 가장 좋아했는데, 혹시 사장님 바뀌셨나요? 원래 친절하신데.. 물갈비 중에서는 자매갈비가 가장 나은듯 합니다. 이모갈비도 괜찮구요.. 중앙시장 근처 남노갈비도 무난하구요..
남노갈비 좋아하신다면 ㅎㅎ 코오롱아파트 후문근처 매운 양푼갈비 있습니다...한번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