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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9 | 우리들이 부를 부산교대 교가...50주년에.. |
산행예고
융희 3년은?
기온이 영하2도로 내려가 좀 춥다.
간밤에 남계"가 울산 갈 일이 생겨 불참을 통고.청암이 오고있다는 전갈.
화산,김영복 친구가 곧 도착한다는 연락..반갑다.
이어 매암,김민남'도 곧 도착한다는 전화.
날씨가 추워 학생회관 양지쪽에 모이다. 양지쪽 햇살이 따뜻하다.
현장 체험학습으로 나온 고교생들의 열기에 추위도 가신다.
태화가 곧 온다는 전화..좀 기다리다.
추운날씨에도 13명이나 모였다..모두 대단한 열성이다.그리고 건강하다.
숲의 공기는 추우니 더 신선한 느낌이다.
부산에 이곳보다 더 좋은 휴식공간은 없다.언제와도 싱그럽다.성지곡!!
삼나무.편백 가시나무.단풍나무.식나무,떡갈나무,굴참나무,광나무,
튜립나무,마로니에 등 다양한 나무들의 숲길..낙엽도 수북히 쌓였다.
신선하고 맑은 공기.아름다운 숲길 아끼고 잘 가꿉시다.
숲길 속을 거니는 우리가 바로 신선이다.
그리고 숲길아래는 호수...태초에 물에서 태어난 생명체..
한결 마음이 맑아진다.더욱이 친구들과 함께한 나들이.
석당"이 오늘도 바로 그곳인 매점에서 생탁에 부침개로
좀 추운 날씨를 녹여준다.오늘은 매점 안에서 전을 벌리고..
석당 고맙소이다.
연탄난로인가?..따뜻하다.추울때는 따뜻한 것이 좋은 것이다.
언제나 우리주위가 따뜻하고 훈훈하였으면 좋겠다...
공원입구의 히말라야시다.이보다 더 웅장한 것은 보지 못하였다.
우리말로는 개잎갈나무, 소나무科이다.왜?개"字가 붙었는지?
원산지가 히말라야 지방이라,이름에 붙었다고.
미리 밥집에 전화를 해두니(예약) 좌석이 잘 세팅되어 있다.
예약을 해두어도 적당하게 일을 처리하는 곳도 더러 있다.
이런곳은 신뢰감이 잘 안간다.요는 사람과의 약속이다.
모름지기 약속은 지키자!
밥집에서 개똥쑥 막걸리에, 순두부 연밥 뜨근하게 잘 먹었다.
밥 잘 먹고, 맑은 공기쇠면서.나무 풀 등 자연에 다가가며,친구들과
정담나누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한 해도 저물어간다.왠지 세월이 빠르다..
성지곡의 단풍
가을이면 열매가 익어간다..새로운 생명을 품고있다.
생화"냐?...조화"냐?.헷갈린다..조화같은 세상...그러나 본질은 생화..
커피전문점 등 업소 장식용..
주변에 보면 이런 새들도 있어요.
주변 산에가면 볼 수 있습니다.거제리 뒷산 화지산숲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텃새.봄철에 지저귀는 소리가 매력적
독수리은 사체를 먹습니다.그래서,Eagle이 아니고 Vulture.
유명인 수명이 대체로 지금 수준으로 보면 단명
지난번에는 라오스에서 사탕수수"보냈는데..이번에는
한 곡
다음 주(12월15일) 산행 대신동 꽃마을
동아대병원 위 대신동 켐버스 주창장입구-->약수터벤치-->민속관--->
둘레길 나무의자 쉼--->오솔길옆 산삼쉼터--- 내원정사-->시락국밥집
첫댓글 동박새님 글 사진 보는 재미로 사오. 날마다 즐거운 하루 하루!
南溪.즐겨보셨다니,
고맙고 저도 가쁩니다.
남계틀 비롯한 모든 분께
송년카드 로 인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