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세컨이 울산이라...
그리고 울산 출장을 밥먹듯이 간지라... 혹여 아챔 결승 가실 서민분들을 위한 잡설.
1. 숙박
1) 호텔 : 조낸 비쌈...그리고 멈....현대호텔하고 롯데 호텔이 있으나... 기본 10만원 이상
2) 모텔 : 태화강역 앞이 메이저 신복로타리 무거동이 마이너...
허나 토요일밤은 모텔 잡기가 무진장 힘듬.... 그리고 비쌈.... 최하 5만원 부터 시작
3) 찜질방 : 경기장에서 울산대 쪽으로 오면 몇개 있고 시설이 괜찮으나... 규모가 그닥..
혹여나 사람들 몰릴 경우 상당히 불편할 가능성 있음
2. 교통
1) KTX : 조낸 빠르나 비쌈....
2) 버스 : 가장 무난함.... 우등타고 전용 차선 타고 칠렐레 오면됨 가격도 적당 28,000 정도 인가...
신복 로타리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썹팅 하면서 오면 됨.
3) 열차 : 개인적으론 선호 하지만 조낸 멈...끝.
4) 비행기 : 표구하기 힘듬...
3. 관광 및 맛집..
울산분들한테는 혼날지 모르나 차없이 울산 관광 하는 건 좀 힘듬..
전철이 없고 버스로 이동 해야 하는데 초행 분들은 어려움.....
맛집은 몇개 있는데 무지하게 추천할 만한 곳은 별로...
(정자항을 추천하지만 거긴 차가 있어야..ㅠㅠㅠㅠ)
4. 개인추천코스...
1) 토요일 아침 KTX나 버스로 부산 도착해서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낮술먹다가 울산으로 감
(노포동 버스 터미널이나 해운대 터미널에서 직행버스 타고 가시면 됨.)
아니면 정오 쯤 서울에서 그냥 버스 타고 가서 신복로터리 하차 (버스비 약 28,000원 / 우등기준)
2) 하차후 도보로 15분 경기장 인근에 있는 순대국 집에서 수육백반 시켜놓고 조낸 술먹으며 전의 다짐
3) 경기 보시고 버스 타고 태화강 역으로 이동. (경기후 시상직 까지 보시면 시간대가 얼추 맞을듯)
4) 태화강역 앞에 있는 시루향기라는 콩나물 국밥집에서 해장하며 조낸 해장술로 달림
5) 태화강역에서 밤 23:48분 청량리행 무궁화를 타고 올라오면서 맥주 조낸 먹다 떡실신 하면 그대로 취침
(이 열차는 부전에서 청량리 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걸리는 열차로 술꾼들의 성지 열차임.)
(안동 -영주 -제천 -원주 - 양평 - 청량리로 가는 열차임 )
청량리역에 5시 38분 도착 후 지하철 타고 집으로 고고씽.
이 기차의 장점 일단 가격이 저렴 28,000원 정도 함.... 숙박이 필요 없음... 심야 우등시 배뇨에 따른 불상사 방지...
암튼 그렇다구요..ㅋㅋㅋ
첫댓글 와 직이네요ㅋ
괜찮은데요? ㅎㅎ
울산 관광 어려운건 동감.. 울산이 전철이 없어서 ㅋㅋ
버스뿐인데 버스만으로는 초행인 분들이 관광하긴 어렵져.. 택시는 비싸구
자차 안내자료도 올려주세요 ..코스 맛집도 좀 잡아주시고 ...플리즈!!!
가장 필요한 정보가 ㅎㅎ 감사합니다. 참고해야겠네요
이...이거다! ㅋㅋㅋ좋은정보감사합니다ㅋㅋ
요즘 울산에서 가족끼리 맛나게 먹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대게는 나오나요?
ㅋㅋ이거슨 축구여행입니까 음주여행입니까ㅋ
술ㅡ해장술ㅡ술ㅡ해장술 무한루프도는ㅋ
울산관광하면 울기등대를 빼놓을 수 없죠...
ㅋㅋㅋㅋㅋ아 도움 많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