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한 사전 예고 홍보물

매서운 한파가 며칠간 몰아쳐,冬將軍(General Frost)의 기세를 절감한다.
2시쯤 최정조 배구회장으로 부터 9기 후배들이 4시 반 넘어 온다고.전화..
그러나 오늘 5시 반에 송년총회가 있어.체육관 문만 열리면 4시부터
우리끼리 한 게임하고, 9기 여학생이 오면 대전을 펼치면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오늘 급한 집안사정으로 불참하는 현"총무가 예약한 이조설렁탕"을 둘러
한번 더 점검하고 교대부설 체육관을 향하였다.
4시 전에 이미 밀양에서 열차로 온 김상차,전임 배구회장,손관선 그리고
김민남 교수가 밖에 와 있다.대단한 열성이다..날씨도 추운데.
체육관 문은 닫혀있어 부설 행정실에 올라가 문 좀 열어 달라고하니,
여직원 손수 내려와 열어준다.
이어 9기 후배 한 분이 와서 배구시설을 갖추고..코트에서 우리끼리 연습을 하였다.
그러니 오늘 참석자는 아래 사진 순으로 우리의 홍일점 류송자,허세영,김민남,
류근모,손관선,최정조,오무웅,김상차,전흥,방춘일.이상 10명 이다..
9기 여학생 후배들이 따끈한 찻물에 절편을 준다.그간,몇차례 후배 여학생들이
귤,떡,음료 등을 주어 모두 고마워 한다.이어 5시경 여학생들이 와 팀구성이 되어
2세트 시합을 가졌는데,막상막하한 남녀 대결이었다.역시 승부를 떠나
선후배간의 이런 시합은 멋지고 아름답다.그것도 남녀대결..
어쨌든,우리나이에 이런 기회는 좀 없을 것 같다.
후배여학생들은 매주 수욜 모여 시합을 하고 있다고 한다.9기면 50년생이
표준이니 68세 전후가 되리라.할머니들이다.
그러나.그녀들의 순발력 과 배구기교는 대단하다.
언젠가 언급했지만 완전히 "살아있는" 모습이다.규칙적인 스포츠활동은
젊음을 주는 것이다.
6시 정도 시합은 끝나고 후배들의 극진한 배웅을 받으며 "이조"로 향하였다.
이층방에 에는 정관에사는 정상조와 김갑석 이가 와 있다.너무나 반갑다.
특히 지난 늦봄날에 산삼회원들 19명이 버스타고 정관에 가서
여수 정상조의 안내로 박물관 등 좋은 구경하고 멋진 밥집에서 푸짐한
대접에 받은 터에,오늘 먼 기장군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려온,
정상조 친구가 너무나 고마웠다. 동기동창이란 이렇게 좋은 것이다.
여수 정상조여! 고맙습니다.
그러니 오늘 총회참석자는 12명..몇개월 앞서 연말 총회를 예고헀지만,
이렇게 참석율이 저조한 것은 날씨탓이라고는 하기에는 뭔가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연말이니 좀 근사한걸(?)로 메뉴로 정하고, 돌솥밥에 갈비찜정식.
15,000원 짜리다.
한순배 돌리면서 건강을 다지고 행복을 염원하는 건배에 이어 일단
먹고나서 회의를 열기로...
현총무대신 남계 류근모가 사회.
감사보고 (류근모) :알뜰하고,자세한 지출내역,수고 많았습니다.
총회당일 경비결재 후 잔액(차기회장 인계금액)
회장 선임 토의..時體말로 테이블에 올라갈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참석회원들이
제시했으나 선임에는 실패(한 시간 넘게 토론)
토의내용 중 아래방안 제시
1.회장임기는 1년으로 한다
2.동기회 차원의 테마여행은 주로 참석자가 산삼회원이니 생략한다.
3,분기별 배구대회는 배구대회자체로 운영함을 원칙(독립채산제)
전망 및 제언
(1) 회장의 자리는 동기회의 Control tower의 역활이니 빠른 시일내에
선임이 필요. 22일 산삼산행 회식자리에서 결정되길 강력 기대합니다.
(2) 2년마다 열리는 연말 총회에 참석을 좀 하자.(18년도부터는 1년마다)
특히 11월 첫 토욜 모교 총동창회 행사에 우리 기가 참여할 때는
여학생을 비롯하여 동기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기대됩니다.
졸업생 수도 적은데다 행사에도 참여가 적으니 선후배들 보기가
좀..그시기 합디다.
이상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날씨가 좀 풀렸다.구덕골 꽃마을 가는 날이다.
그러나 양지쪽이 좋다. 10시15분 되어 출발하니
민속전수관 지나 김민남,정경권 둘이 곧 이어 합류..모두 9명.
옛 구덕수원지터"라 숲이 좋다.
자주 간 길이지만 오늘따라 멀게 느껴진다는 해봉의 말에 나도 동감.
같은 길이지만,작년 올해 다름을 새삼 느낀다.
이렇게 서서히 늙어 가는 모양. 그러나 이건 자연의 섭리요.정상적이 이치.
숲길은 언제나 신선하며 생명력이 넘친다.
우리모두 숲길을 걷자.그리고 걸으면서 사색하자..
그리고 친구끼리 대화도 나누면서..고상하고 어려운 대화도 좋지만.
그냥 그냥 웃음이 나오는 애기들..춥다고 집에 방콕하니 보다 훨씬
더 좋은 숲길...우리 곁에는 이렇게 좋은 숲길이 있다.

내일 새벽에 하구에 나갈 예정이라 이 정도 엮고...
최근 하구에 온 새들 소개합니다.그냥 그냥 보셔요.




한 곡

다음 주 (12월22일) 산행안내...많이들 오셔요
수영역 만남의 장소---> 백사"안내 코스---->금련산 둘레길---광해공단 팻말
-->금련산 수련원전망대--->수련원내 윗쪽 길(매암 안내)--->포장길--->
구,시장 관사(고산,매암안내)_-->KBS--큰 도로 건넘--->
남천동 해변시장,영남해장국---> 2호선 역 귀가
내일 새벽에 나가 하루 종일 일이 있어, 오자 등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첫댓글 그대의 눈에 포착되는 사물은 새로운 의미를 띈다. 그대의 사람 사랑 일사랑 꽃사랑 새사랑들이 거대한 하머니를 이루며 교향악을 울리기 때문이다.
南溪
글 주셔 고맙습니다.
-전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