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구단주는 나를 양키즈로 예전부터 트레이드 시키고 싶어 하고 있었다. 나는 그의 눈에 가시가 되어 양키즈로 트레이드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의도 되로 코르크 방망이를 경기중에 부러뜨리기 위해 거짓부상자 명단에 올라 밤마다 피나는 노력을 했다."
기자 : "그렇다면 그렇게까지 비난을 받으면서 양키즈로 트레이드 될려는 이유는 뭔가?"
새미소사 :
"그것을 알려면 그전에 더 중요한 얘기를 꺼내야한다.
내가 4개월전 아주 이른 새벽밤에 배팅연습을 하기위해 나의 전용 연습구장이 있는 산으로 향했다. 등산도중 큰 암초 바위 위에 동양인 누군가가 참선을 하고 있는것을 보았고 그의 오른손에 물집과 야구공이 있는것을 보고 야구선수냐고 물었지만 그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물론 야구선수였다면 나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귀찮게 굴었을 것이다. 나는 배팅연습을 하는데 골보이로 도와줄수 없겠냐고 부탁을 했고 그는 고개만 끄덕인채 허락했다. 한참을 연습하는 도중이었고 나느 그에게 내가 MLB 의 그 유명한 새미소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침묵을 지키며 공을 줍고 있었다. 보통사람들같이 날 우러러보지 않는다는것에 나는 어린애처럼 심술이 생긴건지 그의 멍청함에 화가난건지 더 멀리 공을 치며 주우러 가라고 고함을 쳤다. 그러자 그때 그는 나에게 공을 던졌다. 공이 어찌나 빠른지 공이 새벽공기를 가르지를때면 회오리가쳤고 옆의 숲속의 나무 잎이 내는 소리를 들었다. 순간 정적만이 감돈채 나는 그에게 다가갔다. 나의 눈빛은 이미 승부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이 마운드위로 섰다. 우린 서로 1분간 마주보고 있었고 얼마뒤 그는 투구모션으로 왼발을 들어올리는 그때였다!. 갑자기 숲속에서 참새 수십마리가 때지어 허공으로 올라가고 바위가 흔들거리고 사슴,다람쥐가 우리주위로 몰려들었다. 만화영화에서 볼듯한 광경이었다. 1구,2구.. 3구..도 마찬가지.. 모두 헛스윙이었다. 나의 완벽한 패배... 그는 꽉찬직구로만 나를 무릅꿇게 했다. 그는 바로 산에서 내려갔고 나는 그를 붙잡지도 못했다. 그가 간뒤 숲속 사이에서 그와 나의 승부를 지켜본 누군가가 나왔고 그는 전설의 투수, 샌디 쿠팩스였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나의 인생전부를 저 투수에게 걸어보라고, 그가 던지는 공은 눈이 아닌 무아지경의 마음으로 받아 쳐야 된다고 말한채 산을 내려갈려고 했다. 나는 건방지게 샌디 쿠팩스의 발목을 잡으며 그가 누구냐고 외쳤고 쿠팩스는 손가락으로 하늘에 61번만을 쓴채 내려갔다."
기자 : "동양인에 61번이라면 박찬호 뿐이다. 그와 승부하기 위해 AL 리그로 떠나는가?"
새미소사 : "그렇다. 나의 3시즌 연속 60홈런도 500홈런도 이제 박찬호 앞에서는 거추장스러운 장식품일 뿐이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강추~!
ㅡ.ㅡ
본햏 등업했소 축하해 주시구랴
진짜에요?
근데 이제 글이 안올라오는것이오? 본햏만 이리 놀고있단 말이오? 어디 좋은 일자리 없소? 소개좀 시켜주시오 노는것도 지겹소이다!
ㅡㅡ..;;진짜일리가 없지 않소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_-. 텍사스의 찬호와 시카고의 소사가 새벽밤에 만났다니요-_-
믿기지 안느다는걸 말하는 윗분이 넘 의심스럽소... 당연히 사실이 아니잔소. ㅠ_ㅠ..
기차니즘...
기차니즘...
Qnpfrasdlfuy!!!!!!!
사실이,아니라는건,당연하지만,참,재미있구료,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