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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두산]힘겨운 일주일이 끝이 났네요. 경기들 리뷰.
느림보 추천 0 조회 3,506 13.04.14 21:3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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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4 22:20

    첫댓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두산의 야수들은 역시 야구를 잘합니다
    니퍼트 vs 박경태로 선발대결에서 완승한 기아경기를 빼고는 결국 야수들의 힘으로 이긴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거 야신시절에는 SK 야수들이 야구를 제일 잘했는데
    이제는 두산이 1등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질적인 두산의 에이스 노경은..
    올 시즌 4등 안에 드는 것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시즌 내에 불펜은 어떤 식으로든 확실하게 정착시켜야 할 듯합니다
    현재 불펜의 보직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팀이라면 삼성, LG, 롯데 정도인 것 같은데
    두산도 플옵을 생각한다면 빨리 풀타임 셋업맨과 마무리 등 불펜 보직이 명확해져야 할 것 같네요

  • 13.04.14 21:56

    두산같은경우는진짜이번쉬는날이꿀데이네요 불펜이랑 장난아니게소모햇엇는데

  • 13.04.14 22:05

    오늘경기 비기거나 졌으면 담주금요일까지 기분 드럽게보냈을텐데...어찌어찌해서 그래도 이겼으니 꿀휴식일듯....

  • 13.04.14 22:19

    불펜만 정리된다면 우승감입니다..타선은 가장 강해보이고 백업멤버도 9개구단 최고입니다..올시즌은 최대한 냉정하게 볼랍니다..흥분하지않고ㅋㅋ

  • 13.04.14 22:41

    두산의 약점은 감독이죠.. 여태까지 한두게임 제외하고는 전부다 본방사수 혹은 직관했는데..
    뭐랄까요..ㅎㅎ 그냥.. 선수들의 힘으로 이기는 듯한 느낌이 강하네요..ㅎㅎ 그냥 감독이 선수들 자율에 맞춰 냅둘때 가장 강한 이 아이러니함..ㅎㅎㅎ
    반면.. NC의 끝내기 스퀴즈를 보니.. 참..달감독님 생각 정말 마니 나네요..ㅜ

  • 13.04.14 23:22

    불펜 투수들의 제구가 너무 형편 없어요..ㅠㅠ 이혜천은 어차피 기대도 안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영점 잡히겠지 기대했던 김강률도 아니올시다고 홍상삼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안정적인 제구를 갖춘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구요. 이재우도 원래 스터프를 기반으로 스트존에서 볼 두개정도 왔다갔다 하는 선수였는데 아직은 예전만 못한 구위에 제구마저 마음대로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정재훈도 제구는 좋지만 원체 구속이 높은 선수가 아닌데다가 그나마도 부상이후 구속,구위 다 떨어지니 변화구로 속이기도 쉽지 않아졌구요...

  • 13.04.14 23:31

    오현택이 좋은 모습 보여 주고는 있는데 타자들 눈에 익숙해지고 나면 얻어맞기 시작할 확률이 있으니....변진수는 리듬이 흐트러졌는지 2군에서 다시 가다듬고 오길 기대해야겠고....쓰고나니 불펜 만큼은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러니 만큼 반등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 바람으로는 올슨을 마무리감 투수로 바꾸고 홍상삼을 다시 계투로, 변진수 컨디션 회복하고 거기에 오현택 이재우 정재훈이면 일단 큰 무리 없는 불펜진이라고 보구요..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성영훈은 요즘 뭐하는지...ㅠㅠ

  • 13.04.15 00:03

    정말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어요. 베어스가 우승하는 그 날까지.^^

  • 13.04.15 00:30

    전 오재원 정말 좋더군요~ 열정과 센스 그리고 깡...
    정말 엘쥐 데려오고 싶네요...

  • 13.04.15 18:32

    오식빵은 두산팬한테는 찬사를 타구단팬으로부터는 증오를 한몸에 받고 있죠 ㅎㅎ

  • 13.04.15 01:40

    감독이 싼 똥을 선수들이 치우는 경기들이 있지만, 저는 김진욱이 올해 우승맛을 본다면 앞으로 좋은 감독 될 가능성이 조금 있다고 봅니다. 작년보다 타선짜는건 조금 좋아졌거든요. 근데 두산도 2-3년 안에 우승 못하면 암흑기 올겁니다. 젊은 선발투수감은 이용찬 뿐이고, 거포 유망주도 너무 없어요. 이래서는 아무리 야수 유망주가 많아도 잘해야 4강권이고 우승은 구경도 못하죠

  • 13.04.15 11:08

    동감합니다. 감독 빼구요. 우승할때 못하면 정말 후유증이 크다고 봅니다. 리빌딩도 아니고 어설프게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 베어스가 감독을 키울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리빌딩이라면야 같이 커나간다고 볼수도 있지만 두산에게는 지금 우승청부업자나 승부사같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이 있었다면 이제 우승의 열매를 딸수 있는 상황인데 너무 지금 상황이 아쉽고 불만이네요. 원년부터 두산하면 포수랑 감독은 걱정을 한적도 없고 꼴찌를 해도 늘 응원했는데 정말...

  • 13.04.15 06:53

    보내긴 아쉽지만 출장빈도가 적은 야수들로 투수진을 강화해야할 것 같습니다. 야수들도 이렇게 로테이션으로 나오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재원들입니다. 분명히 다른팀에서 더욱 빛을 볼수있을 것 같습니다.

  • 13.04.15 09:15

    김동주 자리에 이원석이 들어가서 잘 해주면 좋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김동주를 밀어내고 치고 들어올 수 있을지요.

  • 13.04.15 10:11

    저도 원석이를 제일 아낍니다.ㅠㅠ 분명 타격에두 재능이 보여서 7,8번타순에서 힘을 낼줄것 같은데 말이죠.. 중심에선 1루 윤석민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봐요.ㅠㅠ

  • 13.04.15 10:47

    타팀 보내기엔 너무아까운 재능들인지라..그리고 다른팀에서 특급투수 못얻을바엔 그냥 안고가고싶네요^^

  • 13.04.15 11:10

    그런데 한편으론 시즌 끝나고 그냥 쌩으로 뺏기느니 트레이드가 낫지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저는 우승 못해도 이멤버로 계속 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감독 빼구요.

  • 13.04.15 11:30

    너무 아까운 재능들이라 로테이션멤버로 쓰기엔 선수들의 재능을 더 썩히는 것 같아서 마음은 아프지만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ㅠㅠ

  • 작성자 13.04.15 12:38

    이성렬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트레이드는 쉽게 하면 안되죠. 우리가 뎁스가 좋다곤 하지만 시즌은 길다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부상으로 핵심선수 한두명 빠지게되면 막상 쓰려고하면 아쉬움이 큰 선수들만 남아있을 경우가 있죠.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트레이드가 아니라면 앞길 열어주는 이런 트레이드는 반대입니다. 선수에겐 가혹할지 모르겠지만 전 선수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팀을 응원하는지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4.15 12:41

    저 개인적으론 이원석은 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루수로서 메리트가 있어보이질 않아요. 장타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컨택이 좋은것도 아니고 발도 느리고.. 수비 제외하고 공주에서 어중간하죠. 수비도 이상하게 쉬운데서 에러가 나오구요. 물론 백업으론 최상입니다만.. 본인이 한단계 발전하지 않는다면 전 다른 선수에게 선발을 주는쪽에 찬성하고 싶습니다. 윤석민이 수비가 된다면 3루:윤석민, 1루:최준석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 13.04.15 13:17

    이성렬선수같은 경우에도 두산에 있었으면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야수뎁스가 깊은 두산이라... 선발경쟁이 쉽지않아서 두산에 있을때처럼 실력이 정체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넥센이란 팀이 이성렬선수에게 더욱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다른 팀에 가서 잘해주는 모습보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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