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457274
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A씨(25)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40분쯤 경남 창원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알몸으로 소화기를 집어 들고 난사했다.
이 건물 옥상에 옷과 신발을 벗어둔 A씨는 난동을 부린 후 그대로 상가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이후 A씨가 버스정류장으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에 들어온 A씨는 옷을 챙겨입고 택시를 타고 창원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 창원에 있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2~3시쯤 창원에 있는 지인을 만난 A씨는 이날 오전 5시 40분 공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출처: 중앙일보] "상당히 특이한 죽음"···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미스터리
이게 무슨 사건 일까요...
알몸으로 소화기 난동했다는 게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정신병력은 없다고하고 난동도 이상하지만
난동 이후 집에 가서 옷 입고 창원으로 이동 후 지인을 만났다?
그리고 자살? 그것도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특이한 죽음?
첨부터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사건이네요.
첫댓글 약일거같은데 ㅎㄷㄷ
정신과 병력도 없다더군요... 그래서 더 미스테리...;
이건 파봐야하는 일인듯
이건 심층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약이든 정신병이든 다른 가능성이든... 근데 웬지 미제사건될 필인데
종종 영화에서 나오는, 폰에서 알려주는 어려운 미션 안 수행하면, 가족이 죽는다 뭐 그런 내용 생각나네요 ㅎㄷㄷ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