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달았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1주일에
1-2회는 항상 아침~저녁까지는 안정적이다가 잘 시간에 혈당이 튀어요ㅠ그러고 아침에는 다시 내려가는…
최근에는 거의 뇨스틱으로밖에 확인이 안돼서 저점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안되니😭😭😭
그나마 주말에 제가 있을때 밤 10-11시쯤 혈첵해보면 200중후반일 때가 있던데…왜 밤만되면 혈당이 오를까요?
인슐린 중첩이라기엔 용량을 다시 여름때와 같은 용량으로 줄이니 눌러주지를 못하는 모양새고,,음수량이 원인이라기에는 음수량이 많았던 날도 튄적이 있어서,, 그렇다면 소화문제인지..?ㅠㅠㅠ 하도 사료를 진공청소기마냥 잘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리는지라ㅜ
설사 이게 원인일지라도 식습관,환경 모두 다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이러기도 하나요?
그나마 최근에 든 생각이, 인슐린이 뭉쳐있다가 어느시점에 다다르면 갑자기 확 퍼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왜냐면 저번 리브레로 봤을때의 혈당흐름도 그렇고 인슐린이 작용을 안하거나 더디게 눌러지다가 어느시점에 갑자기 팍 내려가거든요ㅜㅜㅜ
찾아보니 이런경우(소화문제..?) 식후주사로 잡히는 경우도 있던데 한 번 시도해볼까욤..?🥲 공복이 낮아서 식후주사 했을때 며칠동안 고혈당에 시달린 경험이 있어 무섭네요ㅠㅠ
첫댓글 제 생각에는 소화시키는 시간에 혈당이 튀는거 같네요 루키도 가끔씩 저녁식사후 자기전 뇨스틱을 해보면 (식사후 4~5시간쯤 지나서) 서서히 밤색으로 변하는 날이 있어요 걱정을 안고 자고 일어나 아침 공복뇨 테스트를 해보면 예쁜 블루! 그나마 당이 내려와서 다행인데 이런 경우 혈당스파이크가 생겼던게 아닌가...하는거죠....식사후 소화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히 치솓았다가 오래 고혈로 머물지는 않고 짧게 훅!치고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경우인데요 혈당스파이크가 자주 생기면 안좋은게 시간이 흐르며 치매등의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다고 하네요 ㅜㅜ 그래서 그런 다음날은 더 신경써서 식사를 준비해서 주고는 있어요(더 부드러운 식사로 또는 탄수를 약간 줄인다던가) 봉순이도 그런날은 한두번의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는게 아닌가...싶네요 고혈에 장기간 머무는건 아니니 크게 걱정할거는 아니지만 장기간의 건강상태를 생각하면 또 유념해야하는 부분인거겠죠 어우~이놈의 당뇨 참 관리가 쉽지않아요 그쵸? 그럼에도 불구 예쁜 봉순이와 맘님 오늘도 힘내서 같이 케어해보아요💕
혈당 스파이크…ㅠㅠㅠ흠 그래서 사료를 나눠서 여러번 소량씩, 삼키는거 확인하고 천천히 먹게끔 해볼까 생각즁이에요! 우선 지금은 소화가 잘되게끔 유도해봐야겠네요🥲 안그래도 복명음때문에 유산균 먹이다가 유산균만 먹으면 구토를 하는지라😱😭라이펙스와 안맞는건지 뭘까요ㅜㅜ암튼 다른 소화효소도 알아봐야겠어요ㅠㅠ
아무래도 지금 혈당문제가 소화문제와 관련이 있을거같네용ㅠㅠ흑흑
항상 예쁜말씀으로 저 응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