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일 친절하게 마음을 담아 상담 해 주시는것 같아서 염치불구하고 문을 두드려봅니다.
질문 : 조직검사 결과지 코멘트 부분이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1.Nodule이 완전히 연질막으로 둘러싸이지는 않았으나 주변 조직과 비교시 확연한 조직학적 차이를 보이기에
nodular hyperplasia보다는 follicular adenoma에 가까운 소견입니다.
2. This case was presented at the Departmental Collegial Session
결과
CD56 (B01) : retained
HBME-1 (B01): negative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follicular adenoma 여포성의 선종이라고 검색되어서..
전 유두암으로 판정 받았거든요.
갑자기 여포라는 단어를 보니 겁이 나서요.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설명 해 주실수 있으세요? ㅜㅜ
그리고 This case was presented at the Departmental Collegial Session
직역하면.. 이 사건은 의회 회기 중에 제출되었다로 번역하면 되나요?
제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케이스 인가요? -.-;;
.
첫댓글
혼자 고민안하고 여쭤본게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교수님~ 전이가 된건 알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저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하나도 안해주셨어요..ㅠㅠ
수술 끝나고 피막침범은 없었다고 하셨는데..
갑상선 피막침범은 없고
전이된 임파선이 임파선의 피막을 뚫고 외부로 침범된 상태라는거죠?
임파선 전이는 알고 있었는데..
피막을 뚫고 외부로 침범했다면 환자한테 당연히 설명 해줬어야 하는거 같은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그럼 그 암이 이미 다른곳에 가서 자라고 있다는건가요?
제가 인지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림프절전이가 2mm 이하 5개 미만이라면 지켜볼수도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피막을 뚫고 나가서 제 경우는 아닌거죠? ㅜㅜ
갑자기 멘붕이 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