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3년 12월에 현대카드 6개월거치를 했습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남편보증으로 되어있어 우선적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거치대환을 하기위해 울산 삼산동지점 현대카드로 갔습니다.
남편인감과 도장을 가지고 현대카드사무실에가서 6개월거치대환을
하는 서류에 도장과 사인을 하고
6개월후에 한달에 얼만큼 불입이 되는지 서류로 보고 왔습니다.
6개월후에 250000원씩 내는걸로 48개월 스케쥴종이를 보여주시더라구요
해서 6개월후인 6월26일에 250000원을 준비해서 낼려고 하던찰나
현대카드에서 돈을 내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해서 제가 안그래도 250000원 낼려고 은행을 문의드리려 전화를 할려고
했다고 말씀을 드리니
현대카드)무슨말이냐고..청구금액이 8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것이었어요..
본인)제가 예?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한달에 250000원이라고 했는데..
현대카드)6개월동안의 이자가 청구되잖아요..
본인)그런말씀 전혀없으셨어요 무조건 6개월뒤 250000원이라고 하셨어요..
현대카드)잘못들었겠지요..돈을 내지않으면 남편회사 급여압류합니다.
본인)그때 6개월거치할때 그분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현대카드)좀있다 전화할께요..
라고 하시고는 3일동안 전화가 없으셨습니다.
그리고7월15일 남편에게 문자로 1070000원을 내지않으면 급여압류를
한다고 보내고 저에게도 문자로 보냈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리니 6개월거치할때 담당자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때 담당자분께 전화를 하니 그분은 분명히 6개월후에 이자가 청구가
된다고 말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분명히 그런말씀을 못들었습니다.
카드를 쓰고 못갚아드린것 카드사에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조금씩이라도 갚을려고 돈을 틈틈히 마련했는데
갑자기 100만원을 안내면 급여압류한다니요..압류만은 막기위해
돈을 월 낼려고 했던건데요...
제가 카드빚이 너무많고 남편카드도 제가 빚을 많이 진상태입니다..
갑자기 월25만원도 겨우 마련한 저희에게 100원넘게 내라는 현대카드 너무 부당합니다.
남편이라는 사람 ..저때문에 빚도 지고 빚때문에 일해서 번돈 모두
남편카드값으로 나가는 실정입니다.
현대카드 정말 너무합니다.
이번부터 남편보증금에 대해서는 무슨일이있어도 갚을려고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오늘도 급여압류한다고 몇번이나 전화가 오고 문자가 왔는지 모릅니다.
오늘까지 1070000원을 완납하라는데요..정말 ..눈앞이 캄캄합니다...
급여압류가 내일이라도 바로 들어오면 어떻할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거치후에 정말 잘알아보고 해야 되겠더라구요....
첫댓글 무엇을 계약하던간에 반드시 약관을 꼼꼼이 살펴보고 계약한 후에는 그 약관을 보관하고 있어야 됩니다..그래야 나중에 뒤탈이 없죠..
당근 거치는 이자가 있죠... 선이자가 아니고 후이자 였군요.... 저는 엘지 리볼빙하면서 선이자 6개월치 900,000만원 내고 했습니다... 피 같이 아깝지만 어쩌겠어요....ㅠ.ㅠ
저두 거치했다가 더 망했죠...돈은돈대로 나가고 신불 늦게 되서 워크고 배드뱅크도 못하고....어쩔 수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