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1월 0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새해, 특별한 초청 1
[시편 42:4]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주전 8세기경 유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16세 밖에 안된 웃시야를 왕으로 세웠고, 그는 52년 간이나 장기 집권을 했습니다.
웃시야는 작은 국토를 가진 임금이었지만, 하나님의 축복으로 애굽의 변방에서까지 알아주는 소문난 인물이 되었고, 모압이 농사하여 조공까지 바치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의 인기와 세력이 커지자 영적인 교만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그의 교만은 극에 달하여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성전에까지 들어가 제사장을 무시하고 분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징계하시어 하루 아침에 문둥병으로 죽어 넘어지게 했습니다.
이를 유심히 보고 기록을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환상을 보게 됩니다.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위에 앉아 계시고, 날개가 여섯 개인 천사들(스랍)이 만군의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함을 찬양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청년은 지금까지 자기가 죄인임을 몰랐습니다. 그만하면 자기는 의인이요 거룩한 자요 애국자인줄만 알았는데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선 그는 자신이 얼마나 추한 죄인이요 특별히 입술이 부정한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이 만군의 여호와를 눈으로 직접 뵌 것에 감사해 했 습니다.
그 때에 스랍 중 하나가 재단에서 뜨거운 숯불을 가져다가 입술에 대면서 "네 죄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핀 숯불은 성령의 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는 성령의 불 체험을 했고,정결케 됨으로 선지자로서 사역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그는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하지만 그의 사명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백성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마음이 완악해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유다 왕국의 선지자 이사야입니다.
[역대하 26:21~22]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이사야는 남유다의 귀족 아모스의 아들로 주로 예루살렘에서 사역하며,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4대에 걸친 왕 시대에 활동했습니다.
[이사야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이사야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구원' 또는 '여호와는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사야는 아내와 두 아들을 둔 가장이었으며, 두 아들의 이름은 스알야숩, 마헬살랄하스바스)은 각각 중요한 예언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아하스 왕에게 메시아의 탄생을 암시하는 "임마누엘"의 예언을 전했고,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위협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구원을 예언하며 백성들을 격려하기도 했고, 히스기야가 병들었을 때, 그의 생명이 연장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전달했습니다.
그가 쓴 구약의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서라고 불릴만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풍부하고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사야서는 66장으로 구성되어 구약 성경에서 가장 방대한 예언서 중 하나인데, 그의 예언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사역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결코 낙관을 할 수 없는 비참하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말씀의 은혜로 확실한 낙관론을 펼쳤고, 귀족 출신답게 수려한 단어로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과 복음의 말씀을 아름답고 기품있게 기술했습니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앙망하라(waitupon)는 뜻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다린다, 바라본다, 사모한다, 믿고 의지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사야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여호와를 앙망하며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면 물이 바다 덮음 같은 은헤를 누리며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2025년 새해… 특별히 여러분을 이사야 강해 말씀으로 초청합니다.
우리모두 올 한해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반드시 새로운 길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2025년 1월 5일 주일 예배 설교 말씀 참조)
🙏반드시 새 길을 열어주실 하나님 아버지, 2025년 혼돈의 시대에 이사야서 강해 말씀 <새로운 길> 시리즈를 통해 저희들의 인생과 이 땅의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온전히 해결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을 앙망할 때 그동한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경탄할 만한 새로운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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