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롯 유다의 죽음 마태복음 27:1-10 결박하여...... 내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 결박을 당하실 이유도 없는데... 당하셨더라도 얼마든지 끊어버리실 수 있는데..... 얼마든지 자유로우실 수 있는데.... 그 결박 그 매임
오늘도 매임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울 것 같은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주의 말씀에 결박되어져 참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가롯 유다.... 예수님께 죄목을 쓰우는 것이 잘못된 일임을 알고 있는 유다 그것을 뒤늦게 알고 뉘우친다 그리고 배신의 댓가로 받은 돈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져간다 그러면 돌이킬 줄 알았는데..... 대제사장들....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는 희생제사를 드리는 직분인데..... 백성들의 죄의 댓가를 그들에게로 돌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다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 이스라엘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영적 리더자들이 제대로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가?..... 영적 리더자.... 주님~ 사람들에게 상관이 없다고까지는 말하지 않지만 무관심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옛 모습을 버리게 하시고 힘들고 아픈 영혼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영적 리더자가 되게 하소서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배신하면서 받은 돈..... 대제사장이 받지 않자 대제사장이 있는 성전에 둔다 그리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배신의 돈을 어디에다 두어야될 지에 관심이 있다 돈.... 그들의 눈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준다 돈을 어디에 두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본질의 문제을 봐야하는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쳤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그 힘들고 수치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었다 그 선택이 그를 나락으로 멸망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것이다
후회할 때 잘못했을 때 사단은 끊임없이 인간의 존재를 보잘 것 없이 보게 만든다 너 그러구 동료들을 어떻게 볼 수 있겠어.... 너 그러구......
하나님께서는 그럴지라도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그 과정이 조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서는 멋진 존재로 거듭나게 하신다 통곡한 베드로처럼~~~~
위선적인 리더자들.... 그 배신한 돈을 돌려받는 것은 그 죄가 자신들에게로 돌아올까봐 그 돈을 성전에서 빼내 토기장이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삼는다 나그네들을 위한...... 작은 자들을 위한...... 보여지는 선함..... 그 안은 더러운 악취로 가득한데.... 회칠한 무덤과 같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었다
주님~ 옳지 못한 일을 향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명을 위해 그 일을 묵묵히 감내하시는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옳지 못해도 내가 의인인양 분내며 성토하던 나..... 오늘도 나의 옳음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지 못함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옳음 위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봅니더 조그마한 주님의 사랑을 전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