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뻔한 내용일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만.)
매우 피곤한 상태에서 입장했기 때문에
영화를 재밌게 보기 힘들거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다 보고나서는 매우 뿌듯했어요.
나에게 저런 일이 생긴다면.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
유익한 영화였습니다.
아담 샌들러의 연기도 말할 것 없이 훌륭했고, 여배우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예년보다 봄기운이 이르게 찾아오는 요즘. 유쾌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물론, 유치하고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개인적으로 좋다는 이야기에요.
첫댓글 저도 기대 되던데...다른 분들과 달리 아담샌들러 영화는 재미있게 본게 없어서...내용이 기대되더군요..ㅎㅎ 극장가야되는데..;;;; 대리만족이랄까...;;;;
케이트 베킨세일 나오는 점에서 플러스..ㅋ
여주인공 이쁘다 생각하다가 언더월드 주인공이었다는 것을 알고 더욱 뿅갔다는...*.*
재미있습니다.
저도 완전 만족
저도 이거 강추합니다ㅎ 영화관에서 두번 봤습니다-_-;;ㅋ
저도 엄청 재밌게 봤어요^^
케이트 베킨세일 이쁘죠. 나중에 성인이 된 딸도 이쁘던데~ㅎㅎ
저는 오히려 실망.. 물론 생각외로 깊이있는 내용에 놀랬지만..;; 웃음을 기대하고 갔던터
부인이 케이트 베킨세일인가요? 디게 예쁘던데...
작년10월달에 비행기에서 봤었는데 한국어 더빙이라 약간 느낌이 떨어지더라는...
처음에는 케이트인줄 모르다가 나중에 나이먹은 분장했을ㄸ 알았습니다. 근데 재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