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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자랑질. 하는 사람은
리야 추천 0 조회 416 24.09.03 16: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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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16:57

    첫댓글 딱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그러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는군요

  • 작성자 24.09.03 17:02

    운정님
    반갑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죠
    눈치 없이
    잘생긴 아들 자랑 해서
    불쾌감을 준적은 없는가 싶습니다
    반성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9.03 17:10

    그란까요
    대화를 할줄 모르니까죠
    대화 매너가 없거든요
    자랑질 하는거는 대화가 아니지요

  • 24.09.03 17:09

    자랑질하는 것도 타고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누구나 다 조금씩은 하지요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너무 과하게 하는거지요
    입만 뻥끗하면 자식자랑 하는 사람들
    손주가 이뻐서 죽겠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주위에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멀리하게 되지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입니다

  • 작성자 24.09.03 17:11

    뭐든지
    너무 심하게 하는게
    문제 입니다

  • 24.09.03 19:10

    고해성사를 하셨으니 ~~ 빙고 ! 과유불급이지요~~
    손주도 없는 사람에게
    날이면 날마다 귀에대고
    손주이야기를 해대는 산친구가 미워요 ~~ㅋ

  • 작성자 24.09.03 19:16

    노인들은 손주 얘기 빼놓으면 얘기꺼리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자랑하게 되니까요
    죽어도 좋아
    하고 자랑질 한답니다

  • 24.09.03 21:07

    나이들어 대화의 주제는 특별한게 없고 그냥 자랑만 하게 되는데
    듣는 사람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같은 이야기
    자식자랑 손주자랑 집자랑
    귀에서 피가 날정도로 들었으면 이제 멈출때도 되었건만
    이제는 자랑하려면 돈내고 하라고 했어요

  • 작성자 24.09.04 07:07

    그만큼
    노년이 허당인거죠
    내세울게 없는 무료한 삶
    대화꺼리가 없으니까요
    노인 마다 다 그래요
    자랑질이 대화인줄 알아요
    내가 누구다 라는
    가진거 자랑
    수상경력 자랑들도
    끝이 없더군요
    사람은
    자랑하다가 죽는거
    같아요

  • 24.09.04 07:13

    한때는 내가 똑똑한줄 알고 자랑질 좀 했죠..
    근데 세상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너무도 많더라구요..ㅎ
    그래서 이제는 살며시 꼬랑지를 내렸어요.

  • 작성자 24.09.04 10:56


    해송이님
    멋지십니다
    솔직한 자기 성찰은
    격이 있으십니다
    누구도
    자랑질 안 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단지
    짤 막 하게 하고 말아야 하는데
    연신. 그러니까죠
    내적 자원이 고갈 이라서
    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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