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침 티겨. 가면서
즐거버 죽습니더
특히나 시니어님들은 
앉으나 서나
자식, 손주 자랑 인데
자랑질 하는 사람은
신나서 즐겁게 하는데.
듣는 사람은
지겨워서 왕 짜증. 나지요
또
자랑질. 할. 기운이
남아 있으니
살아 있다는 증거 이기도 하지요
남을. 흉보거나
꼬집어 뜯는 소리 보다는
그래도 자랑질이 낫더라고요 
우리는 
서로 나누는
대화를. 할줄 모르고
일방적으로 
내 말만 하는데 
그러다 본까 
자랑 말고는 할 얘기 꺼리가
없는
가련한 존재들 입니다
그리
자랑 좀 하지 말자고 해싸도
툭 하면 자식  자랑 
손주 자랑이 나오잔아요
인제는 못. 고치는 병 이라요
적당히. 하면 
좀 들어도 줍시다
즐거워 하니까요
근데 
2절은 안되겠더라고요 
맨입에 턱도 안.  내면서
듣기 싫은거  들어줄
이유가 없거든요
늙는것도 서러운데
인제는
자랑질. 하는거
2절은 하시지 마요
되도록 이면
1절도
하시지 마요
남 싫타는 짓
자꾸만. 하시면
다
도망 빼 버린답니다
인간의 속물 근성은
잘난척 하는것과
자랑질 하는거
혼자 말. 다하는거
인데
부끄러워. 해야지요 
다듬어  지고
성숙해  지는건
나이 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자각하고
느끼는 거
상대의 맘을 살펴 볼줄도
알아야 겠어요 
아름답게 늙어 간다는건
상대를 편안하게 해줘야
내가 편하다는걸
인식하고
 
어린아이들 처럼
마구 자랑질 
하는거
창피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더!
보라빛.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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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질. 하는 사람은
					
	
	
					
				
							리야
                   
						추천 0
			조회 416
							24.09.03 16:5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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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딱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그러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는군요
운정님
반갑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죠
눈치 없이
잘생긴 아들 자랑 해서
불쾌감을 준적은 없는가 싶습니다
반성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란까요
대화를 할줄 모르니까죠
대화 매너가 없거든요
자랑질 하는거는 대화가 아니지요
자랑질하는 것도 타고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누구나 다 조금씩은 하지요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너무 과하게 하는거지요
입만 뻥끗하면 자식자랑 하는 사람들
손주가 이뻐서 죽겠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주위에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멀리하게 되지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입니다
뭐든지
너무 심하게 하는게
문제 입니다
고해성사를 하셨으니 ~~ 빙고 ! 과유불급이지요~~
손주도 없는 사람에게
날이면 날마다 귀에대고
손주이야기를 해대는 산친구가 미워요 ~~ㅋ
노인들은 손주 얘기 빼놓으면 얘기꺼리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자랑하게 되니까요
죽어도 좋아
하고 자랑질 한답니다
나이들어 대화의 주제는 특별한게 없고 그냥 자랑만 하게 되는데
듣는 사람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같은 이야기
자식자랑 손주자랑 집자랑
귀에서 피가 날정도로 들었으면 이제 멈출때도 되었건만
이제는 자랑하려면 돈내고 하라고 했어요
그만큼
노년이 허당인거죠
내세울게 없는 무료한 삶
대화꺼리가 없으니까요
노인 마다 다 그래요
자랑질이 대화인줄 알아요
내가 누구다 라는
가진거 자랑
수상경력 자랑들도
끝이 없더군요
사람은
자랑하다가 죽는거
같아요
한때는 내가 똑똑한줄 알고 자랑질 좀 했죠..
근데 세상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너무도 많더라구요..ㅎ
그래서 이제는 살며시 꼬랑지를 내렸어요.
아
해송이님
멋지십니다
솔직한 자기 성찰은
격이 있으십니다
누구도
자랑질 안 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단지
짤 막 하게 하고 말아야 하는데
연신. 그러니까죠
내적 자원이 고갈 이라서
글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