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적을 온전히 구분해 대처할 수 있어야만 참된 사람.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세기 1:27~28) 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의 태생적이고도 선천적인 직책은 땅을 정복하고 또 식물(食物)을 먹고 생동하거나 성장하여 번식할 수 있는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는 왕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른 생물들과 똑 같은 생물들인데 유달리 땅과 모든 생물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왕으로 선택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거짓말장이 취급한 생물, 곧 들짐승 뱀의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도리어 그의 말을 믿고 따른 죄때문에 땅과 모든 생물이 저주를 받게 되자 상생협력하여야 할 낙원 세계가 약육강식하는 죽음의 전쟁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상생협력하여야 할 낙원 세계가 약육강식하는 죽음의 전쟁터가 되자, 하나님은 식물(食物)을 먹고 생동하거나 성장하여 번식할 수 있도록 한 모든 생물들 중에서, 오직 사람들에게만 죄(罪)와 적(敵)을 구분해 싸우도록 하고, 나머지 생물들은 약육강식하는 적(敵)이 되어 적자생존(適者生存)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두 종류의 원수들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고 근본적인 원수는 죄(罪)이며, 그 다음의 원수가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이해관계에서 발생된 적(敵)입니다. 죄(罪)는 사람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곧 부모님과 조국(祖國)을 대적해 무너뜨려 임금 행세하려는 영원한 원수이지만, 적(敵)은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를 동일하게 존중하면서 또래급에 속한 이웃지간과 싸워 이겨 이익과 우월성을 취하는 한시적인 원수입니다.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를 대적해 싸워 이기려고 하는 죄(罪)의 일로 원수관계가 된 부자지간에는 타협점이란 것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분쟁은 영원한 사생결단으로 마무리 짓지만, 많은 이익을 취하고 우월한 위치에 오르고자 하는 적(敵)의 일로 원수관계가 된 형제지간에는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법을 근거로해 판결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생결단으로 영원히 싸우지 않고 법의 판결로 분쟁을 마무리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죄(罪)의 일로 원수관계가 되어 하나님과 부모님과 나라를 대적해 싸우다 영원한 고통과 형벌을 받는 죄인들이 있고,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법을 동일하게 존중하면서 이웃들과 한시적으로 대결해 싸우는 라이벌 적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를 반역하는 빨갱이 같은 죄인들은 주로 하나님이 설정해 놓은 윤리도덕과 부모님께 대한 효행과 국법을 반역해 거역하는 일에 치중하지만,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법을 동일하게 존중해 받드는 보통 국민들은 대부분 이웃들과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라이벌 원수 상태가 되어 선거전을 치르고, 또 각종 운동 경기와 기술 경쟁에 치중합니다. 그래서 빨갱이 같은 죄인들은 하나님께서도 용서할 수 없는 악인들로 성장해 하나님의 형상을 욕되게 하고 또 부모님과 국가에 불효불충하여 이웃 오랑케들만 부강하도록 도웁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한 예수님은 세상 만민이 자신을 모함해 죽이려는 적들이 되었어도 그들을 사생결단으로 싸워 이겨야 할 영원한 원수로 취급지 않고, 일시적인 무지 행위로 라이벌이 된 적들로만 취급해 용서하였습니다.
사람이 아담과 하와처럼 육신적으로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 영적이고 심령적인 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지 않게 되면, 그게 바로 하나님의 근본 취지를 거역해 반역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罪)가 됩니다. 사람이 예수님처럼 천하만민에게 왕따를 당하여 적(敵)이 될지언정, 자신의 근본 아버지가 되시고 나라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을 낳고 키운 부모님과 자신을 짐승 같은 오랑케 나라와 조폭 같은 범죄자로부터 지켜 보호해 준 국가를 거역해 반역하는 죄(罪)의 종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를 거역하는 죄(罪)의 일을 보편적인 일들로 취급하고, 오직 그러한 죄인들과 절친이 되어 저들의 인기만 얻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부모급에 속한 분들을 거역하고 반역한 죄인들은 용서해 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천하만민에게 왕따를 당하여 인기 없는 적(敵)이 될지언정, 결단코 자신들의 상전되시는 부모급 분들을 거역해 싸워 이기고자 하는 몹쓸 죄인(罪人)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민 됨을 자랑해 국위선양을 떨치려는 충효로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이들로부터 영광을 받을 뿐, 결코 부모급 분들에게 불효불충한 빨갱이 죄인들로부터는 영광 받지 않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려는 의인들을 위해 하나님이 이 나라 이 민족을 보우해 주실 뿐,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을 누리고 즐기고자 하는 빨갱이 족속들은 독충 취급해 멸절시킵니다. 서구 사회가 예수님을 먼저 영접하여 선진국으로 축복 받았으나, 그러나 그들은 그 축복으로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음란방탕을 즐겼기 때문에 오늘날과 이 같은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실세자 예수'에 담겨 있는 충효 사상으로 열국의 주모(主母)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국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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