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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료 공개되는 좋은 정보들 앞으로 올릴려고 해요.
이런거 보면 금융관련 면접 대비에 좋은 소스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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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많이 투자자의 힘을 빼놓는 시장이지요..
금새 상승할듯 하면서도 번번히 실패하니 상승해줄거란 기대만큼 실망도 점차 커지는 시장입니다.
지난 주식시장의 기간과 그에 따른 사건들을 간략히 정리..
현재의 원인은 과거에서 찾을 수 있고
원인과 해결책엔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도 역사는 반복되고 위기는 훗날 돌아보면 극복되어 있겠지요..
1. 장기간 저금리 시대. 그리고 중국의 부상으로 주택시장 버블과 유동성의 최고절정.
저 시기엔 엄청난 유동성에 가려서 미쳐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미국내에서는 주택시장 붕괴의 시한폭탄이 폭발시간에 점점 다가서고 있던..
그린스펀이 이라크전쟁을 명분으로 초저금리 시대를 지속했었고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노동력을 가진 세계의 공장이 부각되면서 골드락스라는 시대
시장은 유도성을 즐겼고 시장의 투자자들의 기대또한 점점 높아져만 갔던..
그야말로 장미빛 전망들이 즐비했던 구간.
초저금리는 주택시장의 버블을...그리고 이후 금리인상의 시작은 금융위기의 시작
2. 2007년 7월 모든 투자자들이 장미빛 전망에 기분좋은 여름휴가를 즐기던 시절..
갑작스럽 주가 대폭락..증시붕괴..서브프라임의 모습이 한둘 나타나기 시작
3. 이때의 시장은 안정을 요구.. 각종 언론은 흥분을 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아라.
금방 해결이 될 단기악재이다. 지금 시장의 반응은 과민반응이다라는 뉴스들이 줄기차게 나오던 시절
4. 미국의 5대 투자은행중 하나 베어스턴스의 충격적인 파산..
베어스턴스 파산가능성으로 아시아 시장패닉. 폭락..
하지만 이날 미국시장은 시작을 폭락으로 시작하였으나 버냉키의 카드인 금리인상 중단조치.
전격 기준금리 인하 발표로 인한 낙폭축소 반등세 만들어냄
이 시기의 버냉키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와 베어스턴스 파산처리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제거..
투자자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모든 시장의 악재와 불확실성은 제거 끝날줄 알았지
5. FRB의 적절한 대처로 시장은 다시 회복세.. 다시금 모든 투자자들의 투심이 살아난...
전고점 돌파를 향해 지수가 올라갈것이라는 기대감 최고치
하반기..악재가 나온지 채 1년이 안되는 시점...대폭락의 예고...
리먼브라더스와 관련된 뉴스들과 정보가 시장 여기저기 흘러나오고 있었으나
역시 시장은 괜찮다고 외면.. 하지만 지난 베어스턴스의 영향이었던 것인지..
미리 알고 거대 자금들이 차분히 빠져나간탓인지...
뉴스와 언론에선 안정과 괜찮다를 말했지만 시장은 점점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 나오게됨..
6~7. 추석...그리고..리먼브라더스 사태.. 아직도 투자자들의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는 금융위기..
현재 우리는 저 구간을 보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는 리먼일것이다.
하지만 이때당시 진짜 문제는 리먼보다 AIG..
당시 세계 최대의 금융보험 그룹인 AIG의 파산가능성...
리먼의 파산은 AIG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만일 AIG가 파산한다면 그 이후의 일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고 예측할 수 없었다.
전 세계금융시장의 핵폭탁과 같았던 AIG...
이때당시 말이 많았던 JP모건의 리먼인수...
시장에선 각종 찌라시로 설이 많았는데... 베어스턴스는 파산시키고 리먼을 살린 이유가
무엇인지...그 부분에 대해 한편에서는 리먼이 유대계자본이 대거 포함되어 있기에
구제하였고 베어스턴스는 아니라는 설이 가장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음.
어찌되었던 결과는 미국 금융의 대부 JP모건이 리먼인수
미국 정부는 구제금융을 실시~ AIG에 공적자금투입 및 그외 문제가 될만한 금융기관에도 구제금융실시
AIG는 정부의 구제금융으로 살아남게 되고
이후 씨티은행도 공적자금을 받는 등등등....
미재무부와 FRB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시장은 안정되어 가는 모습..
이때 메릴린치는 BOA 로 인수되고 모건스탠리는 일본계은행으로 인수되어
결국 미국의 5대 투자은행 중 살아남은건 골드만삭스만이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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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의 뉴스
미국 구제금융안 합의…금융시장 안정될까?
8. 다시 유동성시장의 시작
미국정부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 금리인하
돈을 만들고 또 만들어내어 주가를 다시 떠받치게 되는 계기..
서서히 미국 경제지표도 조금씩 개선되는 수치들이 나오게 되고
실물경제가 회생하기 시작함..
하지만 시장은 어느정도 상승을 탄력을 가지고 올라오다 힘의 한계를 느낌..
이때 마침 2차 양적완화 조치시행 및 그리스 재정위기 부각.
처음 시작은 동유럽..규모가 작은 동유럽의 위기는 그냥 슬쩍 지나가는듯...
그러나 그리스는 예외 그리스 역시도 처음엔 리먼처럼 구제금융 필요없다
이렇게 말했었지...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리스의 위기는 어느 하나 딱부러지는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시간을 끌며 시장을 버텨옴..
9. 시장은 다시 상승세. 역시나 양적완화로 인한 돈의 위력을 볼 수 있었던 구간
하지만 8의 구간때 절대 구제금융은 없을거라던 그리스가 구제금융신청
리먼이나 베어스턴스나 그리스나 모두 없을거라던 하지만 역시나..
그리스의 구제금융의 뉴스가 나타나고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피그스 등
여러곳에서 문제가 되는 징조가 슬쩍슬쩍 나타남..
하지만 시장은 돈의 위력...그리고 늘상 가지고 있던 그리스 악재에 내성이 생겨
조정의 폭은 상당히 양호하게 진행되어 나타났던 시기..
이때 마침 일본지진이란 커다란 악재도 있었지만
그 역시 우리시장의 차,화,정 주도주를 중심으로 시장은 지난 전고점을 돌파
안착하려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이때 지수의 고점에서 외인들은 물량을 처분
누구나 예상했던 지수의 파동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부분.. 단기 조정이라 생각
하지만 다시금 유럽발 악재 등장
이때 지수 저점당시 노블레스에선 다가오는 2차 양적완화의 종료
이제부터 지수 눌림목 조정이 오면 지금까지는 거둬들였지만
앞으로는 시장을 시장의 불안을 염두해두고 매매에 임해야할것이라고 언급
10. 외인은 물량은 지속 빠져나가는 시기..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힘으로 지수를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
결과는 직전 고점..차트적으론 아일랜드 갭하락 구간의 돌파의 힘을 가지지 못하는..
상승의 힘이 부족한 차트의 모습을 그려냄..
또한 미국의 신용강등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유럽과 더불어 미국도 문제가 대두..
억지로 기관과 개인이 올린 시장은 문제점이 본격 나타나자
힘없이 무너지는 시장.....역사상 단치 최대폭락치를 기록하게됨.
이후..현재는 하방구간에서의 막대한 변동성 박스구간..
이 구간에 머물면서 현재의 시장은 정책적 희망을 기대하고 있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된것이 없음..
하지만 이또한 정책적으로 위기를 잠시 한고비를 넘겨줄 정책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구간이 현재의 구간이며 앞으로 시장은 그 부분에 대해 주목
구제금융이란 명분으로 그리스에 막대한 돈을 투입
하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한채 호흡기와 마취제로 생명연장..
주변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도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
현재 상태에서의 그리스가 무너지게 된다면 받게 될 피해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각국의 대응이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도 역시 그리스의 생명을 조금더 연장시키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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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늘 뉴스
`미국에도 단비 내릴까`
`가뭄 끝에 단비`라고 했던가. 달러화 자금에 목 말라하던 유로존 은행들에게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든든한 전주(錢主)들이 생겼으니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이런 호재에 화답하듯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에도 상승했다. 벌써 소리 소문없이 나흘째 상승했다.
지난달말 이후 3주일만에 가장 긴 상승랠리다.
다우지수는 이번주에만 4% 상승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P)500지수는 4.8% 뛰었고 나스닥지수는 5.6% 올랐다.
유로존 각국 정부들이 긴축조치에 열을 내고 있고 중앙은행들도 공조에 나섰고,
스페인을 필두로 각국 의회들도 유럽금융안정기금(EFSF) 확충을 의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유럽 이슈는 당분간 긍정적인 쪽에 무게가 실릴 것 같다.
피더시어리트러스트의 마이클 멀레니 매니저는 "미국경제가 수요 부진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유럽은 수요 문제는
물론 유동성 문제까지 가지고 있다"며 "특히 가장 압박을 받아온 유동성 문제가 해결 조짐을 보이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워낙 큰 이슈이니 만큼 언제, 어디서 돌발 악재가 튀어나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유동성 공급조치가 근본적 대책이 아닌 것이라는데는 누구나가 동의한다.
나이트에쿼티즈의 피터 케니 이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난 뒤 시장이 이렇게 반등하는 것은 기술적 이유도 있지만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이도 하다"며 "다우지수가 4~5% 정도 더 오를 순 있어 보이지만,
대외적인 큰 그림에 좌우되는 시장인 만큼 언제 역풍이 닥칠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카벨리에쿼티트러스트의 자이드 시디크 매니저도 "글로벌 공조는 일시적인 것이며 여전히 유럽내 거대한
문제들이 상존해 있다"며 "이 문제를 고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시장은 그동안 높은 변동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레딧시장은 여전히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키프라이빗뱅크의 닉 라이히 리서치대표는 "유럽 재정위기의 해법이 나오고 있다는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지만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 가산금리는
그리스 디폴트 확률을 거의 100%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아직도 우려스러운 상황인 만큼 주식에 대해 강한 `매수`를 부르짖기 어렵다"며
"주식을 더 믿어야 할지, 크레딧시장을 더 믿어야 할지 애매하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번 ECB와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공조가 다음주로 다가온 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줄
순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제이콥슨 웰스파고 스트래티지스트는 "중앙은행들의 공조는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라며
"ECB에 유동성을 기꺼이 공급해 주겠다는 것을 보면 연준이 미국 경제에도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시그널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단기 압박을 벗어나고 있는 은행주들이 시장 반등의 선봉장 역할을 더 이어갈 수 있을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이날 블룸버그 서밋에 참석했던 T2파트너스라는 헤지펀드 공동설립자인 휘트니 틸슨은
"미국은행들은 현재 펀더멘털에 비해 아주 싸다"며 추천했다.
그는 "좋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데다 또다른 구제금융으로 가지 않을 것으로 믿는 만큼
지금 가격은 정말 싸다고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각국 중앙은행, 유럽구제 위해 손잡았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조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은행들을 위해 손잡았다.
15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스와프 형식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스위스중앙은행(SNB) 등
4개 중앙은행으로 부터 달러를 조달받아 올해말까지 유럽 은행들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그리스 익스포저가 높은 프랑스 은행들을 비롯한 유럽은행들은 달러 자금 마련이 사실상 막힌 상태였다.
특히 유럽은행이 발행하는 단기채권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매입하던 미국 머니마켓펀드(MMF)가
이를 거부하면서 달러자금 조달은 더욱 어려워졌다.
실제로 최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유럽 은행 2곳이 유럽중앙은행에서 5억7500만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데이빗 슈워치 코메르츠방크 채권시장 전략가는 "중앙은행들이 시장의 주요 이슈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최소한 단기적으로라도 올라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움직임 속에서 영국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증시는 2~3%대 급등세로 마감했고, .
특히 프랑스 은행주들이 선전했다. BNP파리바가 13.38%, 크레딧아그리콜과 소시에테제네랄은 5%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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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유동성은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로 온적은 없었다.
과거 현재 모두 마찬가지..
어느 하나가 폭탄을 짊어지고 폭발하지 않는 이상..
이 폭탄이 폭발할때를 대비해 각자 준비를 해놓지 않는 이상..
시장은 절대 폭탄을 폴발시키지 않는다..
그 폭탄이 쌓이고 쌓여 핵폭탄처럼 될지언정...
현재의 문제점과 현재 시장에서 나오는 뉴스들을
과거와 함께 같이 본다면 조금더 이해가 될것이란 생각에 장문의 글을...^^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장은 지치지 절대 지치거나 멈추지 않습니다.
잠깐 숨을 고르냐 한번 큰 한숨을 쉬냐의 문제...
지치고 멈추는건 그 속에서의 투자자들뿐...!!
* 오텍(067170) 7770~7810부근 매수 손절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