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만이 가득한 이밤
그대와 단둘이 앉아서
그대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사랑스런 그대 눈가에
슬픈 한줄기 눈물이 흘러
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데
이밤이 지나면 우린
또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 보내야만하나
불빛만이 가득한 이밤
슬픈 이별은 다가오지만
지난 추억에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사랑해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나는 아직도 하고픈 말 많은데
이밤이 지나면 우린
또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 보내야만하나
첫댓글
흐르는 시간앞에
그저 겸허하게 함께 합니다
비가 지나간 날
제속도로 깊어가는
가을 끝물
건강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