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ㅡ인연
초등 ㅡ중고등
시절 나에집은 광화문
덕수초등 바로뒷편
복덕방 바로뒤 한옥집이엿슴니다
늘
걸어서 종로구청앞 숙명여고 앞
ㅡ한국일보 ㅡ안국동
계동으로 갓던 학교가는길
늘 숙명여중 빨간 벽돌건물에
파란 담장이를 보며
참 멋잇다고
하며 걷던길
계동골목에는
입구에 휘문고 중간 대동상고
삼청동쪽 중앙고등
늘 공부는 골통수준에 나는
성적표는 늘 꽁찌서 몇번째
학급20위권은 경기나 서울중고
진학에 나는 대동출신
대학을
졸업후
친구 아버님이 숙명여고
감사로
친구 추천으로 직빵
숙명여중 ㅡ여고선생8년간
기구한
운명이엿죠
대동중고 골목앞
맛잇는 기계국수집 6년을
다니며 먹엇는데
경희대를 가보니 돈벌어서
대학정문 좌측 그린하우스
분식집으로 이사
결국 대학원 까지
12년을 그집 국수를 먹은셈이죠
공부는
골통에
3대 명문 여고서 체육선생님
잘하고 총각시절 천만다행
아무 스켄들없이 무탈하게
다녓던 시절
교련사열이 잇던시절
운동장서 하얀 횟가루 라인긋기
바쁠때엿죠
지금도
교직시절 제자이름을 많이
기얷나고 잇슴니다
가장 돋보이는 이름
통상부장 햇던 유명희부장
중학2학년8반 반장 시절
참 똑똑하고 말잘듵던
제자엿죠
광화문ㅡ계동길 에 인연
기계국수집 ㅡ그린하우스 국수집
참 인연이란 묘한것이죠???
1994ㅡ2000년
뉴질랜드 살면서 탓던
애마
35세경 무엇이던 물어보세요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1986년
희말라야 K2등반 대한산악연맹 주관
정찰대장 할때
첫댓글 오호!!
융단깔린
꽃길을~
용케도
잘
지나오셨군요,
지금의
그대도
멋집니다
계절마다
하늘을 날으며
멋집니다.
감사함니다
인생의 삶이..
화려했네요
멋찌십니다...ㅎ
그렇쵸??
결혼도 실패해보고
등산길 같아요
제가 보기엔 초창기 시절엔 순풍에 돗을 단듯 잘나가던 제이정님 그대로 그렇게 주~욱 탄탄 대로였음 좋았겠지만 과정에 어려움도 겪으셨으니 오늘 저희들과의 만남도 있고 또한 풍성한 노후를 위해 지혜로운 현재의 삶도 꾸려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련을 겪지 않은 자는 무모한 자신감에 주변의 그늘을 못보고 인생을 살다가지요
인생은 고해라 하니 쓰고 달고는 차례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바꿔서 들이 닥치기도
현명한 사람은 쓰고 단 맛 속에서 깨달음과 지혜를 보석처럼 얻어갑니다 제이정님은 이제 💎 보석같은 삶의 지혜로 안정적인 노후를 즐기실 일만 남았습니다. 믿습니다!❤
캬~
댓글속에
깊은 성찰과 깨달음
밑줄 긋고 갑니다
좋은시절
아픔에 시절
모두격은
노병과도 갇은
인생이죠
태양이 강할수록
그늘도 짙다하더니
화려했던 시간만큼
곡절도 겪으시고
그래도 지금 지혜롭게
잘 살고 계시니
잘 살아오신겁니다~🦋🦋
육상선수가
초반보다 결승점이
중요 하듯이
천만 다행임니다
화려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 추억으로 마음은
늘 풍요로우시지요?
고국에 오셔서 노후에
소원도 이뤄지시길 빕니다.
감사함니다
플로리다가 상당히 좋은가 보더라고요.
제 친구 하나는 모토홈 사서 49 스테이트 여행하고 난 후 영구귀국할꺼라더니
몬타나, 노스다코다, 위스콘신으로 일리노이. 오하이오 북쪽 돌고 동부로 내려가서 플로리다에 가더니만
몇달째 플로리다가 좋다고 그곳에서만 오래 눌러 있네요.
저는 관광으로 한 번 가서 호텔에서 두밤자고 비치하고 관광버스타고 남쪽 바다 긴 다리 지나서 쇼핑하고...
별 좋았던 기억이 없어요. ㅋㅋㅋ
잠시는
좋치만
덥고
거기가거기 별로임니다
산이없어요
ㅎㅎㅎ분명 성님을 스치면서 봤울건데요 ㅎ
대동상고 앞길을 밧자루 쓸어놓고 중앙고 애들 신발벋고맨발로 지나가게 했던 기억도 납니다
중앙고 야구슈퍼스타 윤몽용두 기억나구요
그러게
같은길을 6년간
걸엇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