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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죽음의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는 김형욱.
스미스 ・ 2021. 8. 17. 4:36
김형욱은 황해도 출신으로 박정희의 사위인 김종필과육군사관학교동기동창인데요.1961년도5.16군사반란을 육군장군인 박정희와사위인김종필,박종규,차지철등과 함께 일으키면서 우리들앞에 등장하는데요.박정희는 군사반란에 성공하자마자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을 만드는데 역대초대중앙정보부장에 사위인 김종필을 임명하지요.김종필이 중앙정보부장에서 퇴임하자마자 김종필후임으로 김형욱을 신임 중앙정보부장으로 임명하지요.김형욱은 사악한 독재자인 박정희를 마치 충무공이순신처럼 만들기 위하여 본인이 오히려 악역이란 악역은 모조리 맡아가면서 박정희에게 많은 기여를 하는데요.그러나 토사구팽이라고 했던가요.어느날갑자기 박정희에게 중앙정보부장직에서 사임하라는 통보를 받고 그는 너무나도 한도 끝도 없이 배신감을 느끼고 미국대륙본토로 떠나지요.그는 미국에서 박정희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세웠고 회고록을 출간하는데 김형욱이 직접쓴 책에는 자신과박정희가 저지른 비리와정치공작등을 폭로하는 내용들로써 이모든것이 사실로 드러났고 박정희는 전세계적으로 도덕성이 완벽하게 더럽혀지다 못해서 거대하게 개망신을 당하지요.김형욱은 미국대륙본토의 수도,서울인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에서 치뤄진 청문회에 출석하여 박정희의 추악함을 모조리 말했지요.당시 민주당의 하원의원인 플래이져가 청문회의 모든내용을 총정리한책이 바로 그유명한 플래이져보고서인데요.플래이져보고서는 1961년부터1979년까지 박정희군사독재정권의 역대모든것을 총집약해서 총정리해놓은 책인데요.김형욱은 1979년도10월8일 불란서의 수도,서울인 파리로 여행을 갔다가 초급파된 중앙정보부의 요원들에게 납치살해되었다는 말이있고 중앙정보부요원들이 몰래 국내로 끌고와 박정희 앞에다 대령하게 한뒤 박정희가 직접 권총으로 살해 했다는 말도 있고 폐차장으로 끌고 가서 김형욱을 밧줄로 묶은 상태에서 고물승용차에 태워 자동차를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버리는 프레스로 눌러죽여버렸다는 너무나도 입에 담을수 없을 만큼의 잔인한 모습의 박정희지요.그것도 박정희가 단추를 직접눌렀다네요.김형욱의 죽음은 어떤것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암살인것은 확실해요.부산,마산민주화항쟁이 벌어지기 일주일여전이고 박정희가 암살당하면서 박정희군사독재정권이 초비참하게 막을 내리기 20일가까이 전일인데 사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했다기보다는 이미 김형욱이 박정희를 죽인거나 마찬가지예요.김형욱도 나쁜놈이지만 자기의 권력을 지키기위해서 초교묘하게 역이용한 박정희는 더나쁜자이지요.
[출처] 아직도 죽음의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는 김형욱.|작성자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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