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남녀사이. 사람의 심리 etc-
한번이라도 안 본사람은 없을정도로, 그 사람에 대한것은 혈액형만으로도
알수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만연해있다고나 할까요..
저는 청개구리 같은 성격인지
왠지 당연한것은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남자친구랑 싸우면 혈액형가지고 분석하려고 드는게
별로..!! 동의해 주고싶지는 않았어요.ㅎㅎ
그래서 이 영화 -B형 남자친구-를 보면서도
이동건이 B형남자를 소화해내는 모습은 당연히
우리가 'B형남자는 저럴꺼야' 라고 생각하는 모습들을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겠지. 그게 다겠지.
연애영화라는게 다 그렇지 머.. 이런 편견으로 보았는데^^
참.. 동의 안하고 싶은데도, 입에서는 '맞아! 맞아!!'
이런말이 나오더라구여...참.. 어찌나 제멋대로이고, 자기중심적인지..;;
B형이 유달리 자기개성이 강해서인지.. 다른혈액형보다 도드라지는것 같아요.
혈액형으로 사람을 대한다는 것은 편견에 사로잡힌 행동일 수 있지만,
아무리 혈액형이 같아도 사람에 따라 다르니, 결국 진심을 다하면
서로의 감정에 진실하다면 그게 최고의 매너아닐까요..
생각보다 괜찮았던, 주연과 조연이 크게 다르지않고
골고루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B형남자친구. 보셨나요..? ^^
첫댓글 저도 이영화 봤는데, 신이랑 이현우랑 나오는 장면이 재밌던걸요~ㅎㅎ
안봤는데 괜찮나요? 저는 혈액형, 말도 안되는 거라고 믿는터라...
맞아요..ㅎㅎ 신이 연기가 일품이죠.. 심심할때 보면 괜찮은 영화에요..ㅎ 세명이서 봤는데, 각 캐릭터의 혈액형을 추리한다고 정신없었죠.. 과연 신이가 맡은 역은 어떤 혈액형인지 궁금해요 ㅎㅎㅎㅎㅎ
저도 혈액형에 관심이 많아서 보려던 영화였는데...오늘 한번 봐야겠네요^^;